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 윌북 클래식 첫사랑 컬렉션
제인 오스틴 지음, 송은주 옮김 / 윌북 / 2022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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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윌북 클래식 첫사랑 컬렉션 세트 - 전4권 | 윌북 클래식 첫사랑 컬렉션
#제인오스틴
#이디스워튼
#프랜시스_스콧_피츠제럴드
#요한_볼프강_폰_괴테
#송은주 #김율희 #고정아 #강명순
윌북 2022-07-20
🌊난이도(내용) 하🥉
🌊흡입력 중🥈
🌊표지관련성 최상🥇🥇
🌊창의성 하🥉 (200년 전에는 최최상이었을 듯하다)
🌊추천 상🥇
@willbooks_pub
#윌북 #윌북클래식첫사랑컬렉션 #클클단 #고전 #고전읽기 #제인오스틴 #설득 #서평단
#고전 (古典)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이나 예술 작품.
윌북클래식첫사랑컬렉션 중 하나인 복숭아가 생각나는 핑크인 #설득 이다.
내가 처음 읽은 고전은 중 1 여름 방학 #여자의일생 이었다.  읽고 느낀 점을 기록했는데, ‘이게 여자의 삶이구나’ 였던 것 같다. 그 뒤로 #주홍글씨 #폭풍의언덕 #제인에어 #테스 다 비슷비슷했다. 나만 그런가?
위에 나열한 고전은 뭐 다 비슷하기에 읽는 순간부터 비슷하다. 가장 최악은 내용이 섞인다. 🤣😱🤣😱🤣
제인오스틴의 설득은 읽는 내내 내가
#오만과편견  을 보는 것인지 설득을 보는 것인지 헷갈렸다.
심지어는 오만과 편견의 전편인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러면서도 다 봤다. 이걸 읽게 하는 힘은 뭔가???
‘이게 고전인가?’
📖출판사가 쓴 서평에 답이 있었다.
“자칫 진부할 수 있는 소재, 통속적인 구조 속에서 재미와 주제 의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냈다. 뻔한 구조와 전개, 결말이 보이는 진행임에도 끝까지 책을 놓을 수 없는 긴장감, 술술 읽히는 문장 속에 녹여낸 주제 의식, 읽고 나면 머릿속에서 살아 숨 쉬는 입체적인 캐릭터까지 말 그대로 매력의 향연인 셈이다.”
현재의 아주 유명한 웹소설, 연애소설, 로코의 기본적인 틀을 따르고 있다. 아니 현재의 이런 것들이 이 책의 틀을 따라했다는게 맞다. 이제 보인다. 왜 고전을 고전이라고 하는지... 200년전 이미 이 틀을 만든 것이 제인 오스틴인 것이다.
앤 엘리엇과 프레더릭 웬트워스는 어린시절 약혼했다 앤의 주변인들이 앤을 설득한다. ‘그 남자는 아니야’라고... 그리고 파혼 후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 웬트워스는 성공한 모습으로 앤의 앞에 등장한다. 오만과 거만을 양쪽 어깨에 장착하고. 8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하게 앤에게 온갖 모욕을 주지만, 앤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결국 둘은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게 된다.
#8년후재회 --- 그 누구도 원하지 않지만, 소설에서는 잘 등장한다. 그러나 OMG이다.
#착한여자컴플렉스 --- 시대의 요구에 맞춘 정체성, 둘째딸... 굳은 일은 다 책임지고 있으면서도 애물단지 취급.
#첫사랑 --- 어린시절 자기확신이 없는 그때는 어쩔수 없이 주변의 평판에 흔들린다. 안흔들리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그것을 뭔 잘못이라고... 이런건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그 둘의 상황이 맞지 않는 것이다.
요즘의 연애도, 200년 전 연애도 연애는 답답하다. 연애소설은... 제인 오스틴에게 맡겨야겠다.🤣🤣🤣
🌸고전이라는것
그래서
🌸최초의 연애소설같다는것
🌸반복되는 번역으로 가독성이 좋다는것
완독한 웹소설이 있는가?
그렇다면 고전은 쉬이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고전에 주눅들지 말고 도전 해보자!!
🌊가즈아🌊
😆답답함은 필수
😍성취감은 옵션
🌊함께 해요
연애소설 쓰고 싶으신 분
고전연애소설이 궁금하신 분
제인오스틴이 누군데? 하는 분
오만과 편견을 읽으신 분
첫사랑과의 재회가 궁금한 분
소설 좋아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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