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구도의 구성은 비교를 통해 이해를 쉽게 해줬지만 아쉬움도 남는다. 무엇보다 영화의 역사보다는 일반적인 영화 전반으로 다루는 폭을 넓혔으면 더 좋았을 듯. 내가 겪지 못한 과거의 영화들에 대해선 무심하게 읽게 되지만 그럼에도 영화를 조금이라도 매니악하게 좋아한다면 일독할만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