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지마
박중훈 지음 / 사유와공감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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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영화 ‘깜보‘ 오디션에서 떨어진 후, 영화사 사환처럼 매일 출근하여 잔심부름, 청소 등을 하며, 자신의 연기를 보여줄 기회를 노렸던 일화는 내가 생각하는 ‘최선‘이라는 단어의 범위를 초월하는 것이었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더 큰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

p.s 아이들에게 그리움의 대상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 돌아가시기 몇 달 전, 아버지는 나를 불러 맥락없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중훈아, 니가 자식이지만 고맙다. 다른건 해줄 게 없고 내 복을 니가 다 가져가라. 아버지가 보증할게.˝ 그땐 감사하면서도 의아했다.

📖 ˝하고싶은 거 다 해보고 죽어.˝

📖 할까 말까 망설여질 땐 ‘하는‘ 선택을 하고 살아왔다. 후회되더라도,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 하고 후회하는 길을 택했다. 그리고, 하고 나서는 후회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내가 선택한 길이니까. 그 선택들이 모여 내 운명이 됐다.

📖 내가 믿지 않는 말이 있다. 누군가 자존심이 세다는 말이다. 스타는 자존심이 세고, 사모님은 자존심이 세고, 회장님은 자존심이 센 게 아니다. 인간 자존심의 크기는 다 같다. 다만 그 자존심을 부릴 수 있는 처지인 사람과 꾹 참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사람은 다 같다. 그때 그걸 알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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