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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류 지음, 양억관 옮김 / 작가정신 / 2021년 4월
평점 :
절판
🖊 1969년 일본의 미군 기지촌 도시에서 벌어진 고3 시절에 대한 서른 두살의 추억기. 내 고3 추억이 아프지도 즐겁지도 않다는 것은 그 시절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반증일 것이다. 고3이나 지금이나 모든 순간은 소중하다. 후회할 시간에 즐기자.
📖 불행이란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모르는 곳에서 제멋대로 자라고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다. 행복은 그 반대다. 행복은 베란다에 있는 작고 예쁜 꽃이다. 또는 한쌍의 카나리아다. 눈앞에서 조금씩 성장해간다.
📖 나는 내게 상처를 준 선생들을 아직도 잊지 않고 있다. 유일한 복수 방법은 그들보다 즐겁게 사는 것이다. 지겨운 사람들에게 나의 웃음소리를 들려주기 위한 싸움을, 나는 죽을 때까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 상상력이 권력을 쟁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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