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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윌버의 통합불교 - 영성의 미래
켄 윌버 지음, 김철수 옮김 / 김영사 / 2022년 3월
평점 :
🌊난이도(내용) 중🥈
🌊흡입력 상🥇
🌊표지관련성 상🥇
🌊창의성 상🥇
🌊추천 상🥇
이 책은 불교를 논하는 책이 아니다. 불교를 예를 들어 전체 종교를 설명하는 책이다.
📖.5 (요약)
이 책은 최근 출간된, 꽤나 두껍고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는 <내일의 종교>에 대한 입문적이고, 개략적인 요약본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다소 난해해 보일 수 있는 그 책의 주제를 간결하고 쉽게 보여주는 책이 있었으면 했고, 지금이야말로 세계의 핵심 종교들이 교리를 최신화한 작업을 진지하게 고려해야할 때라고 생각했다.
🌸이제 이런 형태가 트렌드인가???
특징은 저자가 스스로 자신의 책을 요약했다는 것이다. 원책은
📗The Religion of Tomorrow
으로 816쪽에 해당한다.(피드참조)
왜 요약했는지 알겠다. 이 책을 읽고 원문을 바로 검색했다. 🤣 왜냐고?? 원문을 보고 싶어서...😅 800페이지가 넘는 책이니,🤪 잠시 의지를 접어두려고 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정말 박수가 나온다.
👍놀라운 점👍
👍하나 .
<켄 윌버의 통합불교 - 영성의 미래>는 2018년 샴발라 출판사에서 발행한 integral buddhism and the Future of Spirituality 의 완역본이다.
👉둘.
2013년 가을
요약본이 원본보다 4년이 앞서 출간??
이 말도 안되는 연도 때문에 이리저리 검색했다.(검색력 다소많이 부족) 그런데 더 소름은... 맨뒤에 나온다. 캬캬캬(울어야 할까???)
?? 2014년 <제 4회전 the Fourth Turning> --- 전자책
?? 2017년<내일의 종교> ---800페이지가 넘는 책
?? 2017년 <내일의 종교>의 요약본 --- 서문 2013년 가을
🤔🤔뭐징??
💙순서가
전자책
>>> 내일의 종교
>>> 요약본 (서문은 전자책을 가져옴)
이런거에 집착하는 스타일!!
📖책은 크게 3부로 나뉜다.
책은 전체가 다 인상적이다.(요즘 왜이럼?)
종교관련서적을 잘 읽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2부의 전개는 사실 읽으면서 눈이 점점 크게 떠졌다. 그리고 저자를 다시 확인했다.
>😍살짝 이 세상 필이 아닌 것 같아서...
이 책 뭐지??
>🥰저자는 ‘의식 연구 분야의 아인슈타인’이란다. 역시...
의학과 생화학을 전공.
>BUT!!
📖노자의 《도덕경》을 읽고 큰 충격을 받아 심리학·종교·영성에 대한 동서양 사상에 심취했다.
(...)
📖23세에 쓴 첫 저서 《의식의 스펙트럼》은 인간의식 연구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놓은 책으로 평가받는다.
>아... 난 23세살 때 첫사랑과의 이별로 중간고사를 조지고... 그러고 보니 이 맘 때네. 꽃잎이 흐드러지게 흩날릴 때, 난 눈물을 흩날렸다.
📖.107(요약)
슈퍼마인드는 현재까지 진화가 만들어낸 최상의 구조-단계로, 어떤 사람에서든 일정의 ‘전지(omniscience)(모든 것을 아는)'로 경험된다.
책 내용이 생소해서 그렇지, 읽히긴 잘 읽힌다. 읽고 곧 잊음. 😅그러나 꼼꼼한 전개가 피곤할 수도 있는데... 글은 집요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글을 좋아한다.
종교의 비판이 아닌 종교가 가야할 방향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27 환상과 고통을 이야기하는 것은 현상자체가 아니라, 현상을 주체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객체로 여기는 주객이원론 때문이라는 유가행파 관점을 이애하는 것이다.
.76 인간의 유형 하나는 구조에 기초한 것이고(영성지능), 하나는 상태에 기초한것이다(영적경험)
.107(요약) 슈퍼마인드는 현재까지 진화가 만들어낸 최상의 구조-단계로, 어떤 사람에서든 일정의 ‘전지(omniscience)(모든 것을 아는)‘로 경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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