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먼댓글 링크 거는 방법을 잘못알아 다시 수정합니다.. 고마우신 분의 설명으로 다시 작성해요..ㅜㅜ
4월, 날씨도 조금 일찍 따뜻해지던 참에 무언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될거라는 예감이 들었다. 그런데 알라딘 신간평가단이라니. 우와- 평소 서점에 죽치고 앉아 책표지도 구경하고 이책저책 목차들여다보는게 낙이었던 나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 부푼 마음으로 첫 추천 신간페이퍼를 작성해본다.
123명의 집
- 북유럽 스타일 리빙 전문가들의 작은 집 인테리어
유명 인테리어 회사 직원 123명의 집을 소개하는 책이다.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북유럽 인테리어가 부상하고 있는데,
북유럽 인테리어회사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집이라니 볼거리가
많을 것 같다. 사진을 토대로한 인테리어 소품 중심의 내용이라,
두꺼운 분량에 비해 페이지도 술술 넘어갈 듯. 원룸에서부터
신혼주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가구들이 집합되어 있어,
가끔씩 참고로 꺼내보기에도 괜찮을 것 같다. 작은 차이로 집안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인테리어 노하우를 발견하여 생활속
풍요로움을 더하고 싶은 마음에 선정하였다.
주거정리해부도감
- 정리수납의 비밀을 건축의 각도로 해부함으로써 안락한
삶을 짓다.
일본 아마존 건축 분야 최장기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던
『주거 해부도감』시리즈중 하나!! 최근 정리를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집을 보고있자면, 무언가 근원부터 잘못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던 참이었는데;;
책 소개의 저자의 한 마디가 꽂혀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저자에게 좋은 집이란, "일상생활이 불편함 없이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는 공간"이라고 한다. 동감X10000000이다.
정리가 잘되는 집이란 어떤 것인지, 필요한 공간과 불필요한
공간은 어떤 것인지 정확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코스트코로 밥상 차리기
재미있는 제목의 책이 나와 훑어보던 차에 가장 실용적인
서적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선정하게 되었다;;; 코스트코에 공장같
이 쌓여있는제품들을 보면 결국 늘 사던 것들만 카트에 담아오고
는 했었는데.. 여기 10여년간 코스트코를 다녀왔던 5인의 저자들
이 제품을 엄선하고 40개의 베스트 제품으로 만드는 마법 같은 요리
100품에 대해 소개한다고 한다. 또한 코스트코뿐만 아니라 모든
마트 쇼핑에 적용할 수 있는 장보기의 '기초'부터 다시 차근차근 집
었다고 하니 제대로 실용서가 아닌가 싶다. 제목에서부터 재미있을
것 같은 예감이 마구마구 드는 흥미로운 책이다.
리빙포인트
- 주부 9단의 깨알같은 살림 아이디어 1000
요리, 수납, 인테리어, 청소, 세탁, 재활용, 쇼핑, 건강 상식 등
각종 살림을 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의 해결법에 대한
내용이 친숙한 캐릭터 일러스트와 함께 재미있게 수록되어 있다고
하니, 가끔 가벼운 마음으로 뒤적거릴 수 있을 것 같은 실용서적이
다. 주부 9단처럼 살림의 고수가 될 수 있는 공간별.상황별 청소법,
묵은 때.얼룩 빼주는 세탁법, 맛있는 요리 노하우, 각종 생활용품
관리법뿐만아니라 온 가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켜주는 건강.
뷰티 노하우까지ㅋㅋ 살림에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정보들이 무려
1000가지나 실려있다! 보고싶다!!
50만원 해외여행 베스트코스북
직장다니면서 해외여행 다니기가 쉽지 않은데, 여기 3일이면 충분
하다고 말하는 책이 있다. 게다가 50만원이면 갈 수 있다니!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나로서는 너무나 솔깃한 얘기!
홍콩, 마카오, 타이베이, 오사카, 교토, 쿠알라룸푸르, 랑카위,
발리,싱가포르, 방콕, 후아힌, 세부, 보라카이, 마닐라,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방비엥 등 짧게는 하루, 길게는 2박 3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들이 실려있다고 한다! 직장인 사정을 고려해
주말이나 짧은 휴가를 통해 다녀올 수 있는 아시아의 17개 도시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실 맘만 먹으면 쉽게 떠나볼 수도 있는
해외여행, 아시아에서부터 시작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