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탄생 - 창조, 발명, 발견 뒤에 숨겨진 이야기
케빈 애슈턴 지음, 이은경 옮김 / 북라이프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새로 배치받은 부서의 이름 때문에 읽게 된 책.이 책은 어떻게 하면 창조적이 되는가에 대한 책이 아닌 동시에 그에 대한 책이기도 하다. 기존의 창조에 대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통념을 깨고 있으며, 창조에 필요한 것은 우연한 번뜩임이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과 포기하지 않음 등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이 책으로부터 얻은 가장 중요한 관점은 창조는 언제 어디서든 이루어지는 평범하고도 일반적인 일이며, 우리 주위는 그런 창조물로 가득차 있다는 점, 그러기에 창조는 일부 특별한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며 나도 창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내용이 살짝 어려운 느낌도 있으나 일독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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