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가 김영하를 깊이 알 수 있게 해주는 에세이📖 타인은 단순하게 나쁜 사람이고, 나는 복잡하게 좋은 사람인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대체로 복잡하게 나쁜 사람이다. #신형철📖 글쓰기는 인간에게 허용된 최후의 자유이자 아무도 침해할 수 없는 마지막 권리다.📖 우리가 존재하는 한 죽음은 오지 않고, 죽음이 오면 우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에피쿠로스📖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미래의 시점에서 현재의 파국을 상상해 보는 것은 지금의 삶을 더 각별하게 만든다. 그게 바로 카르페 디엠이다. 메멘토 모리와 카르페 디엠은 그렇게 결합돼 있다.📖 우리의 운명이 이미 정해져있다는 운명 예정설 따위를 믿을 게 아니라면 믿을 수 있는 것은 하나밖에 없다. 우리에게 자기 실현적 암시가 꼭 필요한 인생의 순간들이 있다는 것. 그 암시를 꼭 점집에서 들을 필요는 없겠지만 말이다.📖 누군가 우리를 대신해 죽었기때문에 우리는 그를 기억한다. 우리가 조금이라도 나은 사회에 살게 되었다면 우리를 대신해 죽은 사람들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그들을 기린다. #이한열📖 독서는 자아를 분열시킨다. 즉 자아의 상당 부분이 독서와 함께 산산이 흩어진다. 이는 결코 슬퍼할 일이 아니다. #해럴드_블룸📖 한 사람을 작가로 만드는 것은 ‘작가가 될 수 없는 백가지 이유‘가 아니라 ‘될 수밖에 없는 한 가지 이유‘인 것 같아요.#보다읽다말하다 #김영하 #복복서가 #다다다 #인사이트 #불평등 #Hubris #비관적_현실주의 #건강한_개인주의 #감성근육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머리쓰기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