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클리너를 다 써서 새로 구입한 제품입니다.
아이클리너 제품중에 눈물자국 지우는 제품은 많은데,
눈에 넣어도 괜찮은 제품이 많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골랐어요.
저희 강아지는 눈꼽이 좀 자주 끼는 편이라서,
세수시킬때 눈물자국 뿐만 아니라 눈에 클리너를 떨어뜨려서 청소해줘야 되거든요.
이 제품은 가격대도 괜찮고 천연재료로 만들었다고 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유통기한 안내도 되어있어서 구매할때 안심도 되었구요.
상품안내에는 2008년 1월까지라고 되어있지만, 제가 받은 제품은 2009년까지더군요.
생각했던거보다 유통기한도 길어서 좋았구요.
가장 맘에 들었던 건 이 제품의 뚜껑부분입니다.
기존에 쓰던 제품은 입구의 구멍이 너무 커서
한두방울씩 눈에 떨어뜨리기가 힘들었거든요. 왕창 쏟아지기 일쑤고.
그래서 따로 조그만 식염수통에 덜어서 사용했었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뾰족하게 생긴 뚜껑의 윗부분을 살살 돌리면
뚜껑 윗부분이 분리되지 않고 쭈욱 올라오면서 가운데 내용물이 나올수 있는 부분이 열린답니다.
한방울씩 떨어뜨리기에도 좋고, 청결하게 보관하기에도 좋아서 무척 맘에 듭니다.
사용하기 좋게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