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에단 코엔 외 감독, 조쉬 브롤린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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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하우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의 베테랑에 대한 위로인가? 나이에 맞게 밥값하는 목표는 거창하고, 그저 꼰대는 되지 않아야 한다는 소박한 소망으로 시간을 채우는 것이 최선인가? ‘입을 닫고 지갑을 열라‘는 사회적 폭력에 저항하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노인을위한나라는없다 #유플러스 #넷플릭스 #영화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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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킬빌 Vol.1 : 풀슬립 일반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우마 서먼 외 출연 / 노바미디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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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엔틴 타란티노의 피범벅은 눈뜨고 보기도, 보기를 중단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1편의 마지막 부분 때문에 2편을 볼 수밖에 없다.

p.s 1. Kill과 Bill의 라임이 근사하다. 네이밍한 사람이 궁금해진다.

p.s 2. 미장센이 박찬욱감독의 아가씨를 연상시킨다고 하면 결례가 될까?

#킬빌 #1편 #유플러스 #넷플릭스 #쿠엔틴_타란티노 #박찬욱 #아가씨 #영화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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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살 것인가 -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의 기준을 바꾸다
유현준 지음 / 을유문화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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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이후 일상이 된 재택근무는 많은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우연과 의도적 대면접촉을 줄임으로써 새로운 생각의 태동을 막는 부작용을 야기할 것이며 이에 대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

🖊 사무실 레이아웃과 인테리어를 글로벌 IT 기업처럼 바꾸는 것만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와 문화가 샘솟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순진함을 의사결정권자들이 버렸으면 싶다. 하드웨어와 함께 조직을 운영하는 소프트웨어(리더십)의 변화가 맞물려야 효과를 낼 수 있다.


📖 터키 남부 괴베클리 테페의 발굴로 인해 우리는 그 당시 종교성이 우선이었고, 인간이 동물보다 우위라는 자의식을 새롭게 가지게 되었고, 그것을 교육하고 힘을 합치기 위해서 힘든 석조 건축을 시작하고, 그로 인해 농업혁명이 일어났다는 새로운 이야기를 접하고 있다.

📖 평등과 전체주의는 종이 한 장 차이다. 이들은 평등을 획일화를 통해 이루려 한다. 평등은 다양성을 통해 이루어야 한다. 다양성은 행복의 가능성을 높인다.

📖 우리 사회에는 있는 자와 없는 자의 자리를 이어줄 평화적 사다리가 필요하다. 건축에서도 그런 공간이 필요하다. 그것이 없으면 사회적 긴장감은 커지고 폭력이 정당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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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스나이퍼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시에나 밀러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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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는 온라인 게임이 아니고 총알이 군인만 쫓아가 꽂히는 것은 아니다. 내 가족이 안죽기 위해서는 남의 가족을 죽여야하고 동료의 복수를 위해서는 적의 아이를 쏴야한다. 죽은 이는 몸에 상처를 입고 죽인 자는 마음의 병을 평생 안고 산다. 이것이 전쟁이다.

#아메리칸_스나이퍼 #넷플릭스 #유플러스 #전쟁 #전투 #네이비실 #클린트_이스트우드 #영화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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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연애사건
야마우치 켄지 감독, 후키코시 미츠루 외 출연 / 비디오여행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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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장르가 코미디라는데, 일본에선 이런 스토리가 웃기는가보다. 일본은 가장 가까운 나라지만 감성은 이국적이고 낯설다. 과도한 관계와 기대는 상처와 실망을 부른다. 단순한 삶이 오히려 풍요롭다.

#도쿄연애사건 #넷플릭스 #유플러스 #피그말리온효과 #코미디 #영화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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