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고전이 읽고 싶더라니 - 나답게 살자니 고전이 필요했다
김훈종 지음 / 한빛비즈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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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양 고전, 문학, 역사, 철학, 행동경제학, 인지심리학 등 인문계열 대부분 분야의 지식을 #통섭 하여 쉽게 이해되도록 쓴 명상록이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저기서 읽은 책과 글들이 버무리면 이렇게 이해될 수 있구나라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준 책이다. #함함하다 라는 단어를 알게된 것은 보너스.


📖 자공이 물어 말한다. ˝죽을 때까지 평생 실천할 만한 한 마디 말이 있습니까?˝ 공자가 답한다. ˝그것은 ‘서恕‘이다.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시키면 안 된다.˝


📖 공자가 말씀했다. ˝내가 듣건대, 국가를 소유한 자는 재화가 적음을 근심하지 않고 재화가 고르지 못한 것을 근심한다. 대개 재화의 분배가 고르면 가난한 자가 없고, 조화로우면 적다고 느끼지 않으며, 안정되면 나라가 기울어질 일이 없을 것이다.˝


📖 군자는 화이부동和而不同 하고 소인은 동이불화同而不和 한다.


📖 공자가 말씀했다. ˝군자는 자신의 말이 자신의 행동을 넘어서는 것을 부끄러워해야 한다.˝


📖 임금은 배다.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집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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