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음악 수업 - 미래 교육을 위한 음악과 과학의 인문학적 융합
스가노 에리코 지음, 한세희 옮김 / 현익출판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MIT 음악 수업 - 미래 교육을 위한 음악과 과학의 인문학적 융합
스가노 에리코
한세희
#현익출판
2022-01-17

@hyunikbooks

🌊난이도 중🥈
🌊가독성 하 🥉
🌊표지관련성 🥈
🌊창의성 🥇

정말 1도 모르는 내용이었다.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주제여서 정말 혼자 빵빵 터지면서 읽었다. 요물이다.🤣

공대와 음악
음악과 과학

주제과학도 음악도 낯선 분야라는 핑계를 대면서 한 번도 연결시키지 못한, 연결하려고 조차 하지 않은 분야.

그런데
🦾MIT 공대에서 하는 🎹🎻음악수업🎺🎸🎷

이 책은 처음부터 내게 빵터짐을 주었다.

🍇MIT 학생들의 일상 스케줄🍇

1. MIT 대학생은 저녁정도는 포기해야..
저녁은 아에 포기할 수밖에 없는 스케줄에 놀랍고, 웃음이 났다. 욜로를 대세로 삼는 시대에 저녁도 안 먹고 음악연습을 한다.

2. MIT 대학생은 잠도 덜잔다.
저녁잠이 부족하면 낮잠으로 채우거나,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일찍 일어난다는 것.

3. MIT 대학생은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
각자 라이프 스케줄에 따라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일정관리가 척척.

4. MIT 대학생의 과제도 남다르다.
수시로 써내는 에세이는 외국 작가들이 왜 글을 잘 쓸 수밖에 없는지 말해준다. 글 역시 기술이라 많이 쓰면 늘수 밖에 없다. 우리는 대학때는 그냥 있다가 졸업 후 취업후 보고서를 시작으로 글쓰기가 시작된다. 대학때 그 비싼 등록금을 내고 말이다. 글쓰기를 사회 나와서 또 돈을 주고 배운다. 비효율.

📖이 책은 MIT 공대의 음악강의를 요약 정리해 놓은 것이다. 👍👍👍 MIT는 1980년대부터 음악수업을 했다는 것이다. 👏👏노벨상이 역시 그냥 나오지 않는다. 창의력, 융합, 개발... 이것은 공학에 기본이다.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키워내야하는지 알려준다. 교육 백년지대계 를 실천하는 대학.
아인슈타인도 문제를 풀다가 잘 안되면 바이올린을 연주했다고 한다.

읽는 내내 신기해서 계속 웃었다. 또 학생과 교수의 인터뷰는 꽤 흥미로운 부분이이었다.

🤔아쉬운점🤔
1.강의에 단점이 왜 없지?
강의는 늘 아쉽다. 그런데 교수님들이 강의를 운영함에 어려운 점과 불편한 점, 곤란한 점에 대해선 쏘~ 옥 빼고 말한 듯하다. 핵심이니깐. 🤣
강의 평점 높은 학생들의 인터뷰를 모은 듯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으면서 ‘와~’, ‘와~’하면서 읽었다. 모르는데 웃기고 재미있었어요.

2. 난이도 중
음악이 나오는데 뭐 모르겠다. '서양음악'의 역사에 대해 '화성'에 대해 배운적이 없었고, 접한적도 없어서... 너무 몰라서 웃음이 난 부분이다. 동양음악도 ㅡ금성도 모르는데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여기도 역시 QR코드가 아쉽다.

3. 코로나19는 어떻게?
COVID19의 대응법이 없어 아쉬웠다. 이게 지금 가장 궁금한건데... 무려 공대인데 말이다.😊

📢추천합니다.

🫐교직 종사자
🫒창의력에 관심 있는 분
🍒음악과 공학을 전공하신 분
🍇인문학을 전공하신 분
🍋MIT 수업이 궁금한 분

#책은죄가없다

내속에 수많은 내가 자의식을 뽐내는 중~~

🎯MIT공대 자랑 잘 봤습니다.
(너무 부러워서 베알이 꼬임)🤣🤣🤣

🤨뭐~ 음악까지 잘해야 돼?😩😩😩
😅나 부러운건가? 😭졌다.

😍양가감정 동반 도서🤬

‘질문‘ 은 다른 말로 바꾸면 ‘좀 더 배우고 싶다‘ ‘ 좀 더 알고 싶다‘ 등의 지적 호기심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