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리틀 선샤인 - Little Miss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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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루저들에게 전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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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게임 - Perfect Gam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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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이란, 하나 하나 완성을 해 나가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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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마지막 인사

돌아온 <원스 어게인>, 내가 사랑한 음악 영화들

 

 

<원스 어게인> 닉 어그스트 페르나, 카를로 미라벨라 데이비스, 크리스 답, 2012

 

시놉시스 : 2007년 <원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이 된 ‘스웰 시즌’의 멤버 ‘글렌 핸사드’와 ‘마르케타 이글로바’는 영화가 예상 외의 흥행을 거두면서 세계적인 스타로 주목 받으며 최고의 날들을 보낸다. 그러나 2년 여의 걸친 세계 투어를 함께하기 시작하면서 둘의 관계는 조금씩 삐걱대기 시작하는데…

 

 

 

 

 

 

 

 

 

 

 

 <원스> 존카니, 2007

 

시놉시스 :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그’. 그의 노래를 들으며 그 노래 속에 숨겨진 사랑의 아픔을 한눈에 알아보는 ‘그녀’와의 만남. 그의 음악을 응원해주는 그녀 덕에 그는 용기를 얻게 되고, 런던에서의 오디션을 위해 앨범을 녹음하기로 결심한다. “그녀가 만들어내는 피아노 선율이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녀가 부르는 노래가, 그녀가 만드는 음악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음악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고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앨범이 완성 되는 만큼 서로의 매력에 빠져드는 두 사람. “그녀는 나의 노래를 완성시켜준다. 우리가 함께 하는 선율 속에서 나는, 나의 노래는 점점 그녀의 것이 되어간다.” 한 곡, 한 곡 완성되는 음악처럼 그들의 감정은 점점 깊어져 가고…
  영화제 소개글 : 베이시스트 출신의 존 카니 감독과 영국의 실력파 인디밴드 더 프레임즈의 리드 보컬인 글렌 한사드, 그리고 더 프레임즈의 게스트로 앨범작업을 함께 한 체코 출신의 어린 소녀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주인공으로 참여, 뮤지션 출신의 감독과 주인공들이 최고의 음악영화를 탄생시켰다. <원스>는 아일랜드의 더블린 거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국적인 영상미와, 이와 함께 어우러지는 감성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관객과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금세기 최고의 음악영화(by 시카고 트리뷴), 현대의 가장 위대한 뮤지컬영화 중 하나(by 빌리지보이스)라는 평을 얻으며 인디 음악영화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보석 같은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치코와 리타> 하비에르 마리스칼, 페르난도 트루에바, 토노 에란도, 2012 

 

시놉시스 : 1948년 쿠바의 하바나, 야망에 찬 천재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치코는 어느 날 밤 클럽에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가수 리타와 만난다. 젊음과 재능으로 빛나는 그들은 곧 사랑에 빠지지만 열정과 욕망, 질투와 오해가 뒤엉키며 안타까운 이별을 맞이한다. 그리고 네온사인 화려한 기회의 도시 뉴욕, 이제 막 그곳에 발을 디딘 치코는 스타로서 성공을 눈 앞에 두고 있는 리타와 재회하게 되는데… 하바나에서 뉴욕 그리고 파리, 할리우드, 라스베가스까지, 사랑과 꿈을 쫓는 그들의 뜨거운 여정이 펼쳐진다.

 

 

 

 

 

 

 <플레이> 남다정, 2011

 

시놉시스 : 준일은 우연히 카페에서 헌일의 음악을 듣게 되고 그에게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며 함께 밴드를 만들자고 제안한다. 여기에 드러머 헌재가 합류하게 되고 모던 락 밴드를 결성한 이들은 음악 속에 자신들의 꿈과 머뭇거리는 사랑, 불안하지만 빛이 바라지 않는 청춘의 시간들을 감성적 멜로디로 담아낸다. 세 사람은 세계적인 뮤지션 ‘스웰시즌’의 공연에서 버스킹을 하기로 결심하고, 이 버스킹은 그들의 운명을 바꾸어 놓는데…

 

 

 

 

 

 

 

 

 

<어거스트 러쉬>커스틴 쉐리단, 2008

 

시놉시스 : 매력적인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루이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촉망 받는 첼리스트인 ‘라일라’(케리 러셀)는 우연히 파티에서 만나 첫 눈에 서로에게 빠져들고, 그 날 밤을 함께 보내게 된다. 하지만 라일라의 아버지에 의해 둘은 헤어지게 되고, 얼마 후 라일라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그녀는 아기를 출산하지만 아버지는 그녀에게 아이를 유산하였다는 거짓말을 한다.
 루이스와 라일라의 아들 ‘어거스트’(프레디 하이모어)는 놀라운 음악적 재능을 가진 특별한 아이로 자란다. 부모만이 자신의 음악을 알아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혼자 뉴욕으로 향한 어거스트는 우연히 낯선 남자 ‘위저드’(로빈 윌리엄스)를 만나게 되고, 위저드로 인해 길거리에서 자신만의 천재적인 연주를 펼쳐보이기 시작한다.
  이별 후 첼리스트의 길을 포기했던 라일라는 아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뉴욕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이를 찾겠다는 희망으로 다시 첼로 연주를 시작한다. 한편, 밴드 싱어로서의 삶을 버렸던 루이스 역시 11년 전의 운명적 사랑과 음악에의 열정을 쫓아 뉴욕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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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조 - Romance Jo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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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예정


이야기가 필요해!

 

이야기(숱한 소문, 루머)로 인해 죽으려는 사람

이야기(영화 시나리오)가 필요해 죽겠는데 떠오르지 않는사람

이야기(소설)를 만들지 못해 죽으려는 사람

이야기(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

이야기 속 두 사람

이야기 밖의 사람(경찰)

이야기 밖으로 튀어나가 토끼

 

아 이토록 익살스럽고 아리송하지만 사랑스럽고 또한 깊은 영화리니!

롱테이크의 여운과 배우들의 꾸민 없이 자연스러운 연기와 이야기의 이야기와 또 이야기들이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이 쾌감!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알게될 것이다.

각박한 삶, 우리에겐 이야기가 필요하다.

이야기를 갈구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충족해주려는 사람들

이 모두가 우리 자체다.

이 삶 자체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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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코트 - Jesus Hospital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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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를 본 후 한 첫 마디 말은 이 것이었다. "와, 진짜 잘 만들었다!" 독립영화라고는 믿기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작품이다. 보는 동안 눈을 뗄 수도 없고, 그 긴장감에 손에 땀을 쥐게 된다. 하지만 또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굉장히 진중하고 묵직하다. 그 이야기를 차근 차근 풀어내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시나리오 작업과 고민 생각, 수많은 수정들이 있었을지 눈에 선한 기분이었다. 매우 탄탄하고 완벽한 시나리오였다. 또한 빠르게, 빠르게 넘어가는 카메라 편집을 통해 조성되는 긴장감과 잔뜩 초조한 분위기는 정말 압권이다. 사실 초반에, 종교이야기로 흘러갈까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후반 거대한 보편성을 획득하면서 느껴진느 쾌감 또한 상당하다. 이 영화를 본 후 배우 황정민에 대해 말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영화 전체의 표정과도 같았던 배우 황정민의 연기는 놀랍고 또 놀랍다. 이 기회를 빌어 많이 인정받았으면 좋겠고, 그럴 것이라 믿는다. 굉장한 배우의 발견과, 굉장한 영화의 발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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