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를 통해 우리가 알아낼 수 있는 것과 오해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 사회과학이 빅데이터를 통해 자연과학의 방법론을 채택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변하고 있는 것 같아 흥미로웠다. 다만, 구글 검색의 실효성에 의문이 생기고 chatGPT가 부상하는 시대의 흐름상 이 책의 접근법이 앞으로도 유효할지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