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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위한 세계관 구축법 : 생성 편 - 마법, 제국, 운명 ㅣ 작가를 위한 세계관 구축법
티머시 힉슨 지음, 정아영 옮김 / 다른 / 2022년 6월
평점 :
150 (7-26)작가를 위한 세계관 구축법 : 생성 편 - 마법, 제국, 운명 | 작가를 위한 세계관 구축법
티머시 힉슨
정아영
다른2022-06-20
원제 : On Writing and Worldbuilding: Volume I (2019년)
??난이도(내용) 중??
??흡입력 최상????
??표지관련성 상??
??창의성 상??
??추천 최상????
작가를 위한 세계관 구축법 시리즈 2권 중 파랑색 생성편이며 등장인물들이 다루게 될 마법과 그들이 마법의 기반을 이루는 제국, 그리고 주인공이 갖고 있게 될 운명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어떻게 이것을 잘 쓸 것 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실 제목부터 설레였다.
일단 마법.... 판타스틱이 좋다. 이 책에 나오는 예가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왕좌의 게임인데, 이걸 다 봤다. 아임 쏘리하지만, 왕좌의 게임은 진심으로 욕하면서 봤다. 계속 시리즈마다 죽이고, 또 나오고 또 나오고, 등장인물 관계도를 보면서도 헷갈리는 이유는 뭘까? 그러면서도 봤다. 사실 곳곳에 있는 개개인의 이야기가 궁금했고, 그들이 하는 전쟁을 이해했으며, 그들의 문화도 받아들였다. 다시 보면 또 볼수 있을 것 같다. 아직도 등장인물이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캬캬캬
이 책이 집중이 잘 된건 내가 아는 이야기가 모두 사례로 나오기 때문이다.
또 마법에 대한 구축을 이야기 할 때, 마법의 구성에 대한 이야기는 참 흥미롭게 봤다. 그리고 마법의 능력보다 한계에 집중하라는 말에 굉장히 가슴이 설렜다.
.250
한계는 능력보다 중요하다.
.228
소프트 마법은 굉장히 융통성 있고 유연한 마법 체계라는 강점이 있다.
.249
대부분의 마법 체계와 마치낙지로 벤딩 기술도 하드 마법과 소프트 마법의 스펙트럼상에 위치해 있으며, 하드 마법으로 좀 더 치우친 상태에서 균형을 맞추고 있다.
책은 총 4부로 나눠지며 어느 하나 허투루 넘길게 없다.
1부 시련과 성장
2부 캐릭터와 관점
3부 종족과 역사
4부 계급과 구조
왕좌의 게임을 이해하기 위해선 공부가 좀 필요하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시리즈별 인물관계도와 그리고 그 왕좌의 게임이 이뤄지는 나라의 지도가 있으면 훨씬 이해가 잘된다. 거기다가 집안별 문장과 그 가문이 다스리는 땅 그리고 재산 분배 이런건 정말... 왜 그렇게 사람들이 왕좌의 게임 왕좌의 게임하는지 진심으로 알 것 같았다.
글쓰기 책들을 여러 개 읽었다. 이 책을 읽고 아주 강하게 글을,,, 아니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아니 나도 할 수 있겠다 생각했다.
생각만 한 것이다.!!
진심으로 마법의 세계와 제국, 그 안에 운명을 따라 혹은 운명에 저항하며 사는 주인공을 그리고 싶다. 이젠 진짜 그려볼까?
소설을 판타스틱 소설을 쓰고 싶은 분 강추!!
기존의 글쓰기 책이 뜬 구름 잡는다고 생각하는 분 강추!!
이 책은 판타스틱에 최적화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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