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닷가 우체국처럼 늙어간다는 것은📖 ‘물때‘는 ‘어쩔 수 없는 시간‘이다. 살다 보면 ‘물때‘와 같은 참으로 ‘어쩔 수 없는 시간‘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물이 들 때가 있고, 나갈 때가 있다. 잘될 때가 있으면 안될 때가 당연히 있다. 이 ‘ 물때‘와 같은 시간마저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조급함‘이다. 항상 잘 되어야 하고, 안되면 불안해 어쩔 줄 모르는 조급함 때문에 참 많은 이가 불행해졌다.📖 낚시가 행복한 건 ‘찌‘만 보기 때문이다. 나도 그때 ‘너‘만 보고 있었다. 잡힌 고기는 ‘덤‘이다.📖 우리는 걱정거리를 빨래집게처럼 마냥 널어놓고 산다. 빨래가 없는데도 도무지 걷어낼 생각이 없다.📖 나이가 들수록 외로움을 더 느낍니다. 다들 그 외로움을 피하려고 ‘관계‘로 도피하는 걸 봅니다. 그러나 세상에 어리석은 일이 ‘외로움을 피해 관계로 도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고통은 ‘불필요한 관계‘에서 나옵니다. 차라리 외로움을 견디며 내 스스로에게 진실한 것이 옳습니다. 진짜 외로워야 내 스스로에게 충실해지고, 내 자신에 대해 진실해야 내가 사랑하는 이들과의 관계가 더욱 소중해집니다.#바닷가_작업실에서는_전혀_다른_시간이_흐른다 #김정운 #21세기북스 #오리가슴 #슈필라움 #미역창고 #사용가치 #교환가치 #바닷가_우체국 #메타인지 #자기성찰 #여수 #설단현상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