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 식당 (특별판) 특별한 서재 특별판 시리즈
박현숙 지음 / 특별한서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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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특서 청소년문학'으로 출간된 박현숙 작가의 <구미호 식당>이 청소년 베스트셀러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게 됨에 따라, 성인 독자를 위한 내용을 보강하여 2020년 여름, 특별판으로 출간되었다.


어느 날 갑자기 죽게 된 두 사람은 망각의 강을 건너기 전 중간계에서 서호를 만난다. 아직 식지 않는 자신들의 피 한 모금과 사십구일을 맞바꾸기로 하고 살던 세상으로 돌아온다. 호텔 셰프였던 아저씨와 도영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간절하게 사십구일을 살고자 하는 아저씨와 조금 일찍 세상을 떠나도 괜찮다고 여기는 도영의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야기는 박현숙 작가의 학창 시절 기억 속에 있었던 그 아이가 모티브가 되었다.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줄 알았던 그 아이를 칼 858 폭파 사건으로 잃고, 그 아이와 친하게 지낼 기회를 그저 흘려보내고 말았던 것에 대한 후회.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지만 지나간 시간으로 돌아갈 수도 시간을 돌이킬 수도 없음을 소설로서 고백했다.


시간은 한번 지나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다. 시간이 나에게 머물 때, 그 시간 안에 있을 때, 최선을 다할 일이다. 하루하루를 마지막 날처럼 마음을 열고 산다면 조금이나마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음을 특유의 맛깔스러운 이야기 솜씨로 전하고 있다.


[알라딘 제공]


인생

내가 선택한것이 아닌 누군가에 의해 태어나게된 생명. 그 생명을 유지하는 인생.

내가 선택하지 못했기에, 살아가는 조건이 나의 뜻에, 나의 마음에 딱 들어맞지 못할것이다.

키가 큰 부모님을 원할수도, 경제력 좋은 부모님을 원할수도, 튼튼한 육체를 원할수도 없다.

모든것은 이번생 앞의 전생에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가에 의해 결정되어진다. 라는 것이 불교의 육도윤회사상입니다. 일체중생이 자신의 지은바 선악의 업에 따라 다음생에는 지옥,아귀,축생,수라,인간,천상계 중 한곳으로 가게됩니다.사람이 죽으면 저승사자가 영혼을 데리고 요단강을 건너,열분의 대왕님께 살아생전의 업을 재판받고, 최종 판결을 받는데 걸리는 시간이 49일.

재판받을때 조금 더 유리한 판결을 받게하려고 매일매일 기도하는 것입니다. 어쩌다가 인간계로판정이 난다면 전생의 업을 따져 금수저, 흙수저로 태어나는 것일까요?.

그런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한참 유행했던말, 드라마 도깨비에도 인용되었던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어요'.그래서 현생에는 많은 복을 받으시는 거에요. 라는 말이 맞다면,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역시 맞는 말이 되는 거잖아요.

전생의 업에 따라 크기의 차이는 있겠지만,그게 확정이라고는 생각하기 싫습니다. 출발선이 조금 다를뿐.'한번 더'의 기회를 준 이번생은 잘 살아야할것입니다.그래야 다시 인간으로 태어나면 조금이라도 앞에서 출발하겠죠?


저승

요단강을 건널때 명부를 확인해보니 영혼을 잘못 데려왔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여러 영화,드라마에서도 나오는 일 입니다.그래서 다시 이승으로 보내어 자신의 육체로 들어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7일장,5일장,3일장을 치르며 혹여나 다시 살아날지모를 사태를 준비하는건가봅니다.저승사자를 피해 이승을 떠돌며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영혼도 있다네요.그 억울함이 과해지면 악귀가 되고,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영화 '신과 함께'는 우리나라의 토속신앙과 불교의 저승관을 잘 설명한듯하여 이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식'처럼 알고있게 되었죠.


아쉬움

57페이지서 주인공은 자신의 식판에 고기를 듬뿍 올려준 아줌마에게 고마움을 표시못한것에 많은 아쉬움을 느낍니다. 대부분의 죽음에 관련된 책에서 나오는 감정입니다.

평소에 감사하다고, 사랑한다고, 미안하다고. 많이 솔직하게 부끄러워하지말고 표현하라고 하죠.

책의 주인공 두사람도 이승에 미련이 많은가 봅니다. 이승을 떠났지만 저승에 가기전 우연히 얻은 기회로 이승과 저승의 중간에 머무르게 됩니다.이승의 아쉬움을 잘 풀고 가벼운 마음으로  저승으로 가게되는지,어떤 아쉬움을어떻게 풀어가는지 끝까지 함께해보신다면, 지금 살아가는 나의 인생태도를 되돌아보고 자신을 위로하거나, 채찍질하거나,한숨을 쉬게 될지 모릅니다.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서 저는 세상 더 없이 큰 한숨을 쉬었습니다.그리고 썩소를 짓고, 한참후 큰 미소를 지었습니다. 저는 중간계가 아닌 이승에 아직 머무르고 있다는것을 느꼈거든요.

하루하루가 힘들때, 속상한일이 계속 생기는것 같을때, 이번생은 망했으니 그만하고 싶을때.

한손에 잡히는 이 책을 잡고, 주인공을 뒤따르다보면,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말 뜻을 이해하게 될겁니다.아직 남아있는 나의 소중한 시간들을 소중히 여기며 헛되이 보내고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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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뒤 우리는 이 세상에 없어요 - 그러니까,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마세요
리처드 칼슨 지음, 우미정 옮김 / 마인드빌딩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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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말아요.


모든 것은 다 사소할 뿐입니다.”


20세기 말에 출간되어 전 세계 3,000만 부가 판매됐고, 101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DON’T SWEAT THE SMALL STUFF(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의 출간 20주년 기념판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100년 뒤 우리는 이 세상에 없어요》로 다시 펴냈다. 45세의 짧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던 저자 리처드 칼슨의 메시지가 2020년, 그것도 전대미문의 판데믹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 어떤 의미로 다가올 수 있을까. 궁극적으로 내면의 평온을 이뤄 ‘자기 자신과 잘 지내는 법’을 말하는 ‘자기관계론’이라고 명명할 수 있을 것이다.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하기 위해, 미리 중요한 것으로 정해 놓은 것 외에는 사소한 것(SMALL STUFF)으로 정해 놓은 다음, 거기 너무 애쓰고, 마음 쓰고, 땀 흘리지 말라(DON’T SWEAT)는 철학이 100가지 메시지에 빼곡히 담겨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운전중 불법

법을 지키지 않는것.불법을 저지르면 벌을 받게되죠?

적색 신호에서 직진을 한다거나, 최고속도 60km 도로에서 과속으로 운행하여 속도위반을 한다거나.

감시카메라가 단속을 하거나,교통경찰에 의해 단속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경찰도 없고,단속카메라도 없는 곳에서는 수 많은 불법행위가 이루어집니다.

버스로 출근할때에는 그저 원하는 위치까지만 데려다 주면 되기에 도로위의 불법행위에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도착해야하는 시간보다 약 20분 정도 먼저 도착하도록 집에서 일찍 나가기에, 큰 교통사고로 인해 도로가 통제되지 않는 한 상관없이 버스 뒤자리에서 책을 보거나, 라디오를 듣거나, 명상을 합니다.그랬는데, 동네에 코로나확진자가 생긴 이후 자가용으로 출근을 하면서 불법행위들을 목격하고,약간의 피해도 보게 됩니다.2차로는 직진,3차로는 우회전인 도로에서 직진신호가 켜지면 막혀있는 3차로를 피해 2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량을 많이보게됩니다.매일다니는 도로이고 매일 정체되는 시간대라는걸 알고있는 그들은 버젓이 2차로에서 한참을 직진하고 결국 우회전을 합니다.

큰 번화가가 아니기에 통제하는 경찰도 없고, 단속카메라도 없습니다.정상적으로 법을 지키기위해 막혀있는 길에서 불법을 자행하는 자들을 바라보고 있는것은 너무도 큰 고통으로 느껴집니다.


피해의식

피해의식인가요?.나보다 한참 늦게 출발한 사람들의 불법행위로 인해 합법적으로 운행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불법차량들보다 늦게 진행해야한다는 것.저만 느끼는 불쾌한 감정인가요?.불쾌한 감정을 친구에게 털어놓으니, 블랙박스로 신고하라고 하더군요.아는 동생이 급해서 위반한적이 있는데, 맞은편 차량 운전자가 블랙박스로 신고해서 단속되었다는 얘기를 하면서.

저도 '그래볼까?'라고 순간 생각했지만, 식구들과 불법차량을 목격했을때 우스개 소리고 '저사람 설사병나서 화장실이 급한가보다'라고 웃고 넘겼던 제 모습이 떠오르며, 살며시 웃고 말았습니다.저역시  장트러블이 흔하게 나타나기에. 


100년도 못살면서 1,000년의 근심으로 살아가고 있구나.

예전에 들은 소리입니다.웃으며 행복하게 살기에도 길지않은 인생인데,중요하지 않은 고민을 하며 힘들게 살아가지 말라는 의미겠죠?

'사소한 것에 목숨걸지마라' 라는 책의 구절을 읽었을때. 다시한번 떠오른 글 입니다.

생각해보면,이 세상에는 처벌못하고있는 불법행위가 있는것 같습니다.불법인것을 알지만,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죄책감없이 저지르고있는 불법행위.직업의 특성을 이용한,땅투기,주식투자. 계약서상의 위치를 이용한 갑질행위. 직위를 이용한 직장괴롭힘.요즘들어 슬슬 처벌하고 조심하자는 운동이 커지고는 있지만, 얼마전만해도 아무런 죄의식 없이 이루어진 행위였을겁니다.


나만 아니면 돼.

불법을 저지르지만, 걸리면 재수없고, 안걸리면 행운이란 의미로 들리기도 하지만.

그 **들의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가 나에게 직접적으로만 나타나지 않으면 된다는 의미도 있겠죠?.

물론 간접적인 피해는 입을 수 있겠지만요.

마지막 책장을 덮고 생각난 글귀입니다.그리고 이렇게 느꼈습니다.

세상의 어떤것으로 인해, 내가 피해를 보는것처럼 느껴질때, 화가 치밀어 오를때. 심호흡 3번 크게 하고, 그 순간을, 그 감정을, 지워버려야 겠다고.

사춘기시절, 목숨걸고 고민했던것들. 5년전쯤 죽을듯이 매다렸던 고민들.지금 생각해보면 다 별것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부질없는 고민을 하며 괴로워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순간을 즐기며 살아야한다고 작가는 말하는것 같습니다.


이책은 놀랍게도 최근에 쓰여진 책이 아닙니다. 20세기 말에 출간되었고, 20주년 기념판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다시 펴낸 책 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많은 고민을 끌어안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아직 이 책을 못 만나서겠지요?. 이책은 근본적으로 나와 잘 지내는 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불편한 감정으로 살지말고, 긍정적으로 희망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세상살이가 힘든 사람. 불편한 감정으로 인해 괴로운 사람. 조금은 여유있는 마음으로 살고싶은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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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러블리 와이프
서맨사 다우닝 지음, 이나경 옮김 / 황금시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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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 미스터리 소설을 대상으로 하는 최고 권위의 에드거 상 최우수신인상 최종 후보
부부와 가족에대한 어두운 통찰. 가족에 대한 스릴러물은 언제나 긴장감과 흥분을 줍니다.
더운 여름.시원한 저녁시간을 보내고 싶을때 딱 좋은 책인듯 하네요. 대박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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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기 위한 감정 수업
장혜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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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타인의 세상에서 빠져나와 스스로 원하는 감정을 선택하라!”

오늘도 괜찮지 않으면서 괜찮다고 말한 당신에게는 감정 공부가 필요하다!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먼저 감정을 들여다보라!”


벼랑 끝에 서 있는 듯한 괴로운 마음이 들다가도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희망으로 바뀌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고 오직 자신의 마음만 달라졌을 뿐인데 말이다. 감정은 생각보다 많은 힘을 가지고 있다.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이끌어 내기도 하고, 불가능할 것 같은 상황에서도 기적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그런 감정의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우리는 많은 기회를 잃어버리게 된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고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은 바로 ‘감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정작 문제는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작가는 어떻게 하면 자신을 사랑하면서도 타인을 포용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는지를 자세하게 풀어놓는다. 조금 더 당당해지는 법,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오롯이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법, 상대를 아프게 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을 드러내는 법을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을 지켜내면서도 타인에게 상처주지 않기 위해 부단히 애쓰는 독자들은 희망의 메시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시선

사회적 동물인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같이 살아가기에 혹시나 나의 행동이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불쾌감을 주는것은 아닌지를 거의 본능처럼 알아채고, 조심해서 행동한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런것은 아니지만... 성악설을 믿는 나 조차도 이 본능은 도무지 알수가 없다.

사람은 타인보다는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고, 그 행동으로 인해 다른사람이 피해를 보게될지 아닐지조차 생각,판단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있다. 물론,사회적응을하고, 학습효과를 거치면서 자신의 악을 행하기보다는 타인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방향으로 변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시작하는 나이는 대략 돌 지나고부터. (너무 짧은 성악설의 기간일까요?) 감정이 무엇인지를 알게되면서부터, 타인의 감정에 신경을 쓰게되고, 나의 행동으로 인해 타인이 받는 감정,느낌을 생각하며 나 스스로 조심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악하게 태어나지만, 시간이 지나고 자아가 생기면서 타인을 생각한다는 짧은 성악설. 그 생각은 몇십년째 변함이 없네요.

생각해보면 타인을 배려하는것은 그렇게 어렵고, 거창하고, 힘든일이 아닙니다.


매너

일상생활에서의 예의와 절차. 라고 설명되어있네요.예의,배려,매너 다 비슷한 단어가 아닐까요?

배려,매너라고 하니 거창해 보이지만, 문을 열고 지나가면서 뒤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경우,문 닫히는 엘레베이터 안에서 뛰어오는 누군가를 봤을때, 열림버튼을 한번 눌러주는 행동.

임산부 노약자에게 대중교통의 좌석을 양보하는경우... 이런 행동을 할때 대부분 그냥.자연스럽게.당연하다시피 행동하지 않나요?.망설이고, 고민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악한 나의 본능을 선한 마음이 누르고 행동하는 순간이죠. 물론, 나의 처지로 인해서 배려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간이 늦어 급하게 문을 열고 뛰어가는 순간, 두 손가득 짐을 들고있어서 손을 올려 버튼을 누르기 힘든 순간, 요즘 며칠 몸이안좋아서 대중교통을 서서 이용하기 힘든경우(택시를 타면 된다고 하지만, 굳이 택시보다는 버스로도 이동이 가능할때를 생각해봅니다.)에는 타인과, 나의 힘듬을 비교해보고, 판단하여 양보,배려하거나, 그렇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그사람을 사회적으로 비난할 사람이 있을까요?.


착한사람컴플렉스

매너,배려를 하다보면 나 스스로도, 주변사람들의 인식으로도 착한사람으로 각인되기 쉽습니다.

"아.저친구 쫌 착해" 라는 말이,평판이 돌고있다면, 그순간부터 나라는 자아는 철저하게 배제됩니다.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어쩌다가 배려하지 못하는 순간이되면, 사람들은 크게 실망합니다."사람변했네"."안그러던 사람이 왜 저러지?". 라며 원래 배려하지 않던 사람보다 더 나쁜사람이 되어버립니다.

그런게 싫어서, 무서워서, 착한사람이 되려고 애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 소중한 "나".를 버리고, 무조건 "남".을 위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힘들고 지쳤지만 도무지 그만둘수 없습니다. 나는 착한사람이니까요.


그러지마요.

이제는 그러지마세요. 세상에 소중한 사람은 '남'.이 아닌 바로 "나"입니다.

작가는 남을 위하는 만큼 나를 위하고,아끼고,사랑하고,살펴줘야 한다고 합니다.

마음의 여유 있으면 나에게 작은 해를 끼치는 상대가 밉지않습니다.웃으며 넘어갈 수 있습니다.

매너,배려, 좋고 중요하지만, 우선은 나를 먼져 챙기고, 내 인생의 주인은 "나"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남의 눈치를 보다가 내가 망가질 수 있으니까요.


저 역시도 착한사람컴플렉스로 살아왔었습니다.자존감관련 책을 읽으며 '나'자신을 위한다고 생각했짐나, 아직 멀었다는것을 새삼 느끼게된 책 입니다.

지쳐 넘어지기 전에 '나'를 더욱 사랑해야 겠다고, 다짐을, 방법을 알려준 이책.

너무 착해서 '물러터졌다'는 소리를 듣기전에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책장을 덮으니, 영화 대사가 떠오르네요.

"사람들은 호의가 잦으면 권리인줄 안다"


#내인생의주인으로살기위한감정수업  #장혜진  #미다스북스  #감정수업  #자존감회복  #시선의식  #타인의시선  #자존감향상  #매너  #배려


294p.

내 마음을 다스리는 일 중 하나는 감정을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하는 일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기분이 바뀌고, 오늘 좋았던 감정도 다음 날에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리는 예민한 감정들 속에서 지치지 않고 끝까지 힘으 낼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동기 부여가 될 만한 것들을 놓치지 않고 나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계속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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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틈 사이로 한 걸음만
제임스 리 지음 / 마음서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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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똑같은 사람인데, 왜 단 한 번뿐인 삶을 유린당해야만 했을까.”


《문틈 사이로 한 걸음만》은 한국 ‘성매매특별법’ 제정 및 시행에 계기가 된 2건의 성매매업소 화재 사고를 배경으로 하는 실화 소설이다. 1차 사고가 일어난 지 1년 6개월이 채 되기도 전에 일어난 2차 사고, 앞서 비극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조적으로 전혀 개선된 점 없이 더 많은 희생자를 내고야 만 당시의 잔혹한 현실을 고발하고 있다. 이 소설은 우리 사회가 성매매여성에게 지우는 혐오와 편견이 어떠한 것인지를 똑바로 직시한다. 성매매여성들은 선불금과 그에 따른 이자 등 금전적인 올가미에 걸려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불어나는 빚을 감당해야만 한다. 이와 같은 빚과 폭력, 감금 등 성매매의 폐단은 성매매여성이 성매매에서 탈출하는 것을 극도로 어렵게 만든다. 그뿐만 아니라 이 소설은 경찰, 공권력, 지역사회와 성매매의 뿌리 깊은 유착을 숨김없이 보여주며 우리 사회가 왜 그동안 성매매와 관련된 문제에 있어 수수방관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동물

생명체의 최대 과제중 하나는 종족 번식이라고 합니다.먹이사슬의 최 하위에 있는 생명체는 한번 임신과 출산, 성체가 되는 과정중에 수 많은 생명체가 상위 먹이사슬에게 죽음을 당합니다. 그래서 한번에 많은 생명체를 생산합니다.30여년 전에 tv 다큐에 나온 한 장면이 아직도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느림보의 대명사 거북이가 알을 낳기 위해 모래사장에서 힘들게 기어갑니다. 임신해서 힘든몸을 이끌고 어렵게 어렵게 기어가서 땅을 파고 알을 낳습니다. 시간이 흘러 알을깨고 나온 새끼거북이들은 본능적으로 바닷가를 향해 전력질주합니다. "거북이가 전력질주해봐야 얼마나 빠르겠어?" 라고 생각했지만, 상상이상의 속도로 뛰어가는 거북이의 모습에 잠깐 웃음이 터졌습니다.
"와, 거북이가 저렇게 빠른 동물이었어?" 라고 웃는 순간, 하늘에서 갈매기가 빠르게 내려와 새끼거북이를 낚아채갑니다. "뭐야." 여러마리의 거북이들이 바다를 향해 열심히 뛰어가지만, 온갖 새들이 거북이를 잡아가 하늘에서 땅으로 던져 딱딱한 등껍질을 깨뜨립니다.

"안돼~~~" 얼핏봐도 수십마리의 거북이가 생존을 위한 달리기를 시작했지만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거이는 열마리도 안되는것 같습니다. "아. 뭐야..."

생물시간에 먹이사슬을 배우며 피라미드 상위로 갈수록 적은 수의 새끼를 출산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백수의 왕 이라는 사자도 다른 짐승에게 먹힌다는것을 알고, 충격을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동물들은 여러마리의 암컷을 거느리며, 종족보존,번식을 위해 많은 수의 새끼를 기르는것 같습니다.


인간

80여년을 살아가는 인간은 성체가 되기까지 최소 10년 이상이 걸립니다. 태어나자마자 가냘픈 네 다리로 일어나 어미 젖을 빨며 생존의 전쟁을 시작하는 야생동물들 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10여년을 자라고, 또 10여년을 자란 후에야 사회생활을 하며 살아가는 인간.

인간과 동물의 근본적인 차이는 '섹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동물들은 종족보존을 위해서만 교미를 하지만, 인간은 종족보존이아닌 쾌락을 욕구를 위해서도 성교를 합니다.인간의 성교는 자유롭게 가능하다 생각하지만, 양측합의하에 진행될때만 사랑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하는것입니다. 어느 한쪽의 강압에 의해 진행된다면, 어떠한 경우라도 처벌받아야 할 범죄행위 입니다.


성매매 업소

보편적으로 섹스는 2명의 사람이 행합니다. 만약 2명이 안된다면 혼자서 욕구를 해결하기도 합니다.하지만 혼자 해결하는 느낌과 둘이하는 느낌은 같을 수가없기에 끊임없이 상대를, 사랑하면서 섹스도하고싶은 사람을 찾습니다. 사랑은 하지만 섹스를 안하는 경우도 있고, 사랑하지 않지만 섹스만 하는 사이도 있습니다.만약 그런 상대가 없다면 성매매를 하려는 상대를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자신의 본능에 충실하기 위해.

하지만, 성매매를 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생각해본적 있을까요?.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성매매를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돈이필요해서 취직한 일자리가 거짓조건의 연속. 벌어들이는 돈보다. 숙식제공을 빌미로 수수료라고 이름붙여 돈을 떼어가는 업주들로 인해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지는 악의 구렁텅이에 빠지기도 합니다. 터무니없는 수수료로인해 돈은 늘어나지 않고, 빚만 늘어나기 일쑤라고합니다. 그러다가 점점 안좋은 곳으로 빚때문에 이동을하고. 또다시 빚은 늘어나고, 결국, 생계를 위해 시작한 성매매는 헤어날수  없는 빚으 구렁텅이로 인해 업주만 돈을 벌고,개인의 인생은 망가지기 시작합니다.


개인의 빚, 수수료라는 이름으로 떼어간 그 빚을 대신 갚아주고 데려간 업주는 더 가혹하게 일을 시키고,업장에서 일하고 일 끝나면 숙소로 데려가 밖에서 문을 잠굽니다. 내 돈 떼어먹고 도망갈지 모른다고말하며...


2000년초 실제 일어났던 감금숙소화재 사건입니다.

순간의 선택의 실수가 헤어날수없는 늪으로 빠져서 죽지못해 살아가던 그녀들이 화재로 인해 세상을 떠났고, 이 사건을 계기로 성매매 특별법이 생겼습니다.

'소희'라는 가상의 인물의 인생사를 보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성매매업소녀들의 일상, 생각을 조금이나마 짐작가능하게 합니다.

자신의 쾌락을 위해 성매매여성을 찾는 사람들.그들도 나름의 할 말은 있을 것입니다.

누가 잘했고, 누가 잘못했고를 따지고 싶지는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녀들의 인생을 그녀들의 입장에서 잠시나마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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