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 - 낙인과 혐오를 넘어 이해와 공존으로
나종호 지음 / 아몬드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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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약자, 소수자를 향한 낙인과 편견을 줄이고자 그 사람들과 대화의 시간을 책 빌려주듯 마련하는 ‘사람 도서관‘이 이미 덴마크를 비롯한 80여 개 나라에서 시행중이라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 뉴욕 인구의 1%가 노숙자이고, 노숙자의 50% 이상이 정신질환자라고 한다. ‘잘 산다‘는게 뭔지 다시 생각해보게한다.

📖 ˝저는 이제 알아요.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는 걸요.˝ #펠프스

📖 자살은 극단적 선택이 아니다. 자살을 시도하는 그 순간만은 그들에게 자살은 선택지가 아닌, 현실의 고통을 멈출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선택지가 없다고 느낀 사람에게 ‘선택‘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적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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