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추론 안에는 전제와 결론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했다. 추론은장들의 모임인데, 그 문장들 가운데 하나는 결론이고 나머지는 전제들이다.
그렇다면 무슨 문장이든 그것은 전제가 될 수 있고 결론이 될 수 있는음과 같은 문장들의 모임을 생각해 보자.
순이야 오늘 밥 먹었니? 어머니께서 차려 놓은 밥을 먹어라. 따라서 우리함께 어머니께서 차려 놓은 밥을 먹자.
이 문장들의 모임은 "따라서"가 있기 때문에 하나의 추론처럼 보인다. 하지만이 모임은 추론이 아니다. 왜냐하면 전제처럼 보이는 앞의 두 문장이 전혀 전제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결론처럼 보이는 마지막 문장이 전혀결론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한 문장이 전제나 결론이 되기 위해서 그 문장은 참 또는 거짓일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문장을 "평서문" 또는 "베품쉴"이라한다. 전제와 결론은 평서문이어야 한다. 몇몇 예외를 빼고 의문문, 감탄문,
명령문, 청유문 등은 전제나 결론으로 쓰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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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명제 가 거짓일 가능성이 없으면, 그는 논리적 진실이다. 일부 논리학 입문서에서는 ‘논리적 진실‘ 대신에 ‘항진명제‘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항진명제란 말 그대로 항상 참인 명제, 즉 모든 가능성에서 참인 명제를 말한다.
3에서의 논리적 진실에 대한 정의는 항진명제의 의미를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는 정의처럼 비칠 수도 있다. 3에 의하면, 한 명제가 거짓일 가능성만 없으면 논리적 진실이므로 만약 한 명제가 참도 거짓도 아닌 가능성을 가졌을 경우에도그 명제는 논리적 진실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2장에서의 명제에 대한 설명에 따르면, 한 명제가 참도 거짓도 아닐 가능성은 없다. 오직 참이거나 거짓인문장의 의미만이 명제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명제는 어떤 가능성에서도 참이든가 거짓이어야 하지, 참이면서 동시에 거짓일 수도, 참도 아니고 거짓도 아닐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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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휘부라고 할 때 어휘부는 상당히 포괄적인 개념이다. 일반적인 의미로서의 어휘부와 전문적인 의미로서의 어휘부가 다르고 전문적인의미로서의 어휘부 역시 학문 분야에 따라 그 외연이 다르다. 이는
"lexicon‘을 ‘사진‘으로 번역하기도 하고 ‘어휘부‘로 번역하기도 하면서더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양상을 띤다. ‘사전‘은 또 영어 ‘dictionay‘의 번역어로도 쓰인다. 그래서 어휘부라고 할 때는 말하고자 하는 어휘부의 내포와 외연을 분명히 하고서 논의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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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의사소통이라는 일차적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음운목록의 확인은 대단히 중요하다. 소와 운소는 의미 변별이라는 기준에 의해어떤 언어에서 그 목록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달, 딸, 딸‘ 혹은 ‘불, 뿔,
풀‘의 경우 이들 1음절 단어들의 의미를 변별해 주는 것은 초성의 자음들이다. ‘발, 벌, 볼, 불의 경우는 중성의 모음들이 의미 변별을 해주고 ‘간감, 강, 갓‘의 경우는 종성의 자들이 그 의미를 구별해 준다. ‘밤(夜)‘과
‘밤(栗)‘은 전자는 짧게 그리고 후자는 길게 발음하는 음장에 의해 단어의의미가 구별된다. 따라서 이들 단어의 의미를 구별하는 자음과 모음의 분절음과 음장이라는 초분절음은 한국어에서 음소와 운소목록에 포함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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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어 문화 수업 합하고 더한 책 - 플로리다 아선생의 미국 영어 문화 수업
김아영 지음 / 사람in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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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소 싱겁고 하찮게 여기는 스몰 토크를, 미국인들은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서조차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영어를 배우는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대체 미국에서 스몰 토크가 어떤 때 필수인가 하는 점이다. 코플랜드는 같은 책에서 어떤 사람과 그날 대화를 처음 시작할때 the first contact of the day, 대개 스몰 토크가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이는 어떤 상황에서건 미국인과 첫 대화를 시도할 때는 스몰 토크로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의미다. 그래서 스몰 토크를 대화를 여는 포문 Conversation Starter 으로 보는 미국인들이 많다. 그리고 선생의 경험상, 이런 미국인들의 대화 패턴을 따르지 않으면 무례하게 비춰지는경우도 많다.
일례로, 아선생이 만난 몇몇 미국인 교수들은 한국인 학생들이 무례하다는 인상을 받을 때가 종종 있다고 고백한다. 그들의 이야기를 좀더 들어보니, 한국 학생들은 미국인 교수 연구실에 찾아가서는, 스몰토크 따위는 가볍게 무시해 버리고 딱 자신들이 필요한 용건만 해결하고는 바로 가버린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인인 나는 안다. 그 학생들은 결코 교수님에게 무례를 범하려고 그런 게 아니라는 사실! 그런데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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