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평등이란 무엇일까? - 남녀가 골고루 섞이는 것이 평등일까 작은철학자
주느비에브 프레스 지음, 정고미라 옮김, 윤봉선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남녀평등이란 무엇일까?

이 책은 철학서적으로 작고 조그마한 책이지만 술술 가볍게 읽고 덮을 수 있는 책이아니다. 이 책은 읽고 생각할 수 있게 만든 책으로 우습게 보면 안된다.

이 조그만 책의 매력은 쉽게 책을 덮을 수 없는 것이다.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하는 책이다.

남녀평등은 영원한 토론주제가 되지 않을까?생각된다.

인간이 이 지구상에 존재하면서부터 남녀평등의 문제는 대두되었을 것이다.

우리들도 아이가 태어날 대 부터 여아는 분홍색,남아는 파란색으로 틀에 박혀버린 고정관념을 쉽게 타파하지 못한다.

남녀평등을 외치면서도 말이다.

남녀를 섞는다고 평등이 되지는 않는다. 차이점은 인정하되 동등한 대우를 하는것 즉,남녀를 구별해서 다르게 대하는 것은 옳지 않다.작가는 기쁨 조화와 화해,평등,정의의 꿈을 부르짖고 있다.

서로가 어우러져서 하나인듯 아닌듯 .....

나는 항상 딸에게 말한다.

"이 세상에서 여자가 하지 못하는 일은 없다.대신 남자는 못하는 일이 있다."

 그러니 꿈을 크게 가지고 너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

 세상의 모든 딸들이여. 힘내라.

" 한 인간으로 성공한다는 것은 성별과 아무 상관이 없었다."는 아니 에르노의 말을

  가슴깊이 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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