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15 - CSI,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다, CSI 시즌 2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15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 가나출판사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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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즐거워 지는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이책은 최근 들어 과학을 어려워 하는 작은아이를 단번에 사로 잡은 책으로, 이 시리즈는 이미 많은 어린이들에게 과학이 어렵다는 편견을깨고 과학이 신나고 즐겁다는 것을 알게 해준 책으로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에 이어 가나출판사의 또다른 베스트셀러 시리즈 입니다.

책은 어려운 과학을 어린이 형사대의 재미있는 추리를 통해 교과서에 나오는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의 주요 과학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인 15편에서는 CSI형사대가 일본 교토에 초청이 되어 백년이 넘는 일본의 전통 여관에서 밤마다 들려오는 노래하는 귀신의 정체를 교과서에서 배우는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해결하면서 한국에도 '비행기','자전거','산바람 강바람'을 노래하는 도로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또한 15억 상당의 김홍도의 '풍속화첩'을 도난 당한 아카무라 겐죠가 CSI에 사건을 의뢰, 하지만
바로 그림을 찾게 되지만,석연치 않은 걸 알게된 CSI팀은 과학적인 방법인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을 이용해 돌아온 그림이 진짜인지 아니면 가짜인지를 밝혀내면서,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박수근의 '빨래터'라는 작품의 위작여부를 가리기 위해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을 사용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외 '사라진 택시 운전사'에서는 물리를 활용하여 추리를 해나가고, '한연구원의 죽음'에서는
생물을 활용하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의 활약이 펼쳐집니다.

 각 사건이 해결 되면 어떤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했는지를 쉬운 설명으로 자세히 알려주고,사건을 해결을 할때 사용되었던 과학 실헙을 해볼 수 있도록 되어있어  과학과 친해지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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