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동 : 위기, 선택, 변화 -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재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강주헌 옮김 / 김영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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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과 국가의 위기를 대전환의 기회로 변화시키는 방법에 관한 책. 현재 진행형인 코로나바이러스만큼 전 세계적인 위기가 또 있을지. ‘역사로부터 배워야한다‘라고 하는데, 우리는 진정 그러한지. 이 와중에도 대다수 언론의 소설같은 클릭 유도용 가짜뉴스에 속아 ‘뭣이 중헌지‘ 모르고 부화뇌동하고 있지는 않은지. 개인과 국가에 다가온 위기에서 무엇을 건져내어 남길 것인가가 그 주체의 미래를 다르게 만든다. 다가온 위기가 코로나바이러스처럼 예측 및 통제 불가능한 것이었을수록 더욱.


📖 ˝국가가 중요한 선택적 변화를 시도하도록 자극하려면 위기가 먼저 있어야하는가 혹은 문제를 예상하고 행동한 적이 있는가?˝ ˝지도자가 차이를 만들어내는가?˝


📖 개인적 위기가 성공적으로 해결될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12가지 요인(1_위기 상태의 인정 2_무엇인가 해야 한다는 개인적 책임의 수용 3_울타리 세우기. 해결해야 할 개인적 문제를 규정하기 위한 조건 4_다른 사람과 지원단체의 물질적이고 정서적인 지원 5_문제 해결 방법의 본보기로 삼을 만한 다른 사람의 사례 6_자아 강도 7_정직한 자기 평가 8_과거에 경험한 위기 9_인내 10_유연한 성격 11_개인의 핵심 가치 12_개인적 제약으로부터 해방)


📖 핀란드는 히틀러와 나치즘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독일과 소련 중 어느 한쪽을 선택하지 않고 중립을 지키는 게 불가능하다는 잔혹한 현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중립을 고집하면 둘 중 하나 혹은 둘 모두가 핀란드의 점령을 시도할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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