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것들의 인문학
조이엘 지음 / 섬타임즈 / 2024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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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엘이라고 해서 외국인인가 싶었는데, 애월에 산다고 했다.
(피드참조)

작가 소개 읽다가 어찌나 책이 사랑스러워지는지…(피드참조)

고전에 대한 생각이 나와 같아서!! 만나면 얼싸 안고 싶은 심정이다. 고전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너무 많다. 고전을 달리 해석하는 작가가 많아야한다.

역시나 이 책은 작가 소개만큼이나 ‘이야~’‘zzz’‘우와’를 연발하게 된다

짧은 글이 여러 개로 나뉘어져, 짜투리 시간에 읽기 쉽다.

이준석이 대거 등장하는 부분이 있는데,
<괴멜스>라는 표현에 어찌나 웃었는지.

그리고 결국 마무리는 ‘좋은 정치인’이 되길 바란다.

아깝긴 한데... 스스로의 성찰이 없는 인물로 보이기에, 별로 기대는 안한다.

모르겠지만, 잠이 확 깨는 이 책은 오후에 나른해 질 때 읽으면 잠이 확 깰 것이다.

철학과 역사, 정치 뭐 안들어가는 부분은 ... 과학부분이 없는 것 같은데... 캬캬캬
모르겠고, 일단 읽고 말하자!!

만화도 아닌데, 계속 키득 거리게 되니, 회사에서는 몰래 보는 걸로~
작가의 다른 책들도 구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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