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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경제 공부 - 월급쟁이 재테크부터 일자리 정책까지, 경알못을 위한 경제상식 몸풀기
박유연 지음 / 알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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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상식 / 경제공부 ] 난생 처음 경제 공부- 박유연 지음 (알키출판사) 


경제 교과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  난생처음경제공부!


신문이며 방송이며 매일 일상에서 익숙하게 듣는 '경제'






경제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경.알.못 지수 테스트 해봤는데


직장생활을 하고 관련 일을 하면서 겨우 알게 된 용어로 4개네요.


경알못 지수는 40인데 그냥 이론적인 개념만 알고 있지 


구체적인 내용은 사실 잘 몰랐는데 책 읽으면서 


개념 이해부터 적용까지 크게 도움이 됐어요.




지금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사회초년생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이 미리 읽어본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경제정책이나 방향은 시시때때로 바뀌고 사회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보니 


사회에 대한 관심사와 이해로 면접에서 관련 질문이 많은 편이기도 하고요.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하면서 돈도 벌고 쓰면서 


미래에 대한 준비도 관심이 크고 금리다 재테크다 같은 돈으로도 결과가 다르더라고요.


 경제신문도 읽고 경제 원론서도 읽어봤는데 용어도 너무 어렵고요


이해도 못하고 꾸역꾸역 읽기만 했는데

 일찍 이 책을 만났다면 고생을 덜 했을 것 같아요.



이 책은 경제상식 전반을 알 수 있는 경제상황과 정책, 어려운 경제용어도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전하고 있어요.







지은이 박유연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시중은행 등


대한민국 경제 심장부 현장 취재. 13년차 베테랑 경제전문기자 


















살아있는 경제 지식만 알차게 담았다에 공감!


재테크의 기본기부터 경제정책의 이면까지 현실경제 전반을 이해할 수 있어요.










이론과 개념을 알고나니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생깁니다.




 다양한 사례와 그래프, 도표가 실려 있어 내용이 한눈에 들어와요.






내 상황에는 뭐가 더 유리 하겠다든지




 단기적으로, 장기적으로 무엇이 이익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요즘 관심이 많았던 




부동산 시장, 퇴직연금 DB / DC 관련 내용도 유용했어요!
















내 지갑, 월급, 금융상품, 정책, 물가, 이자, 취업, 실업, 투자, 복지.




LTV와 DTI 가계부채, 연말정산






한국경제, 시장경제, 세금, 재정관리 등 








알게 모르게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지 !




 평생 관심을 가지고 잘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용어설명 찾아보기 ]




경제 용어 설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페이지도 있습니다.









"읽기만 해도 경제기사가 술술" 


이제 신문에서 경제면을 봐도 덜 답답할 것 같아요.


책 제목대로 난생 처음 경제를 제대로 공부하는 느낌


오래 기억하고 싶은 내용, 관심있는 내용은 따로 필기하면서 읽은 책.


관심있는 내용부터 우선 읽어도 좋고, 순서대로 읽어도 좋아요



 경제활동을 하는 현대인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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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카페 무작정 따라하기 - 4000만원으로 시작하는 나만의 작은 카페!
강동원 지음 / 길벗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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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창업] 1인카페 무작정 따라하기 (카페오픈부터 마감까지) - 강동원 [길벗] 


믿고보는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 이번엔 평소 관심이 있었던 카페 이야기!


20대 학생일 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커피 등 각종 음료를 만든 경험이 있는데 


 두 사람이 일을 해도 굉장히 바빴는데 혼자서?!


주문 받고 계산하고 음료 만들고 담고 카페 운영까지 하는 젊은 사장님의 서교동 카페 이야기


 4000만원으로 시작하는 나만의 작은 카페 


11평 동네카페의 탄탄한 생존 노하우92 가 궁금해 읽기 시작했어요.







지은이는 서교동 강언니! 23살에 커피에 눈뜨고 커피 외길로 5년차 나홀로 카페 사장님!




 


카페를 차리려면 구체적으로 얼마의 비용이 필요한지

카페 자리로 좋은 자리인지 카페 상권을 분석하고

카페 콘셉트, 예상수익 계산


정말 카페 창업을 앞둔 예비 사업자를 위해 꼭 필요한 이야기들


정말 카페 창업 1:1 과외 받는 기분!




오픈부터 마감까지 카페의 하루 일과와 일상이 적혀있어서

카페를 운영하면서 겪을 수 있는 일상들과 

효율적으로 카페 관리하는 방법이 적혀 있어요. 


고객관리나 카페 업무를 언제 봐야 하는지 시간관리 방법도 적혀 있어서 정말 꿀팁!


1인 카페 운영하면서 맛있는 음료를 만드는 것은 기본 !

거기에 고객 관리 + 매장 관리 + 비품 재고 관리 + 세금 신고까지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카페의 전부를 세심히 신경을 써야 하는데

막연하기만 일상을 시간별로 시기별로 딱딱 잡아주니 카페 경영의 큰 그림이 그려집니다.


 고장이나 동파, 고객 클레임 등 예상치 못한 사건까지 적혀 있어서

이런 일도 있을 수 있구나 신경써서 체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카페 창업 전 꼭 알아야 하는 필수용어도 잘 정리되어 있어요!



#카페레시피 #바리스타 #1인카페무작정따라하기 #에반커피 


카페 매출 쑥 올라가는 15가지 카페 레시피가 부록으로 실려 있어요.


만드는 과정 역시 글과 사진으로 친절하게 적혀 있어서

 수월하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은 다정한 문체

카페 창업준비부터 운영까지 평범한 카페 일상을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책!




나만의 작은 카페가 하고 싶다 !  /  알바생 걱정없이 장사하고 싶다 !


1인 카페를 운영하며, 체력과 멘탈이 방전 됐다 !

그렇다면 추천! 




아! 책을 읽다보면 커피와 카페에 대한 애정이 담뿍 느껴져서

자꾸 에반커피가 가고 싶어져요!

커피나 음료맛도 궁금하고 서교동가면 꼭 에반커피 가야겠어요ㅎㅎ.


에번커피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evancoffeehouse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 에반커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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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그리스 - 2017 ~ 2018 최신 정보 수록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홍수연.홍연주 지음 / 길벗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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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행 완벽 가이드 - [길벗] 무작정 따라하기 그리스 (2017-2018)




홍수연 / 홍연주 








 아테네 / 크레타 / 산토리니 / 미코노스 / 메테오라 / 테살로니키




아름다운 풍경과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세계문화유산




그리스 신들이 절로 떠오르는 신화의 나라 




그리스!




여행을 떠나기 위해 정보를 모으고 있는  그리스 




세계문화유산도 신화도 다 좋지만




꼭 그리스에 가야겠다고 마음에 불을 지피게 된 건




우연히 보게 된 사진 한 장 때문인데요.








시원해보이는 파란색 지붕, 새것처럼 깨끗해보이는 하얀 건물.




하늘 아래 평화로워 보이는 산토리니의 풍경.






무작정 따라하기 사진에는 산토리니의 오후 풍경이 표지 사진인데




오후 사진을 보니 더 마음이 두근두근 




그 풍경을 꼭 실제로 느끼고 보고 싶어요.
















여행작가 2명이 1년이상 그리스 지역을 누비며 찾아낸 인기명소와 다양한 여행 코스!




관광지, 맛집, 숙소, 교통은 2016년 12월 기준이라


출판 후나 독자의 여행 시점, 동선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주의!






떠나기 전 최신 정보를 확인은 필수!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해도 현지의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여행은 늘 만약의 상황을 생각하는 여유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스의 다양한 매력과 귀한 경험을 공유해준 2명의 여행작가 - 홍수연 / 홍연주 




작가들의 코멘트를 읽고 나니 그리스에 더 가고 싶어져요.












무작정 따라하기 그리스는 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권은 미리 보는 테마북 - 절대 놓칠 수 없는 그리스 여행 테마 총집합 


2권은 가서 보는 코스북 - 일정별 테마별 지역별 완벽코스 설계 가이드  












고민할 필요 없이 친절하게 사용방법까지 적혀 있어요.












미리보는 테마북 1권을 펼쳐서 관광, 식도락, 쇼핑, 체험 등 




여행 목적과 취향에 맞는 테마 메뉴얼을 체크하고 














1권에서 체크한 테마 장소를 2권 지도에 표시해




여행동선을 정해 가방에 쏙! 가볍게 여행준비 끝!














꼭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국가정보부터 




그리스에서 즐거운 여행과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












독자의 1초를 아껴주는 정성




작가들의 시간과 그리스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이 녹아 있는 책






생생한 그리스 풍경 사진과 알찬 정보와 재미있는 이야기에 밑줄치며 읽고 싶어져요.




(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정보가 없어서 




다 밑줄을 그리게 될 것 같아서 포스트 잍으로 살짝 표시 해줬어요. )






 


 책 제목처럼  무작정 따라하기만 해도 




그리스의 다양한 매력을 제대로 느끼고 돌아올 수 있는 친절한 여행 가이드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이 많아져요.








책을 읽은 후 지금의 그리스는 어떨까 궁금하고 




책에서 본 그리스의 풍경이 아른아른 



기회가 된다면 좀 오래 그리스에 머물고 싶어져요.






그리스 여행 자금으로 사용하게 돈 열심히 벌어야 겠어요ㅎㅎ.  !













그리스에 대해 알고 싶다면 추천!




그리스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강력 추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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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미니멀 라이프 - 미니멀리스트 10인의 홀가분한 삶과 공간에 관하여
박미현 지음 / 조선앤북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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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조선앤북] 날마다 미니멀 라이프 - 박미현


(  미니멀리즘 / 정리 / 수납 / 심플 / 미니멀라이프 실천 )



주말 날씨가 좋아서 벚꽃나무 아래 벤치에서 독서


바람 불때마다 꽃잎 날려서 꽃비 맞았어요.


오랜만에 여유 만끽.



물건보다 나에게 더 집중하고 싶어서 관심 갖게된 미니멀리즘



적게 소유해도 행복한 미니멀라이프


그 홀가분한 삶을 살고 싶어서


관련 책도 보고 다큐 등자료를 꾸준히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누구나 즐겁게 미니멀라이프 실천법과


미니멀 인테리어가 궁금해서 일은 책 [날마다 미니멀 라이프] 







지은이 박미현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자. 


미니멀 라이프를 접하고 매력에 빠져 


날마다 실천하며 주변에 전파 중인 미니멀리스트 








[ #날마다미니멀라이프 ] 


핸드메이드 강사 / 리빙 인스타그래머 / 도서관 사서 / 심플라이프 대표 / 

밭 진생 티 하우스 대표 /더 가든 팩토리 디자이너 / 손그림 인스타그래머 

홈쇼핑 작가 /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미니멀리스트 10인의 삶과 공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프롤로그부터 공감 100%


 지금 집에 이사 오기 전. 이사 한 달 전 부터 미리 짐을 싸기 시작했는데 


생각이상으로 소유한 물건이 많아서 정말 많이 놀랐어요.



그 중에는 정말 필요하고, 혹은 작정하고 수집하는 물건도 있었지만, 


고장나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하지만 추억이나 사연때문에


버리지 않고 갖고 있는 물건도 있었거든요.




그래도 공간 여유가 있을 때는 물건을 소유해서 불편함이 없었는데 


(동선 등 생활 편의로) 큰방에서 작은 방으로 바꾸니까


물건이 정말 짐처럼 느껴졌어요.



가지고 있는 물건 전부를 매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자주 사용 하는 물건은 한정적인데


언제 사용할지 기약 없는 불필요한 물건을 비우고 줄여볼까로 


 미니멀라이프 실천을 시작했어요.













미니멀리스트가 되기 위해 가장 쉬운 방법으로 비우고 버리는 것을 많이 권하는데


저는 물건을 좋아하고, 잘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라 정말 어려웠어요


그래서 매일 조금씩 물건을 비우는 게임을 했는데


처음에는 반짝 효과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버릴 물건을 찾는 과정이 우울해졌어요.



정말 사소하고 별거 아닌 물건인데


분명 쓸모 없고, 사용하지 않지만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은데 비워야 하나 고민하다 


실용성만 생각하고 큰맘먹고 비웠는데 계속 그 물건이 생각나서 좀 앓았거든요.



( 머리로는 '버리고나서 필요하면 다시 사면 돼' 생각했지만


내가 원하는 건 새 것이 아닌 내 눈과 손에 익숙해진 그 물건이라  


생각처럼 잘 되지 않더라고요. )




물건을 버리면서 습관과 마음까지도 비우는 과정과 기술도 적혀 있어요.










'더' 많이 비우고 '더' 많이 소유하지 않아도 '더욱 더' 행복해지는 건 아니다. 









어느정도 소유하되 정리정돈을 하면서 사람을 살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물건 자체를 아예 소유하지 않는 극단적인 미니멀리스트들도 있잖아요.



물건을 버리고 앓은 후 미니멀리스트가 되기 힘들것 같아서 


일단 물건을 더 늘리지 않는 방법만 생각했는데 


 미니멀리스트의 등급 이야기를 읽고 내가 원하는 모습과 방향을 정하게 됐어요.




 물건을 가지고 있어도 큰 불편함이 없었는데 


작은 공간에 물건을 우겨 넣고 


 질서없이 그때 그때 급한대로 물건 위치만 바꾸다보니 


쉽게 어질러지고 생활 공간이 좁아져서 물건이 스트레스가 됐거든요.




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 


당장 비우기 힘들거나 더 이상 버리고 싶지 않다면


 소유하고 있는 물건을 잘 수납하고 정리정돈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10인의 여유와 애정이 담뿍 담긴 미니멀 인테리어 사진을 보면서



내가 생활하고 싶은 생활 공간 이미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봤어요


가구 선택, 배치 등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싶어요.










적은 물건을 소유해도 , 생활은 가볍고 행복한 미니멀라이프


날마다 미니멀 라이프로 그들의 홀가분함을 공유한 기분!



 미니멀한 삶을 시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권하고 싶은 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출처: http://pianica.tistory.com/1797 [피아니카의 PINE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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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부터 피아노를 치기로 했다 - 88개의 건반이 삶의 일부가 되다
홍예나 지음 / 시루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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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에세이] 나는 오늘부터 피아노를 치기로 했다. - 홍예나 지음 (가디언/시루)




제목부터 강한 울림을 주는 책 나는 오늘부터 피아노를 치기로 했다.



오랫동안 피아노를 가까이 했지만 실력은 늘 제자리 걸음이라 


피아노를 볼 때마다 괜히 갈증이 나요.


잘 치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으니 애가 타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특별히 달라질 것 같은 느낌에 읽기 시작한 책.









지은이 홍예나 


누구나 배우는 비르투오소 피아노 주법 - http://blog.naver.com/gilmoregirl







피아노 치기에 중요한 마인드와 몸을 진단하고 


기교를 습득하는 방법과 연습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피아노를 잘 치는데 도움이 되는 꿀팁까지! :)






책을 읽다보니 잘못된 습관과 방법을

 모두 가지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됐어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왜 이렇게 느는게 없나 했더니


그동안 잘못된 방법으로 열심히 하고 있었어요.








 예시상황을 설명을 들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고


피아노 교습책 중에는 악보만 들이밀며 반복 연습만이 


실력과 비례한다고 이야기하는 책이 많은데요.


연습량이 중요한 것은 맞지만


무조건 연습량이 많다고 해서 꼭 실력이 느는 게 아닌 것 같아요.



피아노와 스스로를 잘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연습해야


피아노를 잘 치는 자신을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가장 잘 했던 실수 - 곡 전체를 빨리 쳐보는 것. 


무조건 처음부터 끝까지 쳐봐야 그 곡을 안다고 


실수하는 부분도 그냥 넘어가고 그냥 전체적으로 계속 반복해서 치고 있었거든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잘 안되는 부분은 확실히 하고 넘어갔어야 했는데


곡을 끝까지 쳤으니 칠 줄 안다고 스스로 착각해서 


꼬이는 부분은 계속 꼬이고, 흘리는 부분은 계속 흘리고


그렇게 치다보면 절로 고쳐질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아니었어요.



 3년동안 특정 부분은 늘 틀리면서도 어려우니까 틀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 곡이 있었는데


구간별로 연습한 후 치니 곡 느낌이 확 달랐어요.


 정확하게 쳤다는 성취감도 컸지만, 


곡의 흐름이 자연스러워 지니까 더 즐겁게 연주할 수 있었어요.












저도 템포가 쉽게 무너져요.


자주 틀리는 부분을 정확하게 치려고 신경쓰다보면 정해진 템포보다 느려지고


잘 알거나 좋아하는 구간은 과한 자신감에 빨리 연주하기도 해서 


칠 때는 잘 인지하지 못하다가 녹음해서 들어보면 듣기 불편했는데



메트로놈에 의지하지 않고 템포 유지하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도 다루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최후의 승자는 겸허한 태도로 끈기있는 열정을 지속하는 사람.



책을 읽으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한번 더 생각하고 


피아노를 잘 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어서 즐거웠던 책. 









피아노를 잘 치고 싶다면 추천


피아노 실력이 늘지않아서 고민이라면 더욱 추천.


즐겁게 피아노를 잘 치고 싶은 사람에게 강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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