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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검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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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da1377
(
) l 2024-08-22 19:30
https://blog.aladin.co.kr/743223169/15791059
나쁜 검사들
이중세 지음 / 마이디어북스 / 2024년 8월
평점 :
🌊한줄평) 작가님~속편 쓰고 계신거 맞죠?
최근 몇 년 사이 검사에 대한 이미지가 생겼다.
“똥덩어리”💩
검사는 우리나라 상위 0.01%에 해당하는 소수 집단이자, 가장 강력한 권력을 가지며, 정치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집단이다. 이 집단의 부패는, 전 사회적으로 이미 썩을대로 썩을 것을 의미한다. 그것을 증명이나 하듯이 현 정부는....(그만해, 잡혀간다.😱)
이 소설은 인물들의 티키타카가 👍👍👍
1️⃣주인공 같지 않은 최수현 변호사
여자 아님, 여자를 꽤나 좋아하고 붉은 옷에 fetishism이 있는 호색한.
연봉 3억, BMW 차량 리스, 주택 비용 보조라는 턱 떨어지는 지원을 법무법인 주안으로부터 받고 있으며, 현재 엄청난 거액이 걸린, IOE 재판을 맞고 있는 변호사이다.
전직 서울지방청 반부패수사부 에이스 검사였으나, 검사장을 드리받았다는 데, 자세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옷에 뭔가 튀거나, 뭔가 뭍거나, 구겨지거나 하는 것을 싫어하고, 아반떼를 타는 것은 자존심이 상해주 죽을지도 모른다는 폼생폼사.
(중략)
2️⃣주인공 같은 백태현 검찰 수사관
전 최수현을, 현 김훈정을 상사로 모시며, 김훈정이 갈피를 못잡을 때 노련미로 방향을 제시한다. 최수현과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나, 김훈정도, 최수현도 백태현의 벨소리는 ‘닐리리야’다. (중략) 정의롭다고 말하기도, 그렇다고 부패했다고 말하기도 애매한.
조직사회, 조직문화에 적절히 물타기, 외줄타기를 잘하며 얇고 길게 살고자 한다.
(중략)
3️⃣또렷한 활약이 없는 주인공급 조연. 김훈정 검사
최수현과는 선후배이나, 서로 싫어함. 백태현을 믿고 싶지 않지만 어쩔수 없이 도움을 받는 아직까지 신참. 칼잡이가 되고자 하나 이상향이 너무 높아 칼잡이가 될 수 없고, 인맥역시 없고, 그렇다고 시야가 좋은것도 아닌, 열정이 넘치는 검사.
(중략)
4️⃣현실주의자. 황금커프스 단추를 노리는 기회주의자. 성진규
(중략) 어디로 서야할지 간보는데, 탁월한 인간. 이 정도 간보기 달인이 되어야 부장검사정도 할 수 있는가 싶은. 결국 그는 황금 커프스 단추를 향해 달려가는 것을 선택한 듯 보인다.
(중략)
소설은 최수현이 자도르 향이 나는 붉은 옷을 입을 여인을 만나 하룻밤(?)을 보내지만, 결국 UBS 넣어 둔 재판 자료를 도난 당하면서 시작한다. 완전 최수현의 여자 취향을 간파한 접근이었다. 그 접근을 시킨 놈은 한지훈 팀장(이 인간도 🐶🐦다)
USB를 찾기 위해 <이끌>이라는 곳을 찾게 되고, 그곳에서 오해아닌 오해가 쌓여 장진호와 엮이게 된다.
소설의 초반에 최와 백의 티키타카는 진짜 환상이다. 모든 등장 인물들 (그 상태가 범죄자라도) 대사의 티키타카는 이 소설의 묘미다. 👍
작가는 이 소설을 쓰기 위해 검사들의 현장을 취재했는데, 대사가 진짜 현장감 있다. 현장에 있어 보지 못했지만, 은어가 장난 아니다. (은어를 주석을 달아 해석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한다) 영화가 생각나기도 했다.
초반 사건의 전개 위주로 흘러가던 이야기는 속도감이 장난아닌데, 중반 쯤 인물들 소개와 그들의 심리묘사를 동반하면서 속도감이 급떨어진다.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윤종건과 장진호가 너무 뒤에 등장에서 이 소설이 1권이고 속편이 있는 것 같았다.(아직 찾아보니 없음)
문장 하나하나는 ‘이야~’ 하는 말이 절로 나오게 감각적이다.
소설인지 현실인지 구분되지 않는 이야기는 고구마 12,395개 먹은 듯했지만, 가장 잘 이해가 되는 인물은 '백태현' 수사관과 '성진규' 부장이다.
정의와 부패 그 사이 언저리에서 줄타고 있는 이들은 매우 정의롭지도, 매우 부패하지 않았다. 이것이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는 모습이거나, 혹은 사회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했다. 또 장진호의 그 주먹은 역시 마약은 주먹이 있어야 컨트롤이 되는구나 싶기도 했다. 사회의 악이나 장진호 사회유지에 한몫하고 있다.
진짜 악은 뭐고 진짜 정의는 무엇일까?
사회는 정의로워야 하는 걸까? 아니 인간이 정의로울수 있나?
옳은 것과 옳지 않은 것이 양립할 때 어디쯤 선을 그어 옳다고 옳지 않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지 곱씹을수록 씁쓸했다.
소설이나 너무나 현실 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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