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X김민식 말하기의 태도
강원국.김민식 지음 / 테라코타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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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이뤄진 것입니다. 이는 그가 대우 김우중 회장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등과의 교류를 통해 형성된 것으로, 그의 경험과 통찰력을 토대로 쌓인 것입니다. 강원국 작가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와 강연, 라디오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가 유튜브에서 공개한 영상에서 강조한 것은 인간이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은 태도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태도는 공감과 이해, 존중과 책임, 그리고 긍정적인 자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를 통해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책임을 지고 긍정적으로 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원국 작가는 대화의 고수인 두 분의 비밀을 소개합니다.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높여주는 것이 대화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상대방이 자신을 높게 평가할 수 있도록 하여 대화의 품질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말의 양보다는 품질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합니다. 말을 줄여야 할 때에는 말로 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접근법은 말하기의 태도를 개선하고 대화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상대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긍정적인 자세로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말하기의 좋은 태도는 공감과 이해, 존중과 책임, 그리고 긍정적인 자세를 포함합니다. 상대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자세를 갖추면서 말을 할 때는 책임을 질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상대를 높이고 자신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말하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추고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에도 인풋과 아웃풋의 균형을 유지하여 적절하게 말을 해야 합니다. 즉, 말하기 전에 내부화된 정보를 충분히 소화하고 재창조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 책을 통해 태도와 능력을 갖춘다면 정보가 넘쳐나는 정보과잉시대를 비롯해 인공지능 시대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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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봐야 알지 - 내가 선택한 대로 사는 것도
윤지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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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삶을 선택하고 주도하는 주인이 되는 것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가 경험과 통찰을 통해 제시한 자신의 이야기와 인생 관점은 매우 공감되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다양한 상황과 관계 속에서 타인의 시선과 평가, 그리고 자아의 변화와 자신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저자가 언급한 상황별 대처법과 자기 관리 방법은 매우 현명하고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 자가 윤리와 자기 신뢰를 갖는 것, 그리고 각종 걱정과 불안에 대처하는 방법 등은 삶을 조금 더 안정적이고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지침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닌 이 세상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나 평가가 자주 우리의 선택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윤지 작가는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그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내가 선택한 대로 사는 것"이라는 말은 정말 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믿고 도전해야 합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타인의 평가나 비판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우선적으로는 상대방의 의도를 이해하고, 자신의 존재에 대한 확신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또한, 친구나 가족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또한, 저자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와 지속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자신의 마음가짐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선택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누구의 영향을 받을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으며,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도 말합니다.


이 책을 읽고 저는 제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선택에 대해 확신을 갖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습니다. 저자의 이야기는 나에게 큰 용기와 자신감을 주었고, 앞으로의 삶을 더욱 의미있게 살아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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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걷다
김태빈 지음 / 레드우드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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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의 글과 삶에 대한 이 독후감에서는 그의 삶과 글쓰기에 대한 진솔한 감정이 깊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주제들이 언급되어 있지만, 특히 육사의 외로움과 고뇌, 또한 그의 선택과 신념에 대한 묘사가 인상적입니다.

육사는 다양한 장르의 글을 통해 삶을 드러내며, 그의 글쓰기는 감정, 분석, 묘사의 측면을 조화롭게 담고 있습니다. 삶과 글쓰기가 어떻게 교감하는지에 대한 강조가 두드러지며, 그의 외로움과 고뇌에 대한 공감이 독자에게 전해집니다.

육사가 글을 통해 전하는 고독한 삶의 경험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일으킬 것입니다. 외로움 속에서도 자신의 용기와 결단력을 유지하며 삶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은 강인함과 동시에 아련함을 느끼게 합니다. 그가 '비극의 히어로'로 몰아가는 운명을 수용하면서도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려는 강렬한 의지는 독자에게 감동을 전합니다.

글쓴이가 육사를 따라 걸으면서 느낀 감정과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두드러져 있습니다. 육사의 길을 따라가며 자신의 삶에 대한 일각을 찾고자 하는 의지와, 그의 삶을 통해 느끼는 존경과 애정이 노래같이 흐르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아들과 함께 육사의 길을 걸어갈 날을 기대하며 나름대로의 성취와 자랑스러움을 느끼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육사가 자신을 '비극의 히어로'로 정의하는 모습이 돋보입니다. 남에게 연민과 동정을 받으면서도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택한 영웅적인 결단력은 두드러져 있습니다. 그의 삶은 비극과 히어로의 고요한 만남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고독과 외로움은 육사의 삶에서 중요한 테마 중 하나입니다. 그의 길이 이해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진하는 모습은 의지와 결단력을 보여줍니다. 육사는 자신만의 신념과 용기로 삶에 도전하고자 하는 강인한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신념과 투쟁적인 삶이 육사의 글과 시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면서, 우리의 선택이 어떻게 우리의 글쓰기와 삶을 형성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찰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육사는 시와 신념을 분리하지만, 두 가지가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불만을 표현합니다. 특히 항일 투사로서의 삶과 그의 신념에 대한 내면적인 갈등이 그의 시를 더욱 의미 깊게 만들고 있습니다. 육사의 글쓰기는 그의 인간성과 본질에 대한 고백이라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글쓴이는 육사를 따라 걸으면서 느낀 감정과 동행자들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독자로서의 자세와 육사를 응원하는 마음이 글 전반에 녹아있어, 독자 또한 그의 삶과 길에 공감하며 나아갈 수 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육사의 글쓰기와 삶은 독자에게도 영감을 주고, 새로운 시각으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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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임수의 섬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음, 김은모 옮김 / 북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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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작품은 독특한 장르의 미스터리를 선보이며, 그 작품은 도쿠야의 특유한 스타일과 전통적인 추리 미스터리의 요소를 조화롭게 결합합니다. 이 작품에서는 사건이 발생한 고립된 섬이라는 설정이 밀실 미스터리를 떠올리게 하며, 탐정의 출현으로 전통적인 추리 미스터리의 요소를 완벽히 구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단순히 범인을 찾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들의 유머와 중얼거림으로 긴장감을 완화시키는 요소가 더해져 있습니다. 이런 유머와 코믹한 요소는 이야기의 장벽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시각적인 트릭을 사용하여 독자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효과도 있습니다.


작품의 특징은 각종 속임수가 많은데. 이 속임수는 독자의 예상을 뒤엎는 것들로, 독자들에게 당황스러운 경험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속임수들은 시간적으로나 상황적으로 가능한 것들이며, 결국 탐정과 변호사가 이를 해석하고 해결해나갑니다.

프롤로그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23년 후에 이어지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그들 간의 복잡한 관계가 등장합니다.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각 인물들의 내면에는 미묘한 심리적 균열이 생기며, 범인은 섬 안에 있는 누군가로 밝혀집니다.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작품은 미스터리와 유머를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살인사건과 같은 무거운 상황을 가볍게 다룹니다. 이러한 작품은 정통 추리 미스터리에 새로운 측면을 제공하며, 독자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소설을 통해 도쿠야의 독특한 스타일과 유머를 경험하고, 그의 다른 작품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것입니다.

탐정과 변호사의 협업은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주며, 마지막에는 예상하지 못한 반전과 함께 이야기가 마무리됩니다. 작가의 유머와 특이한 지형을 이용한 사고 방식은 독특한 매력을 더해주고, 독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추리 소설의 장르를 새롭게 경험하고,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다른 작품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것입니다. '속임수의 섬'은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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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질문하는가 - 사고력 실종의 시대, 앞서가는 사람들의 생존 전략
이시한 지음 / 북플레저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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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는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깊은 사고나 질문 없이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였지만, 이러한 편리함이 사고를 게을리하거나 질문하는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경고가 있습니다. 특히, 교육에서도 질문하는 분위기가 부족하며, 질문하는 방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질문하는 기술의 중요성과 그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공감을 통한 질문, 반전 질문법, 그리고 AI를 활용한 질문법 등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며, 질문을 통해 얻는 것이 쉽지 않지만, 적절한 질문 기술을 배우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글에서 소개된 책의 내용 중에서 인상 깊은 부분은 질문의 중요성과 AI를 활용한 사고력 향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질문은 단순히 답을 찾는 과정이 아니라, 그 자체로 생각을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특히, AI를 통해 사고력을 확장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AI가 일상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어떻게 적절한 질문을 통해 인공 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팁과 가이드가 유용하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생각의 범위를 확장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도 주목할 만합니다. 쳇 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제공하는 인사이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질문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질문 기술을 소개하고, 공감과 반전 질문법을 강조하여 상대방으로부터 원하는 정보를 얻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특히, AI와 관련된 질문법을 다루며, Chat GPT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질문하는 방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또한, 교육 방식과 평가법이 변화하면서 질문을 통한 사고의 전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멘사 질문법을 통해 생각을 확장시키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질문은 생각의 방식을 바꾸고 결론을 도출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지적인 영역에 도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질문하는 기술과 그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보입니다.
생각이라는 무기에 대한 관점도 흥미로웠습니다. 인간의 생각이 기계에 의해 압도당하는 시대에서, 여전히 인간이 생각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핵심은 바로 질문하는 능력이라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집중력이 아닌 사고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와 질문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주장은 현대 사회에서 생각해 볼 가치가 있는 주제입니다. 과거의 검색 중심의 시대에서 벗어나 질문의 능력이 더 중요해지는 추세에 적응하려면, 자신의 궁금증을 찾고, 의문을 제기하며 끊임없이 발전하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질문이 답보다 중요하다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관점도 흥미로웠습니다. 정보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상황에서, 올바른 질문을 통해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은 공감할 수 있습니다.

책은 질문하는 법 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말과 행동의 방법도 다루며, Chat GPT를 활용한 질문의 확장법을 제시하여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결국, 창의성은 연습을 통해 키울 수 있는 능력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 책이 지적인 영역에 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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