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고 선생님이 만든 몰입식 영단어장 Ⅰ - 수학편
이영상 지음 / 와이즈(에듀스크린)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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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미국 초등교과서
*민사고 선생님이 만든 몰입식 영단어장

*과학편

이 책의 표지만 자세히 훑어 본 학부모나 학생이라면 눈은 동그레지면서 어느새 손을 책으로 가져가게 만드는 글귀와 제목 

과학을 좋아하는 딸은 이 책을 캠프 기간에 본다고 가방에 챙겨갔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난감한 표정으로 어렵다고 한다.

일단은 생활영어 정도 접해본 초등 6학년 아이가 한 번 도 접해보지 못한 과학으로 구성된 책을 보고 난감해 하는 것은 당연한 것 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미국 아이들의 교과서니까.기 죽을 필요 없단다."

그래도 아이의 표정은 시무룩했다.

이 책은 과목 중심으로 구성된 최초의 영어 단어장으로 영어와 과학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Unit1-삽화를 통한 단어 눈으로 익히기

Vocabulary- cd를 이용하여 단어 듣고 따라하기 문장 따라하기를 통해서 단어익히 

              기를 한다.

Unit Review- 익힌 내용을 문제 풀기를 통한 다지기

Remember?- 배운 단어를 기억하여 빈칸채우기

Cooldown Section- 문장 익히기를 통해서 완벽한 마무리를 할 수 있다.

 

 나는 아이가 처음 접한다고 난감해 하지 말고 일단 파트별로 아는 단어를 먼저 읽어보게 했다.아이는 아는 단어를 읽은 후에 표정이 조금 밝아졌다.

그리고는 영어 단어를 읽게 하지않고 과학 용어를 먼저 읽어 보게 했다.(다 아는 과학 용어였다.) 과학을 좋아하는지라 아이가 좀 더 쉽게 단어에 접근 할 수 있었다.그리고 문장도 읽어보게 하고...한결 밝아진 아이의 표정에서 자신감이 엿 보인다.

이 책은 아이 혼자서 보게 한다면 분명 얼마가지 않아서 책상 끝 언저리에 자리만 차지 하는 책이 될 것 같았다. 적어도 내아이의 경우에는..... 

엄마랑 함께여서 자신감도 되찾고 더 흥미로뤄 하는 것 같았다.

 이 책을 접하고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의지를 투지를 불러일으키게 한다.

미리 출간 된 사회와 수학편도 궁금하다.

앞으로 미술,음악,체육,국어등도 무척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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