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냉정과 열정사이 : 풀슬립 일반판
나카에 이사무 감독, 다케노우치 유타카 외 출연 / 노바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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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는 잊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 훼손된 미술품 복원을 공부하고자 이태리로 온 그는 우연히 헤어진 애인을 만났으나 사고로 공방이 폐쇄되어 고국으로 귀국하게 되고, 그 옛날 자신의 아버지가 그녀에게 헤어짐을 종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우리네 삶의 자리는 돌고 돌아 여기 어디쯤에 있는 것같다. 우연과 필연 사이, 기억과 망각 사이, 현실과 기적 사이.

#냉정과열정사이 #넷플릭스 #밀라노 #피렌체 #두오모 #영화스타그램 #주말자유인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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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 3연승⚾️

#LG트윈스 #직관 #승리요정 #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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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득 (법적, 도덕적으로)죽어 마땅한 죄를 저지른 이가 감옥에 있지 않고 (전자발찌를 차고) 풀려나 있다가 우연한 사고로 죽임을 당하게 된다면 그를 죽인 자를 처벌하는 것에 대해 사람들의 생각은 어떠할지, 미워하기만 할지 궁금해진다. (일부)교회와 (일부)기업의 공통점 두가지. 1.자식에게 지배권을 물려준다, 2.(내세우는 비전과 달리 실제로는)수익창출이 유일한 목적이다.

#계시록 #신현빈 #류준열 #연상호 #넷플릭스 #영화스타그램 #전광훈 #신천지 #주말자유인 #언제나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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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7월 22일 노르웨이에서 (이민, 다문화주의 등을 반대하는)극우주의자에 의해 77명이 죽고 수백명이 부상을 입은, 실제 테러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오슬로 정부청사에 폭탄테러가 일어나고 그 수습으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여름캠프에 참가중인 수백명의 아이들에 대한 사살이 시작된다. 테러리스트는 재판장을 자신의 신념을 선전하는 기회로 만들려 하는데... 생각이 다른 사람을 처단, 제거하려는 극우주의가 전세계적으로 발호하고 있다. 영화속 가장 섬뜩한 대사는 범죄자의 입에서 나온 ˝할 수 있다면 다시 할거에요.˝였다. 탄핵이 인용되지 않으면 내란은 반드시 다시 일어난다. 대한민국의 운명이 다음주 일주일에 달려있다.

#7월22일 #22July #극우주의 #테러 #민주주의 #혐오조장 #내란 #탄핵 #넷플릭스 #영화스타그램 #주말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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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 개정판
양귀자 지음 / 쓰다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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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우절에 태어나 만우절에 결혼한 쌍둥이 자매를 엄마와 이모로 둔 주인공, 안진진(25세, 휴학생)은 결혼으로 극명히 달라진 두분의 인생을 보며 삶의 모순을 직관하는데... 1998년도에 나온 이 책이 왜 아직도 도서관에서 예약해야 대출 가능한 스테디셀러인지 바로 알 수 있었다. 시집이나 잠언집처럼 어느 한부분 후루룩 읽어나가지 못하는 나를 보면, 작가가 희망했던 독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소설은 천천히, 아주 천천히 읽어주었으면 좋겠다.˝

✒️ 일주일 가량 합숙하며 평생의 반려자를 찾는 연애 프로그램, 나는솔로가 인기다. 조건을 모를 때의 첫인상 선택과 자기소개 후의 선택, 그리고 그 선택의 이유에 대한 참가자들의 해석이 내게는 제일 관심가는 부분이다. 조건과 사랑, 외모와 인성, 가끔 이 모두를 갖춘 모순없는 참가자의 출연도.

📖 우리들은 남이 행복하지 않은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기 자신이 행복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납득할 수 없어한다.

📖 가난한 삶이란 말하자면 우리들 생활에 절박한 포즈외엔 어떤 것도 허락하지 않는 삶이란 뜻이다.

📖 사람들은 작은 상처는 오래 간직하고 큰 은혜는 얼른 망각해버린다. 상처는 꼭 받아야 할 빚이라고 생각하고 은혜는 꼭 돌려주지 않아도 될 빚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장부책 계산을 그렇게 한다.

📖 인생이란 때때로 우리로 하여금 기꺼이 악을 선택하게 만들고,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그 모순과 손잡으며 살아가야한다는 사실. ˝세상은 네가 해석하는 것처럼 옳거나 나쁜 것만 있는 게 아냐. 옳으면서도 나쁘고, 나쁘면서도 옳은 것이 더 많은 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야.˝

📖 나의 불행에 위로가 되는 것은 타인의 불행뿐이다. 그것이 인간이다. 억울하다는 생각만 줄일 수 있다면 불행의 극복은 의외로 쉽다. 상처는 상처로밖에 위로할 수 없다.

📖 세상의 숨겨진 진실들을 배울 기회가 전혀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이렇게 말해도 좋다면, 그것은 마치 평생 똑같은 식단으로 밥을 먹어야하는 식이요법 환자의 불행과 같은 것일 수 있었다.

📖 인생은 짧다. 그러나 삶속의 온갖 괴로움이 인생을 길게 만든다.

#모순 #양귀자 #쓰다 #안진진 #나는솔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머리쓰기 #글쓰기 #주말자유인 #언제나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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