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밀리미터의 희망이라도 - 어느 속물의 윤리적 모험
박선영 지음 / 스윙밴드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1밀리미터의 희망이라도, 박선영, 스윙밴드

(어느 속물의 윤리적 모험)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없다면 도대체 무엇을 준단 말인가?


✏신문을 읽지 않아 이처럼 올곧은 기자와 그의 글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확실히 기자의 글은 다르구나‘라는 느낌과 함께 개선되지 않는 내 글솜씨의 원인이 ‘쓰기 능력‘의 부족이 아니라 ‘사고력‘의 깊이때문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어떤 문제를 보았을때 그 즉시 떠오르는 1차적인 대답만을 내 생각이라 생각하고 더 이상 고민하지 않는 습관과 게으름이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자각을 했다.

✏수직적 관계로 사람을 대하는 습성이 내게는 없는지 수시로 돌아보지 않으면 나도 언젠간 내가 그토록 경멸하는 괴물이 되어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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