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나를 위해서라면 - 새뮤얼 스마일스의 소소한 인생 참견
새무얼 스마일즈 지음, 이우일 그림, 이민규 옮김 / 책이있는마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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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뮤얼 스마일스 작가님의 인생에 대한 짦은 글을 묶어서 만든 부제 "소소한 인생 참견"이라는 "괜찬아, 나를 위해서라면" 입니다. 아름답고 따듯한 느낌이 나는 표지를 시작으로 시작하는 책입니다. 

힘들고 불행하다고 생각할수 있는 현대인에게 전해주는 소소한 인생 이야기로 행복에 목말라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읽고 있으면 잠시 생각하게 되고 마음을 다시 잡을수 있는 책입니다.

"내일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

우리가 할 일은 오늘이 좋은 날이며,

오늘이 행복한 날이 되게 하는 것이다." -시드니 스미스-

첫장에 나와있는 격언입니다. 이 말은 이 책에서 해주고 싶은 말을 대표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행복" 이 말을 의미를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행복을 느낄수 있는지를 작가는 인생선배가 후배들에게 이야기 해주는 것처럼 조근조근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믿는 사람만이 남에게 성실할수있다." p56

평소 제 생각하고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작가의 생각에 적극적으로 동의하게 된 부분입니다. 나를 사랑할수 있는 사람이 남을 사랑할수 있다라는 간단한 생각의 연장선으로 저는 이해가 됩니다. 이또한 나를 믿는 사람만이 남을 믿을수 있고 남에게 성실할수 있다는 믿음에 대한 생각 저는 적극적으로 동의하게 됩니다.


'독일의 정신분석학자인 에리히 프롬은 "자신을 믿는 사람만이 남에게 성실할 수있다"고 말했다. 자신에 확고한 신념이 있다면 남에게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소신껏 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삶이라고 할수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꼭 이뤄야 할 일이 있으면 눈앞의 어떤 위험도 감수하면서 완벽하게 해냈다. 그의 태도와 신념은 항상 일관성 있었고 위엄마저 깃들어 있어서 사람들은 감히 그에게 어떤 제동을 걸지 못했다.' p57

믿은에 대한 사람의 행동이 어떻게 보여질수 있는지 책에서는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행독하는 것이 남에게 성실할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책은 자칫 지루해질수 있는 독자에게 잠깐 쉬어갈수 있도록 컬러 일러스트를 책 중간중간 삽입해서 글의 내용이 잘 이해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제 생각과 비슷한 이 챕터에서는 남자의 가슴에 하트, 사랑, 믿음을 만지는 일러스트를 삽입하면서 글을 느낌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자신이 걸어가야 할 길은 스스로 개척하라. *가장 빠른 지름길은, 대개의 경우 가장 나쁜 길이다. 그러므로 순탄한 길을 찾아가라면 다소나마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진정한 기쁜은 고생 끝에 큰 성과를 얻었을때만이 맛 볼수 있는 것이다. p150

뭔가를 하고 싶을때 저도 때때로 누군가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나 말고 아무도 해줄수 없다는것을 금방 알수 있습니다. 너무나 당연하고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개울에 디딤돌을 놓고 있는 일러스트와 같이 보게되니 가슴에 깊게 새겨지는 느낌입니다.

책을 읽는 동안 소소한 즐거움을 가질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소소한 이야기들이 3~4페이지로 작성되어서 잠깐씩 끝어서 읽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구성으로 옆에 두고 두고두고 읽기에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고 희망과 즐거움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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