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소통의 법칙 67
김창옥 지음 / 나무생각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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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너 젊었을 때 그거 하고 싶어 했잖아. 근데 그거 왜 안했어?"

적당히 나이 들어, 적당히 안정된 어느 날 문득, 누군가가 물어온다.

그리고 보니 나에겐 미친 듯 가고 싶었던 길이 있었다. 물론 아주 오래전 일이긴 하지만,

분명 가슴을 뛰게 하는 그런 길이 있었다.

"하려고 했는데,  환경이 안 받쳐줘서 못했어. 하지만 나 정말 열심히 살았어."

궁생한 변명을 늘어놓으며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

"그래, 너 열심히 살았지."

그도 고개를 끄덕이며 열심히 산 것을 인정해 준다.

그러나 바로 한마디 덧붙인다.

 

"근데 넌 비겁하게 살았어. 넌 죽을 것처럼 안 살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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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 이병률 여행산문집
이병률 지음 / 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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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은 다녀온 지 얼마 안 된 후배에게 문자가 왔다.

   -  이번 여행은 여운이 너무 길어서 힘드네요.

      이럴 때 형은 어떻게 해요?

 

 

   나는 이 말은 하지 않았다.

   단 한 번 여행을 떠난 것뿐인데 이토록 지금까지 끝나지 않는 여행도 있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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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강자 - 이외수의 인생 정면 대결법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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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반성은 안 하면서 자존심만 강하게 드러내면 점차 측근들과의

거리가 멀어지게 됩니다. 측근들과의 거리가 멀어지게 되면 성공과의

거리 또한 멀어지게 됩니다 적당한 자존심은 기품이지만 때로 지나친

자존심은 자기 발등을 찍는 도끼가 되기도 하지요.

 

지금 고통받고 계십니까.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아주 큰 능력이나 기

쁨을 드리기 위해 그대를 담금질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제가 실전을 통

해 확인한 바에 의하면 하나님의 사전에는 공짜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주저앉으면 말짱 꽝이고 견디면 정말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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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 아침편지 고도원의
고도원 지음 / 해냄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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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가졌기 때문이 아닙니다.

 

다 이루었기 때문이 결코 아닙니다.

 

아직도 모자라고 이루고자 하는 것이 많지만

 

지금 내 앞에 있는 것에 감사하며 사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일, 내가 먹는 밥, 내가 얻은 사랑에

 

감사하면 행복은 저절로 따라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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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 초라한 들러리에서 연봉 10억 골드미스가 된 유수연의 성공 비법
유수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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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평범하게 사는 것이 인생이다'라는

변명과 면죄부로 숨지 마라.

판을 키워보지도 않고 숨지만 말고 한번 굴러보자.

한 몇 년 지독하게 외로워도 보고 미친 듯이 한 우물도 파보라.

지금 당장 인정받지 못하면 어떤가.

어차피 이 한판은 내가 채워가는 도화지일 뿐이다.

아직 젊다면 그 도화지에 과감하게 색칠해봐라.

하다가 안 되면 검은색으로 다 덮어버리면 되지 않나.

세상이 원하는 가장 평범한 검은색으로.

그래도 끝이 뻔한 평범한 하루들로 채워가는

검은색 도화지를 끌어안고 사는 것보다

유치하게 화려한 색으로 칠해진 좌충우돌의 삶이 더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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