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신선은 쌩쌩 달려가 - 조선시대 최고의 책장수 창의력을 길러주는 역사 인물 그림책
최영희 글, 유영주 그림 / 머스트비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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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역사에 나오는 역사인물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역사그림책을 읽어 보았어요.


화니군이 처음으로 역사책을 머스트비로 읽고 있는데요.


초등역사라서 어렵지 않을까 생각도 했는데 너무 재미있게 읽으면서 역사를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그럼 화니군과 읽은 << 조신선은 쌩쌩 달려가 >> 소개 해 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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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선은 쌩쌩 달려가

 

 

 

"


서쾌 조신선이 뛰어가면 나도 따라 뒤따라가.


조신선 붉은 수염 바람에 나붓나붓, 허리춤엔 짚신이 달랑달랑.


" 조신선, 오늘은 어디가? "


"


서쾌는 조선시대 책장수를 이루는 말이래요.


조선시대 최고의 책장수 조신선에 대한 역사그림책인데요.


조선시대 책장수는 처음 알게 되어서 흥미로운 역사그림책인 거 같아요. ^^

 

 

 

" 조신선 뭐 신 나게 읽을 만한 책 좀 없나?


만날 과거 공부만 하려니 머리 아파 죽겠어. "



너무 이쁜 풍경의 조선시대인 거 같아요. ^^


이 글은 조신선을 따라다니는 고양이 관점에서 써 져서 그런지 더 재미있게 느껴지네요. ^^

 

 

 

 

" 전우치전입니다요.


구름타고 하늘 날며, 못된 놈들 혼내 주는 전우치 얘깁니다요."



이렇게 조신선은 젊은 선비에게 책을 팔고 또 달려가네요. ^^

 

 

" 천자문 싫어요. 서당 안가요. 동무들이랑 놀래요."


명륜동 꼬마 도련님이 울고 난리가 났네요. ^^;;


이 모습에 대감마님이 화나시고 안방마님은 안절부절하시는데요.


공부하기 싫다는 꼬마 도련님에게 조신선이 어떻게 할까요? ^^

 

 


" 도련님! 여길 보십시오. "


와~!! 조신선 옷자락에서 저렇게 많은 책이 나오네요.


꼬마 도련님이 놀래서 입이 쩍 벌어지는데요.


어떻게 이렇게 많은 책을 품에 넣고 달렸을까요? ^^

 

 

" 이 보잘것없는 서쾌를 붙잡고도 백성을 걱정하는 분.


책이 좋아 밤낮 읽으시다ㅣ 눈을 버려, 안경을 쓰신다는 분.


괭아, 내가 잠행 나온 임금님을 뵈었구나."



조신선은 대궐쪽을 향해 절하고 다시 책을 팔러 쌩쌩 달려가는데요.


임금님에게는 책보다는 책을 많이 읽어서 총명하고 어진 선비들을 보내고 싶다는


조신선은 그냥 일반적인 책장사가 아니였던 거 같아요.


백성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달리고 또 달렸던 조신선을 읽어 보니 참 대단하셨던 분이었던 거 같은데요.


아이와 읽어보면서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책의 중요성을 알게 될 수 있을 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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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하늘이 낸 수수께끼를 푼 소년 - 조선시대 천재 천문학자 창의력을 길러주는 역사 인물 그림책
박혜숙 글, 이지연 그림 / 머스트비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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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과학에 큰 업적을 이루어 낸 과학자 장영실에 대해서 


아이들 수준에 맞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아이와 읽어 보았어요.


종의 신분이였던 장영실이 종3품 대호군이라는 높은 벼슬까지갔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진짜 끝의 이야기는 담고 있지 않지만 아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책인 거 같아요.


조선시대 천재 천문학자 장영실을 만날 수 있던 책 머스트비의 << 장영실, 하늘이 낸 수수께끼를 푼 소년 >> 소개 해 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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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어머니가 관아에 속한 기생이니, 너도 관아의 종이란다. 나를 따라 오너라!"


장영실은 어렸을 때 부터 만드는 거와 별 보는 것을 좋아했다고 해요.


종의 신분이였기 때문에 이방을 따라가서 하루종일 허드렛일을 했다고 하네요.

 


" 이 무기들을 고칠 수 있게나?"


" 그럼요."


무엇이든 뚝딱뚝딱 고치는 장영실을 본 공방이 장영실에게 망가진 무기들을 고칠 수 있게 해 주었어요.


장영실이 신이 나서 무기들을 잘 고치자 공방 눈이 휘둥그레졌다는데요! ^^

 

" 시계와 천문 관측기구를 만들어야겠으니, 지혜를 모아 내 뜻을 이루어다오!"


" 네, 힘껏 전하를 돕겠습니다. "


1418년 태종 임금이 물러나고, 셋째 아들 충년 대군인 세종 대왕이 임금이 되셨데요.


세종대왕은 백성들 걱정이 많으셨다고 하시는데요.


백성들을 잘 살게 하기 위해 과학과 기술의 발전을 위해서 장영실에게 시계와 천문 관측기구를 만들어 달라고 하셨데요.

 

시계와 천문 관측기구를 만드는 일은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명나라에 관상대에 가서 볼려다 병사들에게 쫒기기까지 하는 장영실인데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관련 책을 구입해서 올 수 있었다고 하네요. ^^

 

" 이런, 명나라의 하늘과 조선의 하늘이 다르잖아.


책만 믿지 말고 우리 하늘부터 살펴봐야겠어."



한양으로 돌아온 장영실은 책만 보면서 별을 바라보다 책과 다름을 알고 우리나라의 해와 달, 별들의 위치와 움직임을 살피고 기록했다고 해요.


그러다 장영실의 생각을 더 굳게 다져 준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아이와 같이 읽어 보며 장영실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역사그림책인 거 같아요.


초등역사에도 나오는 역사인물 장영실을 아이들 수준에 맞게 나와서 읽어 보면 좋을 꺼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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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치 평숙이, 소리꾼 되다 - 조선시대 명창 우평숙 이야기 창의력을 길러주는 역사 인물 그림책
강경아 글, 유영주 그림 / 머스트비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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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면 볼 수록 참 괜찮은 책인 거 같아요.


역사인물을 알아보기란 지루할 수도 있는데요.


재미있는 스토리로 역사인물을 만날 수 있는 책 인 거 같아요.


오늘은 조선시대 명창 우평숙을 알아 볼 수 있는 << 평숙이, 소리꾼 되다 >> 를 소개 해 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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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미.. 미나리~~ 미~ 미


평숙이가 노래를 부르자 아이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어휴, 넌 왜 그렇게 노래를 못하니?"


그럴 때마다 평숙이는 속상하고 답답해.


" 평숙이 너, 개생집 그 여자아이한테 잘 보이려고 그러지?"


.



미나리는 사철이요~ 장다리는 한철이라~


미나리는 사철이요~ 장다리는 한철이라~


"


조선시대 명창 우평숙이라고 해서..


전 여자라고 생각했는데요. 남자여서 놀랍네요! ^^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는 조선시대 숙종 임금 때의 인현왕후 민씨와 희빈 장씨를 빗대어 부르는 노래라고 하는데요.


조선시대의 시대적 배경도 알 수 있는 거 같네요.


평숙이는 누구한테 잘 보일려고 저렇게 노래 연습을 하는 걸까요? ^^

 

 

 

" 그 애는 어쩜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잘하냐."


"그림이랑 글도 잘 쓴다더라."


"히히, 평숙이랑 정반대네? 얼굴은 주물러놓은 메주에다 노래도 정말 못하고."



평숙이가 인물이 않좋았나 보네요.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는 기생집에 사는 아이인가 보네요. ^^


 

 

 

기생집 행수님을 따라 초옥이를 만나게 된 아이들인데요~!


정말 이쁜 아이가 노래도 잘 해서 아이들이 입을 벌리고 넋 놓고 보네요! ^^

 

 

 

초옥이는 아이들에게 돌아가며 노래 부르자고 해서 평숙이가 노래를 불렀는데요.


평숙이 노래에 깔깔 웃으며 대신 노래를 불러준다는 초옥이가 아이들 앞에서 평숙이를 심하게 놀렸네요..ㅠㅠ

 

 

 

평숙이는 그 뒤로 노래 연습을 시작했어요.


송악산에 올라가서 소리를 지르니 송악산 동물들이 시끄럽다고 난리가 났네요. ^^;;

 

"평숙아, 폭포에 가서 노래하거라. 네 목소리가 폭포 소리를 이긴다면 훌륭한 소리꾼이 될 것이다. "



동문들이 산신령을 찾아가서 하소연을 하니 산신령이 나타나서 폭포로 가서 연습하라고 하네요. ^^

 


폭포에서 열심히 노래 연습을 하던 평숙이가 그만 쓰러지고 말았네요..ㅠㅠ


그러자 산속 동물친구들이 나서서 도와주는데요.


평숙이는 조선시대 명창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다시 초옥이를 만날 수 있었을까요?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다보면 역사 인물도 알 수 있는 유익한 책인 거 같네요. ^^

 

책을 다 읽고 나면 <<이야기가 궁금해>>를 통해서 책 속의 내용을 더 자세히 알 수 있답니다.


우평숙은 못생긴 유명한 소리꾼이였다고 하는데요. 시대적 배경과 우평숙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는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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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벽, 말은 더듬지만 그림은 완벽해 - 고양이와 닭을 사랑한 화가, 2015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도서 창의력을 길러주는 역사 인물 그림책
이창민 그림, 최형미 글 / 머스트비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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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닭 그림을 정말 잘 그려서 변닭, 변고양이라는 별명을 얻은 변상벽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머스트비의 <<변상벽, 말은 더듬지만 그림은 완벽해>>를 화니군과 읽어 보았어요! ^^


창의력을 길러주는 역사 인물 그림책으로 초등역사에도 나온다고 하는데요.


글과 그림이 재미있어서 화니군과 정말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

 

 

  #역사인물, #역사, #초등역사, #역사추천도서, #인물, #초등인물, #역사그림책

 

 

 


"


시끌벅적 왁자지껄,


잔치가 한창이야.


"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차린 건 없지만 많이들 드세요."


으리으리한 양반 댁 대감님 생일이거든.


사람들 모두 하하 호호 깔깔 껄껄,


먹고 마시고 즐거워.


딱 한 사람, 변상벽만 빼고.


"


그림 속에 변상벽은 누구일까요?


아이와 변상벽 찾기를 하면서 호기심을 갖게 해도 좋을 꺼 같네요! ^^

 

 

 

"

변상벽은 수줍음이 많아.


말도 더듬더듬


행동도 느릿느릿.


"


변상벽은 말도 더듬거리고 행동도 느리고 부끄럼쟁이였군여. ^^

 

 

"


"으아아앙."


시끌벅적 왁자지껄하던 소리가 딱 멈췄어.


사람들은 울음소리가 나는 마당으로 갔어.


"나비야, 나비야, 엉엉.... 나비아."


"


어머 양반집 막내 아기씨의 고양이가 쥐약을 먹고 죽었네요..ㅠㅠ

 

 

 

변상벽이 더듬거리는 말로 종이와 붓을 달라고 하더니,


그림에서 야옹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생생한 고양이를 그렸어요!


사람들이 모두 놀라서 쳐다보고 있네요.

 

 

 

" 나비다. 나비가 살아 돌아왔어!"


아기씨가 활짝 웃으며 좋아하고, 짝궁 검둥이도 반가워하고, 쥐들은 겁을 먹고 도망칠 만한 그림이 되었데요.

 

 

길을 가는 변상벽의 뒤를 따르는 소년이 간절히 청을 드리는데요.


" 저도 그림 한 장만 그려 주세요."


소년은 왜 이런 청을 드리는 걸까요?


변상벽은 아무에게나 그림을 그려 주지 않는다는데요.


소년의 청을 받아 들여 줄 까요?


정약용이 변상벽의 그림을 아주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며 변상벽의 역사인물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꺼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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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식당 - 나와라, 황금똥! 비룡소 창작그림책 56
김진희 글.그림 / 비룡소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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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군은 변비가 좀 심해요..ㅠㅠ


대수롭게 생각했던 불규칙한 배변활동이 최근 문제가 되어서 변비약도 먹으면서 개선해 나가고 있는데요.


 비룡소의 <<마법 식당>> 그림책을 읽어 보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요즘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아변비는 서구화 된 식습관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해요.


그걸 비룡소의 <<마법 식당>>에서 꼭 찝어서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보여줘서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꺼 같아요.^^


화니군과 같이 읽어 본 <<마법 식당 >> 소개 해 보께요! ^^

 

 

 

 

2016년 제1회 비룡소 캐릭터 그림책상 수상작이라고 하는데요.


그림책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다 재미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독후활동으로 할 수 있는 스티커북도 있어서 너무 재미있게 독후활동을 했답니다. ^^

 

 

"


우르르 쾅쾅!


어느 화창한 오후,


예빈이 얼굴이 어두워졌어요.


"배가 왜 이러지?"


"


첫 페이지에서의 예빈이의 불편한 모습이 그림과 글로 잘 표현된 거 같네요.

 

 

 

"똥이 왜 이렇게 안 나오지?"



변비가 생기면 정말 불편한데요.


그림에서 예빈이의 당혹감과 힘들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예빈이는 피아노 학원 가는 길에 마법 식당을 발견하고 들어 가 보는데요.


그림에서 예빈이의 상황을 파노라마처럼 잘 표현되어져 있어서 그림만으로도 상황을 잘 이해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 난 변비를 싹 낫게 하는 방법을 알지!" 요정 아줌마가 으쓱대며 말했어요.


"뭔데요? 저도 알려 주세요! " 예빈이의 눈망울이 반짝반짝 빛났어요.


"알록달록 섬에 있는 황금 고구마를 먹으면 돼!"


"


예빈이가 변비에 걸린 걸 알게 된 요정 아줌마는 예빈이를 알록달록 섬에 갈 수 있게 바나나보트가 생기게 마법을 부렸어요.


 

 

 

그렇게 예빈이와 야옹군의 모험이 시작되었는데요~!


맛있는 음식들의 천국인 알록달록 섬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예빈이의 변비는 고쳐질지 아이와 읽다보면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해요~^^

 


변비는 식습관으로 제일 많은 영향을 받는 다고 하는데요.


아이의 변비가 고민이시라면.. 


재미있는 스토리로 음식의 정보도 얻고 식습관도 고칠 수 있는 유익한 그림책 읽어 보시길 바래요!



 화니군과 자주 읽어서 화니군의 변비를 완전히 고치도록 노력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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