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해볼까요! - 벤저민 그레이엄이 들려주는 주식이야기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17
안동훈 지음, 조규상 그림 / 자음과모음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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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이들에게 주식 투자를 가르쳐주고 싶은 생각이 있으신가요?


저도 솔직히 아이들이 주식투자에 대해서 미리 알 필요가 있을까 싶었는데요.


[ 주식 투자를 해 볼까요! ] 를 읽고 


올바른 주식투자를 어렸을 때 부터 배워서 미리 공부해 두면 정말 좋을 거 같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답니다.



 현명한 투자자로 우리의 아이들이 자라면 기업과 사회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텐데요.


벤자민 그레이엄이 들려주는 주식 이야기로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춘 주식 투자 책인


[ 주식 투자를 해 볼까요! ] 를 소개 해 보께요! ^^ 

 

#주식투자를해볼까요, #자음과모음, #안동훈, #초등필도서, #주식투자,

지은이 안동훈님은 투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 주식투자자라고 해요.


초등학생, 중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식 강의를 열어 현명한 투자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책 외에도 [위펜 버핏을 꿈꾸는 똑똑한 아이들의 경제교실]을 출판하셨다고 하시는데 꼭 읽어 보고 싶네요. ^^

 

 

차례는 지은이의 말을 시작으로 총 6개의 수업 그리고 에필로그와 기출문제로 이루어져 있어요.



첫 번째 수업 - 역사로 알아보는 재미있는 거품 경제


두번째 수업  - 주식회사에 대해 알고 싶어요


세 번째 수업 - 주가를 춤추게 하는 원인은 무엇이죠?


네 번째 수업 - 우리도 주식 투자를 해 볼까요?


다섯 번째 수업 - 벤저민 그레이엄이 말하는 현명한 투자자란?


여섯 번째 수업 - 벤저민 그레이엄이 가르쳐 주는 주식 투자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교과서에 나오는 주식투자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그리고 벤저민 그레이엄의 일생을 세계사와 한국사를 비교해 놓았는데요.


이렇게 비교하니 재미있고 벤저민 그레이엄에 대해서 더 호기심이 생기는 거 같아요. ^^



그리고 다음장으로는 벤저민 그레이엄에 대해서 나특종 기자의 밀착 인터뷰를 실어 놓았는데요.


너무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저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벤저민 그레이엄의 일생과 투자 비결을 엿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

 

첫 번째 수업으로 역사로 알아보는 재미있는 거품 경제를 다루고 있어요.


책에 실린 그림이 주제와 참 잘 맞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버블 현상( bubble phenomenon)에 대해서 간단 명료하게 짚어줘서 좋은 거 같아요.

 


역사적으로 알아 봤을 때 버블현상은 정말 많은데요.


그 중에서 네덜란드의 튤립 열풍에 대해서 설명을 해요.


저도 어릴때 네덜란드하면 튤립이라고만 배웠었는데요.


그 튤립이 어마어마했던 버블현상의 주인공이었다는 건 저도 처음으로 알게 된 거 같아요.


튤립 한송이가 지금 한화가치로 1억원까지 상승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놀라운 튤립이었네요!

 

오늘날의 LCD TV와 제2차 세계 대전까지 부른 미국 대공항으로 거품경제를 알려주고 있는데요.


거품경제의 심각한 문제에 대해서 정말 아이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거 같아요! 

 

 


버블이 남겨 주는 교훈은 지나친 욕심으로 발생할 수 있는 추락하는 삶일 것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람들은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사람들은 이를 잘 극복해 왔고


오히려 위기가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 내면서 세상은 밝아지곤 했습니다.



지은이는 버블이 남긴 교훈을 알려주면서 버블의 양면성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누군가에게는 위기이고 누군가에게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기에 투자자들은 위기와 기회를 모두 알아야 한다고 해요.

 

 

두 번째 수업에서의 주식회사에 대해서 부터 여섯 번째 수업인 벤저민 그레이엄이 가르쳐 주는 주식 투자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자세히 설명을 하고 있어요.


이해하기 쉬운 그림도 덧해져서 정말 이해가 잘 되는 거 같은데요.


아이들이 자신의 용돈으로 주식 투자를 하면서 경제와 사회에 관심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니 정말 실교육이 될 거 같아요.


주식을 시작하는 성인들이 읽어도 정말 도움이 될 꺼 같고요! ^^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 시리즈 총 20권 중 [ 주식 투자를 해 볼까요! ] 는 17권인데요.


다른 책들도 다 읽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고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책일 거 같아요.


책은 총 100페이지 조금 넘는 분량인데요.


그림도 적당히 삽입되어 있어서 초등학생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 꺼 같아요.




주식 투자는 우리나라에서는 만 19세 이상만 주식 개좌 개설을 가능한데요.


부모님 대리인으로는 가능하다고 해요.


제가 어릴땐 부모님과 제 통장을 만들기 위해 도장을 만들어서 은행에 같이 갔던 기억이 있는데요.


저도 아이가 조금 더 자라면 주식 개좌 개설을 해 줘야겠어요.


자신의 용돈으로 코스피 200 기업 중에서 투자를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사회 경제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될 거 같은데요.


부모로서 올바르고 현명한 투자습관을 옆에서 도와주며 그 아이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밝은 경제를 기대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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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명작 동화 3 (책 + 오디오 CD 1장) -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명작 동화 3
무럭무럭책방 지음, 이영아 그림, Jason Kim 외 감수 / 노란우산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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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영어로 시작하기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명작을 읽어 보는 게 좋을 꺼 같아요.


그래서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명작 동화를 만나보았어요! ^^


재미있는 명작을 통해서 유아영어를 가르치기에 좋아서 엄마표영어로 진행하기에 너무 좋은 책인데요.


세이펜을 통해서 재미있게 스토리도 읽고 원어민 발음 그대로 배울 수 있어서


영어에 약하신 엄마여도 걱정하시지 마시고 도전하시길 바래요! ^^


아이에게 언어를 배우게 해 주고 싶다면 무조건 많이 보고 듣게 해 주는 게 정답인데요!


그럼 화니군과 함께 한 말빵동 후기 바로 보여드리께요! ^^


 

 

 #노란우산, #말문이빵터지는영어명작동화, #말빵세, #6세영어, #엄마표영어, #유아영어,

 

 

 

세이펜으로 책을 읽으면 아이도 더 재미있게 집중하는 거 같은데요.


무엇보다도 원어민 발음 그대로 배울 수 있는 강점이 있는 거 같네요! ^^

 

 

스마트 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힐러리 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요.


저는 화니군과 같이 봤는데요.


엄마표영어를 위한 엄마를 위한 강의지만 아이도 재미있게 집중하며 보았답니다. ^^



그럼 화니군과 읽은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명작 동화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잠시 소개 해 보께요! ^^

 

 

 

 

 

There were three bears living in the woods.


책의 시작은 숲속에 사는 곰 세마리를 소개로 시작하는데요.

 

 

 

 

" I am enormous! "


" I am big! "


"I am tiny! "



아빠곰, 엄마곰, 아기곰은 자신의 크기로 자신들을 소개해요.


크기의 형용사인 enormous, big, tiny 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

 

 

 

 

 

엄마곰이 만든 죽이 너무 뜨거워 잠시 산책을 가는 아빠곰 엄마곰 아기곰이예요! ^^

 

" Hi! I am Goldilocks. "


그 사이에 이 책의 주인공 골디락스가 숲속에서 놀고 있네요! ^^


금발의 이쁜 소녀 골디락스가 인사하며 자신을 소개하네요! ^^

 

 

골디락스가 곰의 집에 들어가서 맛있는 냄새를 맡고 곰들의 죽을 발견하는데요! ^^

 

 

 

 

" This is too hot."



그녀가 아빠곰의 죽을 먹고는 너무 뜨겁다고 하네요! ^^ 

 

 

 

 

" This is too cold."



그녀가 엄마곰의 죽을 먹고는 너무 차갑다고 해요! ^^ 

 

 

 

" This is just right."



그녀가 아기곰의 죽을 먹고는 딱 좋다고 하는데요! ^^ 


음식에 쓸 수 있는 표현을 배울 수 있어요! ^^

 

골드락스가 아기곰의 죽을 다 먹고 의자를 발견하는데요.


그 뒤로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


아이와 읽어보며 재미있는 명작을 통해서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책 인 거 같아요.


단어가 쉽고 문장이 짧아서 유아영어로 진행하기에도 딱 좋은 교재인 거 같은데요.


그림과 글이 재미있어서 더 쉽게 영어리딩 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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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아빠와 등골브레이커의 브랜드 썰전 자음과모음 청소년인문 3
김경선 지음 / 자음과모음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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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 하나 정도는 다들 갖고 있을꺼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 브랜드를 오랫동안 좋아하기도 하고 금방 잊고 다른 브랜드를 좋아하기도 하죠.


물건을 고를 때 자신이 선호하는 브랜드만을 보고 구매 할 때도 있기도 한데요.



그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진짜 이야기를 알 수 있는 책인


 [ 꼰대 아빠와 등골브레이커의 브랜드 썰전 ]을 읽어 보았어요.


그럼 바로 소개 해 보께요! 

 

 

 

이 책의 작가 김경선님은 브랜드의 진정한 가치를 누리고 만들어가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며 이 책을 쓰셨는데요.


과학, 역사, 문화, 철학 등 다방면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 주기 위해 책을 쓰신다고 하는데요.


이 작가님의 책을 읽으니 한분야에만 편중된 책이 아니라서


정말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많은 정보를 얻고 생각 할 수 있는 책인 거 같아요. ^^

 

 

등골브레이커라고 들어 보셨죠?


중고등학생이 수십만원의 겨울 점퍼를 사달라고 해서 부모의 등골을 휘게 해서 불러진 건데요.


이 책은 한 가정의 중2 아들의 등골브레이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작가는 아들과 아빠의 두 입장을 담으려고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요.


독자들이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검토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경제, 사회, 문화, 심리, 철학 등 다양한 부분의 내용을 담았데요.


실제로 브랜드 마케터들은 경제,사회,문화, 심리, 철학 등 다양한 분야를 마케팅에 이용한다고 해요.

 

따라서 우리도 그 이면을 알아야 브랜드에 휘둘리지 않고 진정한 가치를 누릴 수 있는데요.


우리가 몰랐던 브랜드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인 거 같아요. ^^

 

목차는 작가의 말을 시으로 총 6장의 이야기와 사진,자료 출처와 추천글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1장 브랜드는 뱀파이어야!

제2장 어느 집에나 있는 꼰대, 그리고 브랜드

제3장 썰전 제1라운드 : 브랜드가 만든 세상

제4장 썰전 제2라운드 : 착한 뱀파이어의 등장

제5장 썰전 제3라운드 : 브랜드와 나

제6장 그까짓 브랜드



책은 200장 안되는 책인데요.


저는 너무 재미있어서 한숨에 읽었네요.^^

 

 

이 책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기 위해 표준어 규정을 따르지 않아 아이들이 많이 쓰는 말을 사용을 했데요.


저도 나이가 들었는 지 꼰대, 간지,노페 같은 표현은 생소한데요. ^^;;


책을 읽어 보니 저도 어려진 느낌도 들고 아이들을 이해 할 수 있을 꺼 같네요?! ^^

 

[ " 브랜드는 뱀파이어야. 너는 지금 뱀파이어에 물리려는 거라고."


"브랜드가 뱀파이어라니. 말도 안 돼."


현수가 헛웃음을 지었다. 상호 씨는 여전히 진지했다.


" 왜 말이 안돼. 네 주위에 있는 애들을 보라고.


한 놈이 사고 그 놈이 자랑하면 부러워서 옆에 있던 놈이 사고,


그러면 또 다른 놈도 사고.


뱀파이어에 물려도 그렇게 빨리 뱀파이어가 되지는 못할거야." ]




현수는 상호씨의 둘째 아들로 북학군도 무서워서 공격하지 못하는 중2예요.


그런 아들이 비싼 잠퍼인 브랜드 잠퍼를 사 달라고 아빠에게 말했다가 브랜드는 뱀파이어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어요.


브랜드가 뱀파이어라니.. 어른 입장에서는 충분히 공감되는 표현인 거 같은데..


아이들에게는 너무 충격적인 거 같겠죠? ^^

 

 

어떻게 브랜드가 뱀파이어냐는 질문에 상호씨는 < 비트겐슈타인의 오리 - 토끼 > 그림을 보여주네요.


저도 곧 자랄 아이를 생각해서 정말 공부를 많이 해야 할 꺼 같다고 생각했답니다. ^^



이 그림은 오리로도 보이고 토끼로도 보이는 그림인데요.


브랜드라는 굴레에 갇히면 자신이 생각하는 것만 의미있게 보여서


진정한 소비를 할 수 없다고 현수 아빠가 설명을 해 줬어요.


그러자 현수는 아빠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 ..


"꼰대!" 라고 하며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렸네요. ^^;; 

 

 

많은 친구들이 갖고 있는 브랜드 점퍼를 포기 할 수 없었던 현수는


아빠에게 프레젠테이션으로 설명을 하기로 했어요.


요즘 아이들은 보고서를 작성해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도 한다고 하던데요.


정말 재미있는 거 같았어요. ^^

 

 

그렇게 현수는 아빠와 브랜드 썰전 제 1 라운드를 시작했어요.


현수는 '브랜드는 뱀파이어가 아니다' 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했는데요.


상황극도 하며 스티브 잡스를 코스튬 플레이하며 자신의 의견을 프레젠테이션으로 알렸어요.


하지만 아빠가 이에 반격을 했는데요.


브랜드는 브라드(brandr)로 불로 지진다는 뜻으로 가축과 노예의 몸에 지져서 자신의 소유임을 나타냈데요.


정말 브랜드의 시작은 너무 추하고 잔인하네요!


 오랜 역사에서 많은 혁명으로 인간 사이의 계급을 깨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그 어렵게 얻어진 자유와 평등은 다시 브랜드가 계층과 계급을 만들고 분리해 내고 있다고 현수 아빠는 설명을 하는데요.


정말 현수 아빠의 말에 공감되는 거 같아요!

 

 

현수아빠는 브랜드의 이면을 현수에게 자세히 설명해요.


보이는 건 화려하고 멋진 제품이지만 이 제품은 가난한 사람들의 노동력을 착취해서 만들었다고 해요.


그리고 방글라데시에서 옷을 만드는 건물이 붕괴되어 죽거나 다친 사람이 천 명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공장 주인이 밖에서 문을 잠그고 일을 시켜서 이런 참사가 일어 났다고 하네요.


이런 참사는 끊임없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데요.


그 이유는 브랜드를 가진 기업들이 하청 공장들을 경쟁을 시켜 더 싸게 제품을 공급 받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래요.


그래서 결국 하청 공장은 더 싸게 물건을 팔기 위해 노동자를 괴롭히고 있다는데요.


우리나라의 전태일 열사를 예를 들어서 더 마음에 아팠던 거 같아요. 



현수도 아빠의 말씀에 공감하며 마음 아파했는데요.


이렇게 제 1 라운드 썰전은 아빠의 승리가 된 거 같네요!

 

두번째 썰전으로 현수는 착한 뱀파이어를 누나의 도움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해요.


아름다운 가게, 탐스 등 우리 주변에 있는 착한 브랜드를 소개하는데요.


과연 현수는 아빠의 이해를 얻게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현수가 원하는 점퍼를 살 수 있을까요?




정말 브랜드 점퍼는 뉴스에서도 나왔을 만큼 학부모님들을 힘들게 했었는데요.


어떤 아이는 브랜드 점퍼를 구매할려고 학교도 가지 않고 배달하는 일을 해서


부모님 속을 타게도 해서 보는 이들이 정말 안타까웠어요.ㅠㅠ


아직 어린 아이들이니 이 정도는 그럴 수도 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어떤 나라에서는 **패드를 사기 위해 자신의 신체 장기의 일부를 팔았다는 뉴스에서는 정말 경악을 하고 말았어요.



저도 어릴 때는 브랜드에 열광을 하고 저도 제가 선호하는 브랜드도 있는데요.


이 책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다시 생각 해 보고 많은 것을 알게 된 거 같아요.



아이가 자라면서 브랜드의 유혹을 거의 다 받게 되는 거 같은데요.


이 책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읽어보면 정말 좋은 책 일 꺼 같아요!


 

추천 *10000000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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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한 이씨 부인은 적고 또 적어 - 조선시대 여성 실학자 빙허각 이씨 창의력을 길러주는 역사 인물 그림책
양연주 글, 정주현 그림 / 머스트비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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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허각은 학문과 관직으로 널리 알려진 명문 전주 이씨 집안에서 태어났데요.


빙허각 이씨는 종합백과사전 [규합총서]를 쓴 조선시대 여성 실학자로 유명하신 분인데요.


그녀의 아버지인 이창수는 이조판서, 판돈령부사라는 으뜸 벼슬을 지냈는데요.


딸을 너무 너무 사랑했다고 해요. ^^


그녀의 어린시절부터 그녀의 업적을 재미있게 알 수 있는 역사그림책 머스트비의


<< 총명한 이씨 부인은 적고 또 적어 >> 를 통해 읽어 보았는데요.


바로 소개 해 보께요! ^^

 

 

 #역사인물, #역사, #초등역사, #역사추천도서, #인물, #초등인물, #역사그림책, #총명한이씨부인은적고또적어

 

"


다들 여자는 글을 알면 안 된다고 했어.


하지만 아비는 딸의 궁금증을 풀어 주고 싶었지.


"이미 다 외워 버렸어요. 이젠 이 책이 궁금해요."


아비는 어린 딸을 무릎에 앉히고 책을 읽어 주기 시작했어.


"


정말 아버지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그림과 글인 거 같아요.


빙허각 이씨는 어릴 때 부터 책을 좋아한 소녀인 거 같네요. ^^

"


어느날, 딸이 방에서 노래하듯 글귀를 읊어.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시고."


아비가 그 말을 받아서 한자로 말했어.


"부생아신 父生我身 , 모국오신 母鞠吾身."


"


아버지와 딸의 모습이 너무 훈훈한데요.


역시 자식교육에는 아버지가 앞장서야된다는 걸 보여 주는 거 같아요. ^^

 

 


" 선비 찜 쪄 먹을 실력이니, 여자 선비일세그려."



빙허각 이씨는 책 욕심이 정말 많다고 해요.


여자여도 총명함이 남자한테 뒤질 게 없다고 하는데요.


찜 쩌 먹는다는 단어도 배울 수 있는 역사그림책이네요. ^^

" 서씨 집안이랑 치르는 혼사라지. "


" 아, 그 책 많은 집 말이오? 수천 권이 넘는다지, 아마."



빙허각 이씨가 시집가는 날이래요.


그녀는 책이 많은 집으로 시집간다는 소리에 좋아하네요. ^^

 

 

"


남편은 먹을 갈고, 아내는 글을 썼어.


둘은 사랑하는 부부였지만,


이럴 땐 아주 가까운 친구처럼 보였지.


"


정말 멋진 부부의 모습인 거 같아요. ^^


빙허각 이씨는 책에서 찾을 것을 적고 또 적는데요.


그래야 한번에 볼 수 있다고 하네요. ^^


그런 부인을 옆에서 내조하는 멋진 남편인 거 같아요. ^^

 

" 여러분을 위해 그동안 모아 온 기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이 책의 내용은 건강에 주의하고, 집안을 다스리고, 실생활에서 도움을 받기 위한 것들이에요."


빙허각 남편은 이 책을 "규합총서" 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해요.


총서는 책을 모아 놓은 것에 붙이는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그렇게 하여 많은 여자들이 모여 책을 읽어 보고 실생활에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좋은 책인 거 같네요. ^^

 

 

 


책을 다 읽고 나면 << 빙허각이 궁금해 >>와 << 조선시대 장서가와 여성 작가들 >> 를 통해 시대적 배경과


책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

 

 

 

역사그림책이라면 지루할 수도 있는데요.


머스트비의 역사그림책으로 읽으니 초등역사에도 나오는 역사인물을 재미있게 알 수 있는 거 같아요.


빙허각 이씨의 일대기를 엿 볼 수 있는 역사그림책 아이와 읽어 보시면 좋을 꺼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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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희가 썼어 - 여덟 살 꼬마시인 허난설헌 이야기 창의력을 길러주는 역사 인물 그림책
최영희 글, 곽은숙 그림 / 머스트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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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유명한 시인 허난설헌인 초희에 대한 역사인물을 알 수 있는 역사그림책을 읽어 보았어요.


허난설헌은 아버지 허엽, 오빠 허봉, 동생 허균까지 모두 글을 좋아하는 집안에서 태어났데요.


동생을 유독히 사랑하고 아끼던 허봉에 의해 초희는 마음껏 시를 쓰며 자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결혼 후 불행한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해요.ㅠㅠ


현재는 난설헌집으로 허난설헌의 시들을 읽을 수 있는데요. 


그녀가 마음껏 시를 쓰며 지낼 수 있었던 어린 시절을 엿 볼 수 있는 역사 그림책을


머스트비의 <<  초희가 썼어 >> 로 읽어 보았어요. ^^


그럼 바로 소개 해 보께요! ^^

 

 

 

 

#역사인물, #역사, #초등역사, #역사추천도서, #인물, #초등인물, #역사그림책,


 

#초희가썼어

 

 

 

"


오늘따라 허 대감 댁 사랑채가 북적거려.


새로 짓는 서재의 상량식이 열리는 날이거든.


상량식은 건물에 대들보 올리는 일을 말해.


"


저기 글 쓰는 사람이 초희의 오빠 허봉이라고 하는데요.


근데 초희는 표정이 안 좋아 보이네요.


무슨 일인지 읽어 볼까요? ^^

 

 

 

"


오늘따라 허 대감 댁 사랑채가 북적거려.


새로 짓는 서재의 상량식이 열리는 날이거든.


상량식은 건물에 대들보 올리는 일을 말해.


"


저기 글 쓰는 사람이 초희의 오빠 허봉이라고 하는데요.


근데 초희는 표정이 안 좋아 보이네요.


무슨 일인지 읽어 볼까요? ^^

 

 

 

"


오늘따라 책도 재미없고, 소꿈장난도 따분하기만 해.


초희는 마당에 쪼그려 앉아,


꼼지락꼼지락 손끝으로 글자를 써.


"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 나타난 저 새는 무엇일까요? ^^

 

 

 

" 저는 신선들의 탈것, 봉황입니다요.


허 씨 집안에 빼어난 시인이 있다던데, 그분은 어디 계십니까요?


달나라 신선들이 그분의 글을 보고자 하여, 모시러 왔습니다요. "


초희는 너무 놀랐는데요.


봉황이 허 씨 집안의 시인을 모시러 왔다고 하네요.

 

 

 

 


" 나야, 내가 바로 그 시인이야. "


초희는 자신이 시인이라고 하고 봉황을 타고 달나라로 가게 되네요.


그 뒤에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 될 지 궁금하시죠? ^^


아름다운 그림과 글의 내용이 너무 신비로워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데요.


초등역사에 나오는 역사인물을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는 역사그림책 인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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