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다가, 울컥 - 기어이 차오른 오래된 이야기
박찬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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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지 않으려 쓴다. 울지 않으려 먹는다. 싸우지 않으려 버린다. 늙지 않으려 읽는다. 그래도 늙나보다. 자주 울컥한다.

📖 걸인으로 위장한 신이 / 우리에게 손을 내미는 것은 / 양손에 떡을 들고도 입에 떡을 물고 있는 게 보이기 때문이다.

📖 목구멍을 타고 그리운 것들이 사라져 간다.

🍜 청파동 ‘포대포‘(돼지껍데기), 방산시장 중국집 ‘방산분식‘(짜장면 안주와 소주), 군산 신영시장 ‘홍집‘(오마카세 실비집), 전남 광주 양동시장 ‘여수 왕대포‘, 전남 광주 양동시장 ‘함평대포‘, 목포 ‘금메달식당‘(홍어), 목포 ‘중화루‘(간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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