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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미래, 누가 주도할 것인가 -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혁명
인호.오준호 지음 / 미지biz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 현재 벌어지고 있는 비트코인 광풍은 투기 프레임을 씌운 헤게모니 전쟁으로 보인다. 미래에 오늘날을 돌아보면, 세계적으로는 얼마 안남은 미국의 기축통화 수호를 위해, 국내에서는 국가 발권력과 은행(등 금융기업)의 중개자 역할 유지를 위한 마지막 발악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P.S (나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확천금을 꿈꾸면서도 타인의 투기(또는 투자)에 대해서 비난하는 모습을 보면 가끔 애처롭다. 돌을 던질 자격이 있는가?
📖 봉건주의가 땅을 개선하거나 교육받는 것을 저해했던 것처럼 기술 봉건주의는 개인의 발전을 저해한다. 투자를 해 공헌도를 높여봤자 어차피 사이렌 서버(디지털 서비스 기업)들이 수익의 대부분을 가져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술이나 관련 경력을 개발하는 것은 부질없다. 기껏해야 디지털 커뮤니티의 열성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사람들의 인정이나 부러움 정도를 받는 것이다.
📖 디지털 자산혁명은 이전까지 부의 주체라고 할 수 있는 부동산 소유자, 금융기관, 대기업, 독점 플랫폼의 지위를 흔들고 다수 대중을 새로운 부의 주체로 등장시킬 수 있다. 다수가 디지털 자산의 이익을 공유하는 사회로의 거대한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자산 토큰화‘는 디지털 자산혁명의 세가지 핵심적인 변화 가운데 하나다. 다른 둘은 ‘거래 자동화‘와 ‘탈중앙 플랫폼‘이다. 디지털 자산은 암호 자산, 토큰화한 실물 자산, 데이터 자산, 이렇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 블록체인은 ‘데이터 분산 관리 기술‘로 정의할 수 있다. 한편 블록체인이 비트코인의 송금 및 보관 내역을 기록하는 기술로 선보였기 때문에 회계 장부를 뜻하는 ‘분산 원장‘이란 용어로 정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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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문점과 논의점
-부동산 등 자산을 디지털 토큰으로 유동화하면 디지털 자산혁명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기존 소유자가 왜 그런 자산 유동화를 하겠는가? 돈이 없어서? 강제로 유동화시킬 수 있나? 자산 공유제? 공산주의로?(책에는 자산의 공동 소유 시대가 열린다고 표현되어있는데 과연..)
-이제 가상화폐로서의 비전은 없어졌다고 보이고, 가상 자산으로서의 기능만 남은게 아닐까?
-가상화폐 또는 가상자산의 활성화(디지털 자산혁명)가 부의 불평등을 실질적으로(구체적으로) 어떻게 타파할 수 있다는 것인지? 사유재산권 철폐를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