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끝에 서게 된 사람의 입장에서 일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알고 싶어 읽었던 책이었다. 내 기대와는 다르게 삶에 대한 성찰보다는 선생님이라는 존재는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삶에 대한 교훈이 필요하다면 이 책보다는 다른 책을 읽기를 권하나 그렇다고 이 책의 가치를 폄하하는 의미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