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에 속지 않고 숫자 읽는 법 - 뉴스의 오류를 간파하고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가이드
톰 치버스.데이비드 치버스 지음, 김성훈 옮김 / 김영사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난이도(내용) 하🥉
🌊흡입력 중🥈
🌊표지관련성 중🥈
🌊창의성 하🥉
🌊추천 상🥇

👉제 1저자인 톰 치버스는 2018년 2020년 두 차례 영국 왕립통계학회로부터 ‘저널리즘 통계 우수상’을 받았다.(좋겠다. 부러우면 지는건데... 이미 졌다.)

🔢 영국왕립통계학회는 최초의 통계학회로 나이팅게일님께서 여성 최초로 회원이 된 곳이다. 나이팅게일은 수학 천재였다.
....
잠시 나를 돌아보는 시간... 역시 형 만한 아우 없다.

나이팅게일은 장미도표를 개발하고, 그것으로 부상자와 사망자를 정확하게 보여주며 활약했다. 철저한 이과다. (뭐?) <그냥 부러워서...>

🤔그때보다 지금이 더 과학이 모든 것들의 정답냥 떠든다. 특히 숫자가 나오면 나를 포함한 모두가 고개를 떨군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나???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숫자를 다루는 사람은 거짓말을 할 수 있다.
😅숫자는 늘 사람 손을 거친다.
🤣따라서 숫자는 늘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숫자는 정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다.

요즘은 질적연구에 대한 것을 배우는데, 정말 많이 어렵다. 내가 굉장히 양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다.

사실...

통계를 배우면서 굉장히 희열을 느낄 때가 숫자의 배열이라던가 *⭐을 결측치 처리했을 때 유의한 값이 나올 때 면, 통계학자들은 모두 사기꾼들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그들의 엄청나게 양심이 올곧아서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는 것이라고...🤣🤣🤣

이번에 대통령 선거를 보면서 % 이것에 주목하기 보다는 표본집단과 그리고 오차범위를 눈여겨보았다. 그러나 대부분 이것들에서 %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어떤 방법을 했는지도 언제 했는지도, 어떻게 물었는지도 자세히 말해주지 않는다.

🌸문재인과 박근혜가 격돌했던 그 선거에서 출구조사를 당 한 적이 있다. 난 진실을 왜곡했다. 그냥 그러고 싶었다. 이런 마음이 드는 사람이 나뿐일까?? 그리고 그 후에 지켜보았는데 여성한테만 묻고 있었다( #편향표본 ). 단편적인 것만 보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그때 출구조사는 개판났었다. 캬캬캬캬

단순한 숫자 표기에 신뢰가 간다면, 자승자박(自繩自縛)을 당할 확률이 높다.

🌩숫자는 누가 어떤 그림을 그리고 만지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진다. 이게 묘미다!!

📖이 책은 숫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척하면서 올바른 눈 가지기를 알려준다. 세상이 워낙 이상하게(?) 속이니깐....

🤣책에 나온 몇몇 그림들은 통계책인 줄~~~ 오해하지만.... 통계의 개념이 명확하지 않다면 이 책을 먼저 보는 것도 괜찮을듯하다.

📖책은 총 2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앞에 1~8장까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통계의 개념에 대한 설명 부분이다. 확인해보고 괜찮다 싶으면 스킵하면 된다.

또 중간 중간 박스가 나오는데...

💚📖이 박스 글을 반드시 읽거나 이해할 필요는 없지만 < >를 기억하지 못하겠다면 계속 읽어보자

< >에 있는 용어의 개념이 명확하지 않다면 읽어보면 된다.

📖.192
베스트셀러 쓰는 법에 관한 이 자신감 넘치는 주장들은 어떤 실질적인 내용에 바탕을 둔 것일까? 아니면 또 하나의 통계적 오류에 불과할까?

🍀👍머리식힐때 읽으면 좋다. 😁

📣함께해요
1. 문과 여러분!!
2. 이과 여러분!!
3. 이과이고 싶은 문과분!!
4. 뉴스를 볼 때 비판적 시각을 갖고 싶은 분!!
5. 통계를 배웠는데 제대로 배운게 맞는지 알고 싶은 분!!
6. 여기저기 떠도는 숫자놀음에 속아 보신 분!!

.192
베스트셀러 쓰는 법에 관한 이 자신감 넘치는 주장들은 어떤 실질적인 내용에 바탕을 둔 것일까? 아니면 또 하나의 통계적 오류에 불과할까?

.49
대표성있는 표본을 추출하기가 아주 까다롭다는 것이 문제다.

.84
이상적으로는 무작위 대조군 실험이라는 것을 사용한다.

.192
이런 종류의 편향을 생존자 편향이라고 한다. 이 경우에는 살아남아 소식을 전한 구성원만을 고려하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