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이래서 소설을 읽는구나. 나와 처지가 다른 남의 마음을 엿보고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구나. 특히 아픔가진 사람을 간접 체험하게 해서 서로 의지하며 사는게 삶의 이치임을 깨닫게 하는구나. ‘착하게 살아라.‘라고 지시받으면 반발했을 사람들을 ‘착하게 사는게 나에게도 좋은 것이구나.‘라고 자연스럽게 자각하게 만드는게 소설이고 문학이구나. 이 목적만 있는 건 아니겠으나 그리고 모든게 목적이 있어야하는 건 아니겠으나.

왜 이 책을 많은 이가 추천하는지 알겠다. 나도 추천 안할 수 없게 되었다.


📖 ˝다른 사람들은 몰라.˝


#바깥은_여름 #김애란 #문학동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입동 #노찬성과_에반 #건너편 #풍경의_쓸모 #가리는_손 #어디로_가고_싶으신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