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치유는 너다 - 인생에, 사랑에, 관계에 아직은 서툰 당신을 위한 삶의 수업
김재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치유를 위한 방송과 의식을 일깨우는 강좌를 통해 마음다친 사람들의 치유와 위한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시인인 김재진이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들려주는 인생수업을 만날 수 있는  책'쌤앤파커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나의 치유는 너다]를 만났습니다.


매년 발표 되는 OECD 회원 국가 중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나라인 한국, 이러한 순위가 한두번으로 끝나면 좋을텐데 안타깝게도 벌써 꽤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습니다. 행복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연령을 보면 어느 특정 연령층이 아니라 전 연령층에서 행복하지 못하다고 하는데 정말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행복지수가 낮다 보니 우울증을 비롯해 자살율 증가등 그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데 과연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그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저 또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알지 못하기에 그에 대한 해답을 찾고 싶었는데, 마침 인생에 사랑에 관계에 아직은 서툰 당신을 위한 삶의 수업이라는 부재가 달린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행복해지기를 바라면서도 행복하지 못하고 우리가 늘 삶을 힘겨워 한다고 말합니다.  인생은 한번 뿐이기에 고통보다는 기쁨을 누리라고 합니다. 먼훗날 언제가 내가 생각하는 것이 이루어 지면 미래에 어느날인가 행복이 찾아올거라는 생각을 하지 말고 행복해지려면 지금 행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 충만할 수 없는 한 누구도 행복할 수 없다면서요. 지금 행복 해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 까요?  그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겠금 '세월, 고통, 사랑, 용서'의 네가지 수업으로 이 책은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네가지 수업 중 제게 가장 부족한 것은 용서 라는 것을 알수있었습니다. 저자처럼 저 역시도 용서 하지 못해 힘든때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용서를 하지 못해 나름 불편하기도 했지만 용서보다는 아예 보지 않는 것을 선택한 경우도 있고, 용서 한다고 하면서도 거짓으로 용서를 하기도 했었습니다.어떻게 용서해야 좋을지 우리는 용서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는 글 처럼 저 역시도 용서하는 법을 알지 못했었는데 책을 통해 용서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네가지 인생 수업을 통해 우리를 더욱 행복하게 해주고, 바쁜 생활 속에서 힘겨워 하는 우리들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나의 치유는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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