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해석 - 당신이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
말콤 글래드웰 지음, 유강은 옮김, 김경일 감수 / 김영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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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경찰이 마약 및 총기 단속율을 높이고자 경찰관 평가 지표와 방식을 바꿈에 따라 엉뚱한 부작용과 인권침해가 발생했듯, 회사의 잘못된 진단, 평가 방식이 직원들로 하여금 ‘가짜 일‘을 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그들은‘ 알고 있을까? 관심은 있을까? 책동아리에서 이번달의 책으로 선정되어 다시 읽었다. 물론 3년 전에 읽었던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서 새로웠다(3년 전에 읽었다는 사실도 책어플, Bookple에 기록되어 있어서 아는 것이다.). 사람은 타인뿐 아니라 모든 판단에 겸손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나이가 들면서 더 크게 느끼는 중이다. 그리고 그러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당신도 언젠가는 알게 될 것이오‘라는 말을 속으로 건넨다.

📖 인간은 현재의 느낌에 전적으로 의지하면서 그토록 긴 과거에 대한 평가와 미래에 대한 예측을 놀라울 정도로 간단하게 끝내려한다. #대니얼카너먼

📖 두가지 수수께끼, 1️⃣ 낯선 이가 우리 면전에서 거짓말을 하는데 왜 우리는 알지 못할까? 2️⃣ 낯선 사람을 만나지 않을 때보다 왜 직접 만났을 때 더 알기 어려울까?

📖 믿음은 의심의 부재가 아니다. 당신이 누군가를 믿는 것은 그에 관한 의심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진실기본값이론

📖 판사에게 예측에서 빗나가도록 하는 눈에 띄지 않는 이런 변수들이, 즉 분위기와 같은 내면적인 상태든, 피의자의 외모와 같이 두드러지고 과대 평가되는 사건의 구체적인 특징이든 간에 이 변수들은 비밀스러운 정보의 원천이라기보다는 잘못된 예측의 원천이 된다. #투명성가정의실패

📖 잠을 안재우면서 용의자한테서 정보를 얻어내려고 하는건 대형 쇠망치로 라디오를 때려부수면서 소리가 잘 나오게 주파수를 조정하는 것과 같아요. 전혀 의미없는 일입니다. #진실의정체

📖 자살과 마찬가지로 범죄 역시 아주 특정한 장소 및 배경과 연결된다. 낯선 사람을 대면할 때 당신은 그 사람을 언제 어디서 대면하는지를 스스로 물어야 한다. 이 두가지가 낯선 사람의 정체에 관한 당신의 해석에 강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범죄집중법칙

#타인의해석 #말콤글래드웰 #유강은 #편견 #무능 #비대칭적통찰의착각 #주말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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