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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프로 100일러입니다 - 100일 전문가 홍씨와 함께하는 100일 습관 만들기
홍지윤 지음 / 플랜비디자인 / 2022년 11월
평점 :
자기개발서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자기계발서를 리뷰할 때 마다 말한다. 특히 자기 내맘에 드는 자기계발서에는 특히 더!!
작가는 프로젝트식 자기계발을 하는 프로 백일러 이다.
이런 일을 좋아한다. 내 일은 이런 패턴이다. 그러나 프로젝트와 프로젝트 사이에 여러 자잔한 일이 터질 때 난 매우 예민해진다. 그 사이에는 정말 핸폰을 없애버리고 싶다.
갑자기 드는 생각은데 <폰없이 백일살기> 해볼까? 내가 답답해 죽을까, 다른 사람이 죽을까?
책에서는 백일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SNS 인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인증은 짹짹이 인증인데... 새벽기상도, SNS인증도 짹짹이와 비슷하다.
주부라 자신의 시간을 갖는 것에 대한 돌파구는 이 방향밖에 없나보다.
(중략)
이 작가도 새벽형 인간이라 새벽 4시에 기상한다고 한다. 매우 맘에 든다.
책에도 나오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뭐해?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난 내일한다. 가장 집중이 잘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하루를 아침점심 저녁으로 나눈다면
나는 하루의 일을 오전에 다 끝내려고 하는 스탈이다. 오후 4시면 뇌가 정지하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 새벽에 혹시 일이 잘 마무리 될 때는 그날은 난 노는 날이다.
현대인들은 여러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가장 큰 문제는 폰이다.
지금도 내 앞에 아주 정중히 누워 있는 이 버릇없는 폰의 버릇을 단단히 고쳐주고 싶다.
각설하고 책의 요지는 무제한의 습관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이 아니라 데드라인이 있는 자신만의 시간관리를 주장한다.
빡세게 하고 쉬고~ 다시 빡세게 하고 쉬고~
늘 인간은 빡셀수는 없으니깐.
책속에 66일 공부의 신 강성철이 나오는데, 아주 바람직한 마인드로 사과한다. “난 아닌 것 같다” 캬캬캬
어떤 책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책의 호불호를 정확하게 말해주는 작가의 태도가 매우 맘에 든다. 책의 포인트는 작가의 노하우가 있는 그림이다. 마인드맵 나도 도전해보고 싶은 요국가 막든다.
함께해요
마인드 맵을 좋아하는 분
성공의 맛이 그리운 분
도전하고 싶은데 실패할까 두려운 분
바쁜 일상에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