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를 말랑말랑하게 해주는 신나는 책 - 단서를 찾아라

단서를 찾아라 3 - 루빈슈타인 박사의 유언장 ㅣ 단서를 찾아라! 3
율리안 프레스 지음, 박선주 옮김 / 푸른날개 / 2012년 6월

아이의 두뇌를 말랑말랑하게 해주며 관찰력,집중력,기억력,분석력,사고력등을 한꺼번에 키울 수 있는 신나고 재미있는 두뇌 자극 트레이닝 [단서를 찾아라] 시리즈가 오랜 기다림 끝에 3편이 나왔습니다.

추리와 퍼즐을 좋아 하는 세친구인 '데이비드''조쉬''릴리'가 탐정사무소를 열게 되면서
세친구의 각자의 능력들을 활용해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해나갑니다.
전편에 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서 돌아온 3번째 편 '루빈슈타인 박사의 유언장'

시리즈는 어느책을 먼저 봐도 상관없는 독립적인 이야기를 띠고 있습니다.

3편에서는 4개의 사건을 만날 수 있는 데 첫번째 사건이 바로 루빈슈타인 박사의 유언장입니다.

박사의 유언장이 사라지자 그가 남긴 편지에는 자신이 남긴 세가지 물건을 찾으라고 합니다.
그러면 유언장이 있는 곳을 알수있다고 말입니다. 이 사건을 의뢰받은 어린이 탐정단의 맹활약이 펼쳐집니다.그리고 사라진 강아지들 사건과 독극물이 든 맥주통사건, 즐거운 여행길에서 만난 서건인  검은 쇠뇌의 사수 의 사건들이 어린이 탐정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만나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세친구들은 단서를 찾습니다.그런데  그 단서를 찾는건 책일읽는 아이들입니다. 세친구가 알려주는 힌트를 활용해서 매페이지마다 단서를 찾아서 사건을 탐정단과 함께 풀어나가며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책을 읽는 아이가 책속에 푹빠져들게 만듭니다. 그리고 각종 정보를 활용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다보면 굳어있던 아이의 두뇌가 자연스럽게 두뇌발달이 되도록 해주는 이책은 읽는즐거움 보는 즐거움을 안겨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