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 인사철이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로 중요성이 강조되지만, 합리적 과정과 공정한 판단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 편이다. 친소관계와 어딘가로부터의 연락(비밀은 없다)에 의해 누군가는 밀려나고 다른 누군가가 그 자리를 차지한다. 존경은 차치하고 인정도 못받는 리더가 양산된다. 나이도 많고 능력도 안되면 이제 그만 내려오는게 당사자에게도 좋으련만... 지인은 ‘어디 한두번이냐‘며 익숙해지라고 하지만 매년 이맘때는 마음이 스산하다. 날씨 탓이 아니다.책 제목과 같은 말은 안듣는 사람이 되기 위해 겉은 몰라도 마음만은 분주하다. 주위에 싫어하는 사람을 두지 않을 권리가 있다면 천만금을 주고라도 사고 싶다.📖 내 스타일과 고민을 알아주고 믿어주는 사람을 위해 일하겠다.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하고 싶다. 그게 내 스타일이다.📖 형사재판에서 범죄사실의 인정은 법관으로 하여금 합리적인 의심을 할 여지가 없을 정도의 확신을 가지게 하는 증명력을 가진 엄격한 증거에 의하여야 한다. 검사의 증명이 그만한 확신을 가지게 하는 정도에 이르지 못한 경우에는 설령 피고인의 주장이나 변명이 모순되거나 석연치 않은 면이 있어 유죄의 의심이 가는 등의 사정이 있더라도 피고인의 이익으로 판단하여야 한다.📖 검사에게는 ‘객관 의무‘가 있다. 검사가 단순히 누군가를 감옥으로 보내는 사람이 아니라 ‘공익의 대표자‘이기 때문이다. 형사소송법 제424조는 검사는 ‘피고인을 위해‘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따라서 피고인이 억울하게 유죄 판결을 받으면 다른 사람도 아닌 검사가 그 억울함을 벗겨줄 수 있다. 피고인의 이익을 위해 상소할 수도 있다. 검사는 변호사와 달리 피고인에게 유리한 증거를 가진 경우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실체적 진실 발견에 협력해야 한다. 법률에 명시된 법적 의무다.📖 이상한 일을 거듭 겪으며 느끼는 피곤함을 지울 수 없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난 후 되돌아보면 지금이 가장 행복한 때이고 이 순간이 내 인생의 절정일 수 있다.#사람이싫다 #손수호 #브레인스토어 #변호사 #아비정전 #타락천사 #중경삼림 #화양연화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머리쓰기 #글쓰기
✒ 2006년 개봉, 최동훈 감독. 신의가 없는 곳이 노름판뿐일까.📺 ˝마지막 원칙, 이 바닥엔 영원한 친구도 원수도 없어.˝ #평경장#타짜 #조승우 #유해진 #김혜수 #최동훈 #영화스타그램 #옛날영화 #다시보기 #짝귀 #아귀 #아수라발발타
✒ 이 책은 미국인이 쓴 책이지만 번역자가 없다. (스페인어, 일본어, 한국어 등 다국어 능통자인)저자가 한글로 직접 썼기 때문이다. 특정 국가의 언어가 얼마나 많은 타국에서 사용되고 학습되는지가 그 국가의 국력을 나타낸다. 개인도 많은 언어 구사력을 가질 수록 경쟁력을 보유한 사람으로 평가된다. 내 경우를 보더라도, 적극적인 외국어 공부를 접은 것과 경력개발을 통한 외연 확장 욕망이 사라진 시기가 비슷하다. 외국어 학습이 자기계발과 동의어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믿음(이라기보다는 합리화)으로 열심히 딴 짓 중이다. 외국어 학습보다 남의 체험담, 학습담에 관심이 많은 나는 천상 주변인인가보다. 연말, 새해 결심을 생각하는 시기인데, 올해도 외국어 실력 향상을 목표로 삼을 것인가 고민된다. 너무 좌절을 많이 한 경험때문에.#외국어학습담 #로버트_파우저 #혜화1117 #에스페란토 #자멘호프 #막학습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머리쓰기 #글쓰기
✒ 1995년 개봉, 왕가위 감독. 문득 유통기한이 가장 긴 감정은 사랑이 아니라 수치심 또는 증오심이 아닐까 싶다.📺 만약 기억을 통조림이라고 친다면 영원히 유통기한이 없었으면 좋겠다. 유통기한을 꼭 적어야한다면 내 사랑의 유통기한은 만년으로 하고 싶다.📺 ˝어디로 가고 싶어요?˝ ˝아무 곳이나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중경삼림 #리마스터링 #왕가위 #임청하 #양조위 #금성무 #왕페이 #유통기한 #기억 #홍콩 #캘리포니아 #영화스타그램 #왓챠 #옛날영화 #다시보기
✒ 밥벌이는 숭고하지만 공무원이 자신의 직을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하는 나라의 미래는 암울하다. 칼든 범인과 피해자를 현장에 두고 도망간 경찰도 있지만 목숨걸고 범인잡는 분도 계실 것이다.#LA컨피덴셜 #LAPD #왓챠 #영화스타그램 #옛날영화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