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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움직이는 피드백의 힘
리처드 윌리엄스 지음, 고원 옮김 / 글로벌브릿지 / 202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인생은 000 이다
라고 말할 때 나는 000에 ‘타이밍’이라고 말하고 싶다.
고백도 할 시기를 놓치면 그 사람은 놓쳐야하는 것이고,
공부할 시기를 놓치면 그 공부를 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들어야하는 것이고
돈도 벌어야 할 시기를 놓치면 그 돈이 다시 굴러 내게 올때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려야 한다.
피드백은 그런 인생에서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결과를 내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일주일에 2~4차례 피드백을 주고 받는다.
사실 말이 좋아 피드백이지... 피드백을 받을 때 준비하는 사람은 피가 마른다.
피드백이란
피가 바삭하게 말라 벽에 걸린
드라이플라워가 되는 듯한 느낌이 들 때
백만번 쯤 일을 그만두고 싶게 하는 것이다.
드라이 플라워를 치워야 겠다.
피드백은 줄때도 받을 때도 피가 정방향으로 흐르지는 않는 것같다.
피드백을 줄때는 “왜 모르는 거지???”
피가 거꾸로 솟고
피드백을 받을때는 “왜 못알아듣게 말하는 거지??”
피를 말리며 들어도 모르는...
피드백의 아이러니....
세 번째 피드에 있는 사진이 피드백의 아이러니 아닐까?
책은 그 피드백의 문제에 대해 정갈하게 틀을 딱 정해 놓고, 그 사례에 대해 풀어 놓고, 해결방안도 함께 있었다.
<피드백 할 때 유의점 50가지>
1. 상대가 원하는 대로
2. 피드백 내용 간단히 암시
3. 디테일 집착 않기
4. 철저하게 피드백에 기반하기
5. 피드백 시나리오
...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피드백을 상대가 원하는 방향으로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시작해야겠다.
늦지 않았다.
가만히 보니깐, 피드백을 받을 때 그때 늘 주도권은 내게 있었던 것 같다. 역시...
마구잡이로 흔들었던 막걸 리의 부유물들이 차분히 가라 앉으면서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다.
더 좋은 타이밍으로 더 나은 관계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77 직장에서 유능한 리더들은 대개 집에서도 그렇다고 하더라구고요
.169 피드백을 준단느 것은 일종의 과감한 도전입니다.
.188 멈추지 않고 계속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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