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할 줄 알았는데 짜릿해! 농구 만화 도감 반전 도감 4
익뚜 지음, 장민석 감수 / 후즈갓마이테일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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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농구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엄청 공을 들인 티가 팍팍 났다.
표지를 보면 유치한 듯하지만, 내용은 그렇지 않다.

농구를 배우거나, 혹은 배울 예정이라면 꼭 아이들에게 읽히길 바란다. 만화로 된 여러 학습도구들이 많지만, 그 만화가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는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들도 만화라고 다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얼마전에 알았다.^^;;

그러나 이 만화는 성공이다. 포장을 뜯고 표지가 나오자마자 함성이 나왔기 때문이다.


내용은 NBA 농구 선수들을 통해 NBA 농구를 알려주는 단순한 내용이다. 단순한데, 내가 모르는 내용이 너무 많았다. ^^;; 농구를 눈으로 배워가지고. K농구만 알아서.

보고 있으니 얼마전 알고리즘에 농구장면이 나온 것이 기억났다. 가끔 NBA를 보면 코트가 작다고 느껴지고, 공도 좀 작은 걸 쓰는 것 같다. 더 신기한건, 선수들이 공중에 좀 오래 떠 있는 다고 느껴지는 거다. 마치 공중부양을 하는 것처럼... 


p.s 야구와 축구도 있어서 이걸 다 사야하나 (시리즈 구매욕)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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