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에는 왕도밖에 없다. 생각할수록 인간의 아름다운삶의 방식을 나타내는 말이다. 아름답다는 것은 그런 자세를 표현하는 말이다.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날 만큼,
몸이 떨릴 정도로 아름답다. 슬프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고순수하게 아름답다고 느낀다. 그런 길이 왕도다. - P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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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 you think I‘m going to half turn my back on you again, Hiccup Horrendous Haddock the Third, you‘ve got another thing coming. From now on, I‘m never letting you out of my sight. - P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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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시 내게 등을 돌릴 거라고 생각한다면, 히컵 호랜더스 해덕 3세, 넌 착각한 거야. 지금부터 난 절대로 내 눈에서 너를 때어 놓지 않겠어. - P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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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에서도 고유명사가 나오면 질문하기 쉽다. 그 고유명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달라 하는 질문이 나은다. 이 고유명사는 그 고유명사와 어떻게 다른가 하는 질문이 간단히 성립된다. 이것은 고유명사가 사물을 구체화한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 P110

반대로 고유명사가 없는문장은 추상적인 인상을 주어서 확실하지 않다고 느끼거나, 혹은 무엇에 도움이 되는지, 실제 문제로서 여기서 유도된 결론은 어디서 일어나는 어떤 일과 현상을 다루려는건지, 그런 조건이 현실에 실존하는지 막연한 의문만 품게한다. 이 경우 질문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대체 무엇이 도움이 되나요?" 하는 질문은 "어떤 연구를 한 겁니까?"라는 질문과 같다. 말하자면 ‘연구의 목적‘에해당되는 셈이다. 그것은 어떤 연구 논문이든 맨 처음에 명기되어 있다. 거기에 씌어 있는 내용이 이해가 안 돼서 질문한 건데, 실제로 질문하면 씌어 있는 그대로 읽는 것으로끝난다.
-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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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 보면 결국 우리는 그동안 살아온 대로 여행을 하게 된다는 생각이 돌림노래처럼 뇌리를 떠도는 순간이 찾아온다.
여행을 통해 다시 인생을 짧게 살아보는 것 같다고 할까.  - P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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