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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을 품은 숲으로
에릭 바튀 지음, 이희정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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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숲의 중요성과 왜 보호해야 하는 자연보호의 가치를 제시하고 있는 "보물을 품은 숲으로" 그림책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지은이 에릭 바튀는 프랑스 분으로 다양한 아동도서를 출간하신 그림책 작가입니다.


생물학자, 탐험가들이 숲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 떠나는 이야기 입니다.  가장 인상깊은것은 그림책의 배경 그림입니다. 단순한 그림을 그린것이 아니라 재활용품 재료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린것입니다. 보통 콜라주라고 불리는 기법으로 책을 만들었습니다.

다른책하고 다르게 배경그림에 대해 아이들하고 이러저런 이야기를 하게되는 책입니다. 역시 아이들은 보는 그대로 이야기 하네요.


소재의 거친 느낌과 투박함이 글을 더욱더 재미나게 만들고 있습니다.


자연보호를 해서 우리의 초록 숲을 지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책 아이들하고 재미있게 봤네요.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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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코리아 - 대한민국의 경제시각을 알면 위기 속에 기회가 보인다! 3시 코리아 1
정동희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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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태크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저에게 자산관리와 앞으로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하는지는 항상 화두입니다. 오늘은 한국경제를 오후3시로 표현한 정동희 작가님의 대한민국 경제시각을 알면 위기 속에 기회가 보인다 "3시 코리아"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작가님은, 2008년 기점으로 세계경세성장률보다 항상 그 이상을 보였던 한국 경제성장률이 세계 경제성장률보다 하회하는 추세를 보이기 시작한 시점을 오후 2시로 설정하고 현재 시간을 오후3시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후 3시는 밤이 되기 3시간 전으로 어느정도 완숙한 경제 그리고 침체인 R을 공포가 올지모르는 우리나라 경제를 은유적으로 표현한것으로 알수 있습니다.

개인 및 집단 위험신호로 공무원 선호 즉 천재들의 용감한 선택대신 천재들의 일반적인 선택이라고 말하는 발전적이지 못한 우리의 지금의 모습을 위험한 신호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제조업의 하부구조 문제로 큰 기술이 없는 장갑같은 하부제조업의 생산지가 베트남이나 중국으로 변경되면 하부제조업이 무너지고 제조업의 전체적인 문제가 될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동의하는 부분과 동의할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사람마다 관점이 다른부분이 있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판단을 기준으로 참조해야 합니다.


2018년 주식시장에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을 바탕으로 최우적으로 2019+2020 자산전망에 대해 찾아봤습니다.

"갭의 크기는 크지 않으나 갭이 작더라도 진정한 트렌드 킬러로 알려진 갭 하락의 의미가 있어 보인다. 따라서 향후 그다음 정치 일정이 2020년 4월에 실시될 총선임을 감안하여, 2019년과 2020년 상반기를 묶어서 주식시장 전략을 세워야 할 필요성이 급부각되고 있다." p188

정치적인 이슈, 미국대선, 한미금리 차로 발생하는 이슈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경기에 대한 추세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어서 박스권 장세가 될것으로 예상하는것으로 개인적으로 이해됩니다. 한글로 써져있는 글을 읽는데 왜 이해가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도 공부를 더 해야하겠습니다.


"한국은 OECD국가 중에 자영업자 비율이 가장 높아, 소비업종에 대한 판단은 경제지표에 의존하기보다는 정책 변수 불확실성 축소가 가능할지 여부를 먼저 살피는 게 유리하다."p192

우리나라는 정책판단에 따라 경기가 많이 움직인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같이 주도하는 산업이 없고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기에는 어떤 정책을 발표한다고 하더라도 좋은 결과를 예상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국과 미국의 경기상황에 커플링된 상태로 움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미국 연방기금 금리와 한국은행의 콜금리 간의 역전 갭이 0.5% 이상 차이 나는 경우 실물 경제의 질적 저하가 확인되면 언제든지 외국인투자가의 자금 이탈 위험을 고려할수 밖에 없다. 반면 한국과 미국의 역전 해소 또는 0.25% 이내 범위인 경우 국내 제조업 및 서비스생산과 건설기성등의 호전 조지미 나타나면 통제가능 영역으로 해설할수 있다."

라디오를 듣다보면 채권금리 하락으로 채권수익률이 좋아지는 지금, 미국 금리를 내리는것에 베팅하는것이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끝없이 올라갈것 같은 작년 하반기를 생각하면 3~6개월 만에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시각이 변화되고 있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런 생각의 연장선으로 콜금리 갭이 축소되면서 주식시장에 상승랠리가 올수도 있겠다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게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한국경제가 과거와 다르게 역동성이 부족한 시기이기에, 선별적으로 조심하면서 투자를 진행해야 하는 시각을 알수있었습니다. 이 점은 저의 생각과 동일한 부분으로 자산배분과 시점을 중요하게 가져가야 하겠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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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나를 위해서라면 - 새뮤얼 스마일스의 소소한 인생 참견
새무얼 스마일즈 지음, 이우일 그림, 이민규 옮김 / 책이있는마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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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뮤얼 스마일스 작가님의 인생에 대한 짦은 글을 묶어서 만든 부제 "소소한 인생 참견"이라는 "괜찬아, 나를 위해서라면" 입니다. 아름답고 따듯한 느낌이 나는 표지를 시작으로 시작하는 책입니다. 

힘들고 불행하다고 생각할수 있는 현대인에게 전해주는 소소한 인생 이야기로 행복에 목말라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읽고 있으면 잠시 생각하게 되고 마음을 다시 잡을수 있는 책입니다.

"내일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

우리가 할 일은 오늘이 좋은 날이며,

오늘이 행복한 날이 되게 하는 것이다." -시드니 스미스-

첫장에 나와있는 격언입니다. 이 말은 이 책에서 해주고 싶은 말을 대표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행복" 이 말을 의미를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행복을 느낄수 있는지를 작가는 인생선배가 후배들에게 이야기 해주는 것처럼 조근조근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믿는 사람만이 남에게 성실할수있다." p56

평소 제 생각하고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작가의 생각에 적극적으로 동의하게 된 부분입니다. 나를 사랑할수 있는 사람이 남을 사랑할수 있다라는 간단한 생각의 연장선으로 저는 이해가 됩니다. 이또한 나를 믿는 사람만이 남을 믿을수 있고 남에게 성실할수 있다는 믿음에 대한 생각 저는 적극적으로 동의하게 됩니다.


'독일의 정신분석학자인 에리히 프롬은 "자신을 믿는 사람만이 남에게 성실할 수있다"고 말했다. 자신에 확고한 신념이 있다면 남에게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소신껏 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삶이라고 할수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꼭 이뤄야 할 일이 있으면 눈앞의 어떤 위험도 감수하면서 완벽하게 해냈다. 그의 태도와 신념은 항상 일관성 있었고 위엄마저 깃들어 있어서 사람들은 감히 그에게 어떤 제동을 걸지 못했다.' p57

믿은에 대한 사람의 행동이 어떻게 보여질수 있는지 책에서는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행독하는 것이 남에게 성실할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책은 자칫 지루해질수 있는 독자에게 잠깐 쉬어갈수 있도록 컬러 일러스트를 책 중간중간 삽입해서 글의 내용이 잘 이해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제 생각과 비슷한 이 챕터에서는 남자의 가슴에 하트, 사랑, 믿음을 만지는 일러스트를 삽입하면서 글을 느낌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자신이 걸어가야 할 길은 스스로 개척하라. *가장 빠른 지름길은, 대개의 경우 가장 나쁜 길이다. 그러므로 순탄한 길을 찾아가라면 다소나마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진정한 기쁜은 고생 끝에 큰 성과를 얻었을때만이 맛 볼수 있는 것이다. p150

뭔가를 하고 싶을때 저도 때때로 누군가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나 말고 아무도 해줄수 없다는것을 금방 알수 있습니다. 너무나 당연하고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개울에 디딤돌을 놓고 있는 일러스트와 같이 보게되니 가슴에 깊게 새겨지는 느낌입니다.

책을 읽는 동안 소소한 즐거움을 가질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소소한 이야기들이 3~4페이지로 작성되어서 잠깐씩 끝어서 읽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구성으로 옆에 두고 두고두고 읽기에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고 희망과 즐거움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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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칭찬 받고 싶은 날! 라임 그림 동화 19
제니퍼 K. 만 지음, 양병헌 옮김 / 라임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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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같이 비가 내리고 날씨가 쌀쌀한 날에는 집에서 고구마를 먹으면서 아이들하고 책읽기 딱좋은 날입니다. 그래서 하나 선정합니다. 바로 "오늘은 칭찬받고 싶은 날! by 제니퍼 K. 만" 아이들은 칭찬받고 싶은 욕구가 기본적으로 있다고 합니다. 착한아이 신드롬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잘한다 잘한다 이야기하면 더 잘할수 있는것 아이들이라고하네요.


오늘의 이야기는 주인공이 잘하지 못하는것 많은데 잘하고 싶어서 좌우충돌하면서 칭찬을 받으려고 노력하는 이야기 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그림과 재미난 문구로 작성한 동화책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 후다닥 읽어버리더군요.


칭찬스티커를 받아서 자랑하는 우리딸과 같이 주인공 로즈는 선생님에게 별을 받기 위해 노력합니다. 정리도 하고 쓰레기도 치우고. 책에서는 누군가에 칭찬을 받기위해서 아이들이 할수 있는 일들을 조금씩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칭찬받을수 있다. 라고 하지만 부모님 말씀 듣는것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없네요.

요약: 칭찬받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을 재미나게 이야기한 동화책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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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노미 제2의 이동 혁명 - 인간 없는 자동차가 가져올 거대한 패러다임의 전환
로렌스 번스.크리스토퍼 슐건 지음, 김현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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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올초 카카오 카풀서비스로 인해 택시근로자와 가등을 빚은 상황을 뉴스로 많이 보셨을것입니다. 분신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까지 선택하게된 공유경제는 무엇일까요? 대체 우리 주위에서는 어떤일이 발생하고 있는것일까? 뉴스, 신문등 나름 전문가분들께서 이런저런분석을 내놓고 왜 그렇게 선택을 하게되었는지 잘 설명해주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풀을 막는다고 문제가 해결이 될까? 이런생각으로 앞으로 우리의 이동수단에 어떤 변화가 올까 궁금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토노미 제2의 이동혁명" 이라는 책을 통해 앞으로 어떤세상이 도래하게 될지 리뷰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책을 주 저자인 로렌스 번스(Lawrence D. Burns)는 GM 연구개발 및 전략 기획 부분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GM에서 30년 넘에 몸담으면서 새로운자동차 개발에 많이 관여하셨다고 합니다.


미국 자동차를 대편하는 General motros(GM)은 우리나라 군산GM사태로 전국민들에게 어떤 회사인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미국 제조업을 대표하는 자동차 큰형 GM의 행보가 중요한것은 이런 이유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GM의 방향을 알아가는것은 중요하겠지요.


책은 4부로 구성되어 각 챕터마다 주제를 정해서 저자가 하고싶은 말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제목 옆에 페이지가 표시되어 있어서 어떤 내용인지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1부 터닝포인트

2부 진화한 자동차의 새로운 DNA

3부 오토모빌리티 시대

4부 티핑포인트

책을 읽으면 책에서는 자율주행의 개발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자유주행, 연로전지, 전기자동차, 정부의 보조금, 친환경 자동차개발(소형 SUV의 시작), 테스트 드라이버의 노력, 사망사고로 인한 사회적 이슈, 엔지니어들의 헌신 등등 책을 읽으면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기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볼수있습니다.


"우리의 비전은 내연기과 석유, 기게적인 시스템등 자동차가 갖고 있는 기존의 DNA를 새로운 DNA로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중략) 우리는 기계적인 자동차가 전기적인 자동차로 바뀌는 것이 말에서 마력으로 바뀌는 것만큼이나 중대한 변화라고 진심으로 믿습니다."(p211)

저는 변화를 두려워하고 현재모습을 유지하고 하는 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내연기관에서 전기자동차로 변하는 것을 보면 왜 그렇게 변해야 하는지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타고 다니는 자동차도 충분하게 잘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선지자들의 말을 보면 뭔가 큰 인사이트를 받을수 있습니다. 또한 그렇게 믿고 행사는 사람들이 있기에 새로운 변화가 오는것 아닐까요?


"인간이 운전하는 자동차, 그런 자동차를 수리하기 위한정비소, 그런 자동차를 팔기 위한 대리점, 관련 소식을 전하는 언론의 시대는 20년 이내에 사라질 것이다. 자동차의 최종 상태는 운전자에게 자동차를 제어할 권한을 주지 않는 완전한 자율주행 모듈이 될것이다."(p501)

공유경제의 힘을 저는 이 문구에서 알수있습니다. 우버, 리프트등으로 대표되는 공유경제의 플렛폼 업체들이 주식시장에서 ㄴㅍ은 밸류에이션을 받는 이유가 여기있지 않을까요? 쉽게 생각한다면 거대운송회사가 나타나고 대중교통뿐 아니라 개인의 운송수단까지 포함하는 초 거대 업체로 커질수 있는 그림이 그려지기 때문에 저항도 많고 우려도 많은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에서는 관리자의 입장에서 쓴 글이기 때문에 뭔가 포괄적인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리자의 입장이기에 큰 그림을 그리고 볼수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책에서 묘사한 미래가 우리의 현실로 올까요? 온다면 얼마나 빨리 우리 주위에 올까요? 폴더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변화하면서 새로운 산업이 생기고 많은 산업이 사라진것을 경험했듯, 앞으로 변화될 우리의 미래에서 준비를 잘해야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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