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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사이먼 싱 지음, 박병철 옮김 / 영림카디널 / 2022년 7월
평점 :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사이먼싱 #박병철
#영림카디널 2022-07-25
#440쪽
원제 : Fermat's Last Theorem (1997년)
🌊난이도(내용) 중🥈
🌊흡입력상🥇
🌊표지관련성 상🥇
🌊창의성 상🥇
🌊추천 상🥇
@younglim_cardinal
[Xⁿ+Yⁿ=Zⁿ]
뭔가 알 것 같은 이 식은 이 책의 제목인 페르마의 정리이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영어: Fermat’s last theorem)란, 정수론에서 n이 3이상의 정수 일 때,[Xⁿ+Yⁿ=Zⁿ]식을 만족하는 양의 정수 , a, b, c가 존재 하지 않는다는 정리다.
이 생긴 모양이 낯설지 않은 것은 나만의 느낌은 아닐 것이다.
그 이름도 유명한 #피타고라스정리 #직각삼각형 (점점 집에 가고 싶어진다._중2)
이 책의 전체적인 흐름은 피타고라스 학파의 학풍에서 시작하여 마침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해 낸 앤드루 와일즈의 이야기로 끝맺는다.
(정말 이제 끝내고 싶나요? 마찬가지입니다.^^;;)
페르마...
네 사람 맞구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는 페르마의 정리중 마지막에 있는 정리를 말한다는 뒷목잡게 하는 진실을 마주할수 있습니다. (그만둘까?)
1637년 페르마라는 유명 수학자, 풀 네임 피에르 드 페르마( 미들 네임에 ‘드(de)'라는 것이 들어가는 것은 귀족 중에서 아주 오래된 귀족을 뜻한다는.. TMI, 그러니깐, 금수저이죠.) 가 추측한 거라고 합니다. 알고 싶지 않으시죠??? 그래도 조금만 더~~
이 사람이 1637년에 정리하고 죽죠. 증명도 지가 하던지... 페르마는 이런 말도 안되는 마을 남겼습니다.
“임의의 세제곱수는 다른 두 세제곱수의 합으로 표현될 수 없고, 임의의 네제곱수 역시 다른 두 네제곱수의 합으로 표현될 수 없으며, 일반적으로 3 이상의 지수를 가진 정수는 이와 동일한 지수를 가진 다른 두 수의 합으로 표현될 수 없다.”
뭔소리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학문적이라는 건 인정하는데, 뒷말이 빡칩니다.
“나는 이것을 경이로운 방법으로 증명하였으나, 책의 여백이 충분하지 않아 옮기지는 않는다.”
이렇게 해놓고 자기는 딴 세상으로 갔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그 증명의 방법을 알지 못해 거진 약 400년(358년)를 이것을 증명하라고 애썼습니다. (죽여버리고 싶었겠지만, 이미...)
400년의 마법을 깨뜨린 사람은 앤드루 와일스!! 앤드루는 1995년 이 마법을 깹니다.
그냥 제 생각엔 페르마의 환생이 아니었을까... 400년이면 환생하고도 남을 기간 아닙니꽈?? 오늘 왜 그러냐구요? 이 책보면 좀 이래 됩니다. 이 책 읽고 제정신인 독자분들 맨탈이 대단하시십니다. 전 속도, 머리고 손가락도 베베 꼬이더라구요. 질투냐고요?? 아니 이 사람이 책에 여백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말하고 증명을 말해 안해주는건, 정말 너무 한거 아닙니꽈?? 그러니깐 이 책이 나오고 이 책이 나와서 내가 읽고 뭔가 속에서 끓어오르는 느낌이 나서 글이 이렇게 써지는게 다 페르마 탓이죠!! 금수저면 다냐?
그래서 이 책은 페르마 정리를 정리한 앤드루 와일스의 이야기를 사이몬 가문의 또 다른 영식인 사이몬싱이 풀어 쓴 글입니다.
1장은 <뿌리>페르마 정리의 시작이며, 뿌리인 피타고라스의 이야기이며,
2장은 <도래>가 살았던 시기의 수학이야기이며,
3장은 <디딤돌>페르마가 남기고간 잔혹한(?) 마술에 굴복한 위대하지만 그들 개인적으로는 아픈 이야기(내가 마치 굴복한 듯한 느낌이 들어서 이 장이 개인적으로 가장 슬펐어요.)그러나, 이 모든 실패를 꾸밈없이 기록하여 훗날 앤드류가 정리를 정리하는데 디딤돌이 됩니다.
4장은 <갈래길> 페르마정리를 포기한 팀과 끝까지 잡고 있는 시대의 흐름을 말합니다.
페르마 정리에 버금가는 이상한 것들(?)<나의 기준에...>이 생겨났더라구요. 내가 사는 세상에 또 다른 다른 세상의 이야기는 정말, 모르고 싶었습니다.
5장은 <현대>최근 40년간 페르마
6.7장은 <정리> 앤드류가 어떻게 이 정리를 정리하는지 자세하나 그의 인생이 녹아들은 이야기라 정말 눈물없이 볼 수 없습니다.(하품하는 게 아니라고 말 못함)
8장에 앤드류 독사진이 나오는데(피드참조) 왜 수학자는 저렇게 머리가 날아다니는지... 아인슈타인도 그러더니... 제가 나이가 들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저건 절저히 노화의 흔적입니다. 이렇듯 저렇듯 그는 해내었고....
그래서 뭐??? 어쩌라고???
그렇다고요. 페르마의 정리는 또라이 페르마가 책 여백이 부족하다고 정리를 제대로 안해놓고 가서 수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약 400년 동안 뺑이 치게 만든 흔적들을 정리한 책입니다.
다 재미있지는 않고, 그냥 짜증이 나는데 궁금한 이런 느낌으로 읽을수 있습니다. 이런 마음을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겠는데.... 형언할수 없는 짜증, 생각해보면 자꾸 머릿속에 ‘책 여백이 부족해서’라는 말이 떠올라서 그런게 아닌가.
여백이 부족하면 넘겨서 다른 페이지에 쓰면 됮;. 이런.... 왜 머리가 빠지는지 알겠네.
400년 동안 고생하신 수사모(수학을사랑하는모임, 급 만듦) 회원님들이 노력과 도전 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375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한 것은 물리학에서 원자의 세부구조를 규명한 것과 생물학에서 DNA구조를 규명한 업정에 비유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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