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스 시즌 3
워너브라더스 / 2005년 12월
평점 :
품절


✒️ 시즌이 거듭될수록 소프라노(와 그 친구들)같은 사람이 어딘가 있을 것 같은 또는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커져가는 걸 느낀다. 돈, 폭력, 뒷배 등을 통해 막힌 상황을 헤쳐나가는 그 ‘힘‘을 동경하게 된다. 내가 무슨 잘못을 지었기에 못 죽여 안달이 났을까 싶다. 희생양을 필요로 하는 조직과 상황에서 나만 살아남기위해 발버둥치는 사람들. 이름은 모르지만 내가 정신병에 걸린 것 같다.

#소프라노스 #시즌3 #피해망상 #희생양 #주말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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