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탐정 해리엇 거인문학 2
헬렌 에릭슨 지음, 이선오 옮김 / 엘빅미디어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재미있는 이야기로 한번 잡으면 손에서 놓기 힘든 책인 [돌아온 탐정 해리엇]
이책은 저자 '헬렌 에릭슨'은 9살때 [탐정 해리엇]에 푹빠져 어른이 된후 원작자와 출판사로 부터 해리엇 이야기를 계속 쓸 수 있도록 허락을 받으면서 이 책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책이 무척 재미있습니다.

탐정이 되어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배우고 배운것으로 무엇인가를 하기로 결심한 해리엇은 탐정입니다.

"난 내일 페이겐바움씨 집을 염탐할 계획이야. 너도 같이 갈래?"

해리엇은 탐정이 지켜야 할 것을 잘 지키면서 주변에 이상한 일이 있으면 잠복해서 엿듣거나,종종 거짓말도 하는 능숙한 탐정이 된 해리엇.

어느날 아빠가 방송국에서 중요한 일을 맡아 엄마와 함께 3개월동안 프랑스 파리로 떠나면서
해리엇이 가장 좋아 하는 결혼해서 몬트리올로 떠난 골리 선생님이 해리엇을 돌봐주기 위해 돌아옵니다.골리 선생님을 반갑게 맞이하지만 아무래도 이상합니다.

혹시 남편인 조지 발덴스테인씨는 몬트리올에서 살해 되었고, 경찰들이 죄없는 골리 선생님을 범인으로 몰아, 경찰을 피해 이곳으로 도망쳐왔다고 생각하여 골리 선생님의 결백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친구 스팟과 함께 골리 선생님을 조사하면서 선생님을 몰래 미행 합니다. 그러던중 몬트리올에 조지 발덴스테인씨가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혼란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또한 이웃집을 살펴보던중 부엌에서 머리를 묶은  이상한 사람을 발견합니다.
페이겐 바움씨는 머리를 묶지 않는데, 혹시 침입자? 해리엇은 페이겐 바움씨 부부가 위험에 빠져 인질로 잡혀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여 위험을 무릎쓰고 이웃집에 뛰어들기도 하는등 좌충우돌 해리엇의 활약속에 가족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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